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착한 아이디어가 세상을 바꾼다"... 특허청-아름다운가게, '2025 착한 아이디어 경진대회' 개최소셜 벤처의 현실적인 문제 해결 나선다... 6월 2일부터 '아이디어로' 통해 국민 아이디어 공모
이번 대회는 '아름다운가게'가 지속가능한 사회적 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원하는 뷰티풀펠로우가 운영하는 혁신적인 사회적 기업 3곳(이퀄테이블, 소셜코어, 코끼리공장)이 실제로 직면한 애로사항을 과제로 제시하여 더욱 의미가 깊다.
구체적인 과제는 다음과 같다. ▲이퀄테이블은 '사람들과의 관계를 만드는 내일의커피 팝업 스토어' 운영에 대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찾고 있으며, ▲소셜코어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휴대용 점자 인쇄기 '볼로기'를 활용한 단체 활동 프로그램 개발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코끼리 공장은 쇠로 된 나사 없이 장난감 부품 간을 견고하게 결합할 수 있는 혁신적인 방안에 대한 아이디어를 기다린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이번 대회는 특허청의 아이디어 거래 플랫폼 '아이디어로'를 통해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다.
제안된 아이디어는 공정한 심사를 거쳐 과제별 최대 3팀, 총 9팀의 본선 진출자(팀)을 선발하게 된다. 특히 본선에 진출한 아이디어에 대해서는 과제 유형에 따라 아이디어 고도화 및 구체화를 위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 최종 발표 심사를 거쳐 선정된 수상자 9팀(개인, 단체)에게는 특허청장상, 아름다운가게 이사장상, 한국발명진흥회장상이 수여되며, 그중 우수 아이디어는 해당 기업이 아이디어 제안자에게 소정의 금액을 지급하고 실제 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다.
박진원 아름다운가게 이사장은 "착한아이디어 경진대회는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창의적이고 따뜻한 시선이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 데 얼마나 소중한 자산이 될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며, "이 행사가 앞으로도 더욱 발전하여 사회 문제 해결에 크게 기여해 주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밝혔다.
특허청 목성호 차장은 "이번 대회는 사회적 기업과 국민이 함께 우리 사회의 공공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특별하고 의미 있는 장이 될 것"이라며, "특허청은 앞으로도 국민의 기발한 아이디어가 사회 문제의 실질적인 해결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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