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는 열을 잡아라!"... 스타빌엔지니어링, 열교 차단 기술로 건축물 에너지 손실 최소화 실현제로에너지 건축물 기준 제시한 ㈜스타빌엔지니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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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물의 에너지 손실을 최소화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실현하는 데 앞장서는 기업이 있다. 바로 ㈜스타빌엔지니어링(대표 김웅회)이다. 세종시에 위치한 이 회사는 건축물의 단열 성능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열교 차단 기술을 개발해 제로에너지 건축물 구현을 가능하게 하고 있다. 특히 창호 주변의 열교차단재 및 열교 차단 브라켓을 통해 에너지 손실을 줄이고 결로와 곰팡이 발생을 방지하는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건축물 에너지 손실의 주범, 열교 현상
건축물에서 열교는 에너지 손실의 주요 원인 중 하나다. 벽체와 창호, 슬래브 등의 접합부에서 발생하는 열교는 단열재가 끊어지는 지점에서 열이 외부로 빠져나가는 현상이다. 이는 단순히 난방비 상승 문제를 넘어서 결로, 곰팡이 등 다양한 구조적 문제를 유발한다. 특히, 창호 주변의 열교는 외단열 공법에서도 해결하기 어려운 영역으로, 창호 부위에 단열재가 끊기는 경우가 많아 열교 현상이 빈번히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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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시공 기술에서는 온도 차로 인해 결로와 곰팡이가 발생하고 창호 주변의 누수가 빈번하게 발생하며, 마감 시공 품질을 확보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또한, 선형 열교 발생과 창문틀 주위 단열재 누락 문제가 있었다. 제로에너지 건축물 기준에 부합하지 않았던 이유다.
30년 건축 전문가의 기술력으로 탄생한 STAR 열교차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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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웅회 스타빌엔지니어링 대표는 30년 이상의 건축 현장 경험을 통해 관공서와 학교 건축물에서 발생하는 단열 결손 문제의 심각성을 직접 목격하고, 끊임없는 연구 개발(R&D)를 통해 획기적으로 창호 단열 문제를 해결한 ‘STAR 열교차단재’를 개발하며 제로에너지 건축물의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이 기술은 국토교통부 표준시방서 KCS 41 42 03 및 건축물 내진설계기준 KDS를 적용해 창호 주변의 에너지 손실을 저감하며, 결로와 누수를 효과적으로 방지한다. 특히, 창호 주위 에너지 저감률 82.13%를 달성하며, 연간 난방비를 34% 절감하고 전체 난방 에너지 요구량을 35% 감소시키는 혁신적인 결과를 도출했다.
제로에너지 건축물 의무화 정책에 발맞춘 기술 적용
정부는 2020년부터 500㎡ 이상의 공공건축물에 제로에너지 건축을 의무화하고, 이를 2050년까지 민간 건축물로 확대할 계획이다.
㈜스타빌엔지니어링의 열교차단 기술은 이 정책과 밀접하게 연계되어 있다. STAR 열교차단재는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 기술요소 참고서의 「패시브 기술」 중 하나에 포함되어 있으며, LH 공공건축물 그린 리모델링 시공 가이드 「열교∙결로방지공사」 등 다수의 국가 가이드라인에 명시되어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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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능 평가로 증명된 스타빌엔지니어링 STAR 열교차단재
열교는 건물 내부의 열이 구조체를 통해 외부로 빠져나가는 현상으로, 단열이 끊어진 창호 주변에서 빈번히 발생한다. 이는 결로, 곰팡이 등의 문제를 유발하며 에너지 손실로 이어진다.
스타빌엔지니어링의 ‘STAR 열교차단재’는 단열 성능과 시공 편의성을 모두 갖춘 제품으로, 창 주변의 단열 결손을 보완하여 냉·난방 효율을 크게 높인다.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의 평가 결과, 이 제품을 적용한 건물은 창호 주위 선형열관류율이 82.13% 감소했으며, 실내 온도를 약 3℃ 높여 난방비 절감 효과를 입증했다.
또한 결로 성능 평가 시험에서 스타빌엔지니어링의 창호 주위 열교차단재는 기존 기술 대비 평균 온도를 최대 3.38℃ 향상시켰다. 벽체 결로 방지 성능은 59.5%, 창틀 결로 방지 성능은 42.3% 향상된 수치다.
국토교통부 국가건설기준 표준시방서 「결로방지 단열공사」 설치 고시에 따르면, 세대 내 결로 방지를 위하여 벽체에 적용하는 복합단열재 및 천장에 적용하는 일반 단열재 설치공사 및 개구부 주위에 설치하는 열교차단재 설치공사에 적용한다고 되어 있는데 스타빌엔지니어링의 열교차단재 및 열교차단브라켓이 이 기준을 만족시키는 공법이다.
