[전북대] 간호대, 간호교육 5년 인증 획득 ‘교육 우수성 입증’

교육과정, 교수, 학생, 교육성과 등 간호교육 질적 수준 우수
4회 연속 5년 인증, 국내 최고 간호교육 기관 역량도 입증

박진석 기자 | 기사입력 2024/08/08 [13:09]

[전북대] 간호대, 간호교육 5년 인증 획득 ‘교육 우수성 입증’

교육과정, 교수, 학생, 교육성과 등 간호교육 질적 수준 우수
4회 연속 5년 인증, 국내 최고 간호교육 기관 역량도 입증

박진석 기자 | 입력 : 2024/08/08 [13:09]

▲ 전북대학교 간호대학이 간호교육의 질적 발전을 위해 한국간호교육평가원이 실시한 ‘2024년도 상반기 간호교육인증평가’에서 간호교육 5년 인증을 획득했다.(사진=전북대)  © 특허뉴스


전북대학교 간호대학(학장 정석희)이 간호교육의 질적 발전을 위해 한국간호교육평가원이 실시한 ‘2024년도 상반기 간호교육인증평가’에서 간호교육 5년 인증을 획득했다.

 

간호교육인증평가는 간호교육 프로그램이 보건의료 현장에서 요구하는 역량을 갖춘 학생을 배출할 수 있도록 간호교육의 질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지원하기 위한 제도다. 비전과 운영체계, 교육과정, 학생, 교수, 시설과 설비, 교육성과의 총 6개 영역에서 간호교육의 질적 수준과 성과가 우수하다는 정부 인증이다.

 

이에 따라 전북대 간호대학은 오는 2029년까지 5년 동안 정부가 인증한 간호교육 기관으로서 지역과 글로컬 간호인재 양성에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

 

최대 인증인 5년 인증을 받은 전북대 간호대학은 이 인증평가가 시작된 지난 2006년 이래 4회 연속 5년 인증을 획득하며 국내 최고 수준의 간호교육 기관으로서의 역량도 입증했다.

 

이번 인증을 통해 전북대 간호대학은 교수 및 교육 역량과 교육과정 운영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발전과 성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정석희 간호대학장은 “이번 간호교육 인증은 글로컬대학으로 비상하고 있는 전북대만의 체계적인 간호교육 프로그램과 우수한 시설과 장비 등의 우수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이번 4주기 인증을 통해 전북대학교 간호대학이 글로벌 스탠더드 간호교육 시스템을 더욱 공고히 하고 세계적인 간호 전문인력 양성 기관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확고히 다져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북대 학생들, 독립운동 거점 상하이 찾아 역사의식 고취 

 

▲ 전북대학교 학생들이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활동한 독립운동의 거점이었던 중국 상하이를 찾는다. 해외에 있는 우리나라 역사의 현장을 직접 돌아보는 활동을 통해 세상을 보는 시야를 넓혀주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전대청춘’ 프로그램을 통해서다.(사진=전북대)  © 특허뉴스


‘전대청춘’ 프로그램 통해 상하이 임시정부 독립운동 역사 탐방

 

전북대학교(총장 양오봉) 학생들이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활동한 독립운동의 거점이었던 중국 상하이를 찾는다. 해외에 있는 우리나라 역사의 현장을 직접 돌아보는 활동을 통해 세상을 보는 시야를 넓혀주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전대청춘’ 프로그램을 통해서다.

 

이 프로그램은 2017년 시작돼 학생들에게 지역이나 역사적으로 의미 있는 곳을 직접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어왔다. 그동안 학생들은 고구려 유적과 항일운동의 본산, 조선통신사의 발자취를 직접 따라가 보며 선조들의 지혜와 나라사랑의 정신을 배웠다.

 

올해 역시 28명의 학생이 참여해 임시정부 수립 105주년을 맞아 상하이에서 펼쳤던 선인들의 독립운동 발자취를 돌아본다. 

 

또한 상해 대한민국임시정부청사 뿐만 아니라 만국공묘, 김해산 선생 생가, 루쉰공원, 상하이 내에 있는 국내기업 등을 방문해 역사의식과 함께 글로벌 역량도 함양할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지난 8월 7일 오후 4시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 시작을 알렸다.

 

발대식에서 양오봉 총장은 “‘전대청춘’은 우리대학이 자랑하는 역사의식 고취 프로그램으로, 우리나라를 뜨겁게 지켜온 선인들의 나라사랑을 직접 보고 느낌으로서 여러분 미래에 큰 자산이 될 것”이라며 “먼 이국땅에서 진행되는 행사인 만큼 처음부터 끝까지 안전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모두 함께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북대, 지역 고교와 함께 학생 대상 드론 체험 교육

 

▲ 전북대학교 항공드론혁신융합대학사업단이 항공 우주와 드론 분야에 대한 지역 고교생들의 관심과 지식 증진을 위해 ‘찾아가는 창의인재 드론 부트캠프’를 개최했다.(사진=전북대)  © 특허뉴스


전주고와 협약 통해 ‘찾아가는 창의인재 드론 부트캠프’ 개최

학생, 교사 대상 드론경진대회도 개최해 12명 학생에 시상도

 

전북대학교 항공드론혁신융합대학사업단(단장 강승희 교수)이 항공 우주와 드론 분야에 대한 지역 고교생들의 관심과 지식 증진을 위해 ‘찾아가는 창의인재 드론 부트캠프’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지난 6월 사업단과 전주고등학교가 창의 인재 양성을 위해 체결한 협약에 따라 지역 학생들의 창작 활동과 진로 탐색 지원을 위해 마련된 것이다.

 

이에 사업단과 전주고는 지난 8월 1일과 2일 전주고 강당에서 캠프를 열고, 드론 분야 전문 강사 초빙을 통한 차별화 된 교육을 실시했다. 

 

학생과 교사가 함께 교육에 참여해 항공 드론 조종법을 익히고, 드론을 활용한 항공촬영, 편집의 기초적인 기술 등을 전해 향후 진로 개척과 실생활에서 드론을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이튿날에는 스피드와 배틀 등을 겨루는 드론경진대회를 통해 발군의 실력을 발휘한 4개 팀 12명의 학생에게 시상을 통해 자신감을 북돋는 시간도 진행됐다.

 

강승희 사업단장은 “방학을 맞은 학생들에게 캠프에서의 다양한 체험형 교육을 통해 항공·드론 등 첨단 분야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는 등 큰 만족감을 선물한 의미 있는 행사였다”라며 “이번 행사의 성공을 바탕으로 첨단분야의 저변 확대를 위해 전주 인근의 중·고교와 지역민들 대상으로 한 체험형 교육들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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