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뉴스 창간 20주년을 맞아, 40만 아산시민을 대표하여 진심 어린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특별히 지난 20년간 지식재산 전문 언론으로서 맡은 바 소임을 충실히 해오신 특허뉴스 임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전합니다.
지식재산은 이제 단순한 법적 권리를 넘어, 산업과 경제의 미래를 좌우하는 핵심 자산이 되었습니다. 특허뉴스는 지식재산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산업 혁신의 흐름을 짚어오며, 기업과 지역 경제의 성장을 든든히 뒷받침해 왔습니다.
아산은 반도체, 자동차, 디스플레이 등 첨단 산업의 중심지로, 글로벌 기업들과 함께 끊임없는 기술 혁신을 이뤄가고 있습니다.
혁신의 기반에는 언제나 지식재산이 있습니다. 아산시 역시 특허 창출과 보호를 전략적으로 뒷받침하며, ‘시민이 행복한 아산, 기업이 신나는 아산’을 실현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특히, 삼성디스플레이의 대규모 투자, 반도체 생태계 조성, 자동차 부품 산업의 고도화는 지식재산을 기반으로 한 성과입니다. 이러한 산업 현장의 흐름과 정책을 충실히 전해주신 특허뉴스의 역할에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립 니다.
우리나라의 높은 특허 무효율은 아산 기업에도 중요한 과제입니다. 지식재산에 대한 신뢰와 보호가 흔들릴 경우, 기업의 혁신 의지 또한 위축될 수 있습니다. 이에 아산시는 관내 기업을 위한 특허 지원과 지식재산 교육을 확대하며, 더 안정적인 IP 환경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또한, AI 기반 기술 개발과 특허 전략은 아산이 미래 산업을 선도하는 데 있어 필수입니다. 테크노밸리와 탕정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AI·반도체 융합 기술 관련 특허 출원이 활발해지고 있으며, 이에 맞춘 맞춤형 지원정책도 함께 추진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특허뉴스가 이러한 기술 흐름과 산업 전략을 심도 있게 조명해 주시길 기대합니다. 아산은 첨단 산업뿐 아니라 온양온천, 신정호 등 풍부한 관광자원을 아우르는 도시입니다. 산업과 삶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도시를 지향하며, 지식재산을 통해 문화와 경제가 함께 성장하는 길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다시 한번, 창간 20주년을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특허뉴스가 지식재산 강국 대한민국을 이끄는 든든한 언론으로 거듭나시길 기원합니다.
아산시도 지식재산 기반 산업 육성과 기업 지원에 있어 끝까지 함께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본 [축사]는 특허뉴스 창간 20주년에 맞춰 2025년 5월 1일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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