이는 한국에너지공단의 제로에너지 건축물인증 기술요소 참고서 가이드라인에도 부합하는 성능이며, 창호 주변의 기밀 성능을 강화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또한, 국방부의 신기술 및 우수제품 사후 평가에서도 92.4점의 매우 우수 평가를 받아 품질과 성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러한 열교차단재의 우수한 성능은 한국건축시공학회를 비롯하여 경기도교육청, 충청남도, 전라남도, 세종특별자치도교육청, 국방시설본부, 조달청 시설사업국 등 주요 기관들에 초청되어 사례를 발표하며 제로에너지 건축 실현을 위한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에너지 손실 줄이는 기술 개발에 집중"
창호 주변의 열교(thermal bridge)를 효과적으로 차단하는 기술을 개발,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김웅회 스타빌엔지니어링 대표는 "건축물의 에너지 손실 방지를 위한 기술 개발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핵심 과제 중 하나"라며 "스타빌엔지니어링은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함으로써 제로에너지 건축물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 기술자로서의 소명의식으로 에너지 손실을 줄이는 기술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STAR 열교차단재는 2022년 조달청 혁신제품으로 선정되었으며, 세종시교육청의 테스트베드 프로젝트를 통해 제품의 성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테스트 결과, STAR 열교차단재가 적용된 건물은 기존 대비 열 손실이 현저히 줄어드는 성과를 보이며 공공기관은 물론 학교, 연구소 등에 시공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시공 실적으로 증명된 기술력
스타빌엔지니어링의 기술력은 다양한 공공 및 민간 건축 프로젝트를 통해 입증되었다.
주요 시공 실적을 보면, 봉담2고, 비봉1중, 동탄18초, 아산온샘중학교, 둔곡초.중학교, 가족문화센터 및 평생학습관, 구루물아지트, 국방시설, 여수시립박물관, 수산종자연구센터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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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빌엔지니어링은 단순히 제품 판매를 넘어 지속 가능한 건축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웅회 대표는 “우리 기술은 건축물의 작은 부분에서 시작되지만, 전체 생애 주기에 걸쳐 막대한 영향을 미친다”며 “누구나 적은 비용으로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 개발과 시장 확장을 통해 탄소 중립 실현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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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진설계 기준을 반영한열교 차단 브라켓
스타빌엔지니어링은 단열뿐만 아니라 내진성을 강화한 ‘내진형 열교차단브라켓’을 개발했다. 이 제품은 조적 앵글 주변의 단열 결손을 보완하며, 하중 지지력과 내진 효과를 강화해 지진 안전성을 제공한다. 또한, 시공이 간편해 공사 기간 단축 및 비용 절감에도 기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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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의 건축물 내진설계기준 (KDS 41 17 00)에 따르면, 치장벽돌 시공 시 단열 성능을 위해 콘크리트 벽체와 조적 사이에 단열재를 두고 앵커 지지형으로 시공해야 한다. 스타빌엔지니어링의 열교 차단 브라켓은 이러한 기준을 완벽히 충족하며, 선형 열교 약 75.1% 방지, 앵글 경량화 60%로 시공 안정성 확보 및 사고 예방, 높이 조절 유연성으로 품질 확보 용이 등을 확보한 기술이다. 이 기술은 에너지 절감률 75.1%를 기록하며, 내진 성능을 갖춘 건축물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 ▲ 김웅회 대표가 에너지 효율과 안전성을 설명하고 있다 © 특허뉴스 |
김웅회 대표는 “우리 기술은 건물의 작은 부분에서 시작하지만, 에너지 효율과 안전성 측면에서 전체 건축물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강조했다.
제로에너지 건축물 의무화에 따른 시장 확장
정부는 2020년부터 공공건축물에 제로에너지 건축 의무화를 단계적으로 도입하고 있다. STAR 열교차단재는 이 정책과 부합하는 기술로, 다양한 가이드북과 설계 기준에 포함되며 그 필요성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이 제품은 제주도 녹색건축물 설계 기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의 설계 가이드라인 등에 명시되어 전국 지자체와 교육청에서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있다.
김 대표는 “우리 기술은 단순한 제품이 아닌 공공의 이익을 위한 필수 기술로 자리 잡았다”며, “지속 가능한 건축문화를 만들어가는 데 일조하고 싶다”고 말했다.
지속 가능한 건축을 향한 도전
스타빌엔지니어링의 기술력은 단순한 건축 자재의 혁신을 넘어 지속 가능한 미래 건축을 위한 핵심 솔루션으로 자리 잡고 있다. 창호 주변의 열교 차단 기술은 건물의 난방 및 냉방 에너지를 획기적으로 줄여 온실가스 배출을 감소시키며, 제로에너지 건축물 실현을 앞당기고 있다.
![]() ▲ 스타빌엔지니어링 김웅회 대표이사 © 특허뉴스 |
김웅회 대표는 “건축물의 에너지 손실을 줄이고, 환경 친화적인 건축 문화를 조성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도 대한민국의 기술력을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
스타빌엔지니어링은 국내 시장을 넘어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에서 STAR 열교차단재 관련 특허를 취득하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에너지 절감과 탄소 배출 감소가 글로벌 이슈로 부각되는 가운데, 스타빌엔지니어링의 기술력은 국제적으로도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김웅회 ㈜스타빌엔지니어링 대표는 "단순히 제품 개발에 그치지 않고, 온실가스 감축 및 에너지 효율 향상을 통한 탄소 중립 실현에 기여하고 있는 우리 기술은 비용 대비 효율이 높아 누구나 적은 비용으로 에너지 절감을 누릴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건축 기술 개발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스타빌엔지니어링의 열교차단 기술은 단열 성능, 내진 효과, 시공 편의성을 모두 충족하며, 제로에너지 건축물 의무화 시대에 적합한 혁신적 해결책을 제공하고 있다.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 대한민국의 기술력을 알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스타빌엔지니어링의 열교 차단 기술은 건축물의 품질과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하며, 지속 가능한 미래 건축을 위한 필수 기술로 자리 잡고 있다. 이 기술은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대한민국의 혁신적인 건축 기술을 대표하는 중요한 솔루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