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남도 김테흠 도지사  © 특허뉴스

여러분 반갑습니다. 충남도지사 김태흠입니다. 

특허뉴스 창간 2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난 20년간 산업과 기술의 최전선에서 우리나라의 혁신을 조명하며, 지식재산이 국가와 지역 경제의 핵심 동력임을 알리는 데 앞장서 온 특허뉴스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 20년은 지식재산이 단순한 법적 권리를 넘어 경제와 산업의 미래를 여는 열쇠로 자리 잡은 시기였습니다. 2005년 특허뉴스가 창간될 당시만 해도 지식재산은 일부 전문가와 기업의 관심사였으나, 오늘날은 반도체, 이차전지, AI 등 첨단 산업이 글로벌 시장을 주도하며 국가와 지역의 생존을 결정짓는 핵심 자산으로 부상했습니다. 특허뉴스는 이러한 변화 속에서 충남 기업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도록 최신 정보와 사례를 제공하며, 지역 산업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주고 있습니다.

충남은 지식재산을 활용한 경제 성장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천안·홍성 국가산업단지 유치와 국내 최초 디스플레이 특화단지 지정을 통해 충남을 첨단 산업의 중심지로 만들고 있으며, 특허 창출과 활용을 지원하는 정책 강화에도 앞장서고 관내 기업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혁신에 집중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습니다. 또한 반도체와 이차전지 등 국가전략 첨단산업의 중심지로서, 기업들과 적극 협력하여 AI 관련 지식재산 전략을 수립하고, 국제 네트워크를 통해 글로벌 트렌드에 선제적으로 대응해나가고 있습니다.

모쪼록 특허뉴스가 앞으로도 최신 이슈를 심도있게 다루며, 충남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더욱 경쟁력을 강화해나갈 수 있도록 도움주시기를 바랍니다. 지난 20년간 대한민국 지식재산 발전에 기여해온 특허뉴스가 앞으로의 20년은 더욱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보도를 보여주시리라 믿습니다. 

충남은 특허뉴스와 함께 지식재산을 통해‘힘쎈충남’을 넘어‘대한민국의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창간 20주년을 축하드리며, 특허뉴스의 무궁한 발전과 번영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본 [축사]는 특허뉴스 창간 20주년에 맞춰 2025년 5월 1일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