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지식재산권 분야의 핵심 주체이자 기술 혁신의 숨은 공신인 변리사들의 노고를 기리고, 지식재산 강국 대한민국 건설을 위한 비전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된다. 오는 2025년 6월 26일 오후 2시,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KBIZ홀에서 '제1회 변리사의 날' 기념식이 개최되며 변리사 직역의 새로운 역사를 선포할 예정이다.

이번 '변리사의 날'은 단순히 변리사들만의 잔치를 넘어, 대한민국의 미래 성장 동력인 지식재산의 가치를 드높이고 국가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변리사들이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사회 전반에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는 평가다. 특히 행사명에 담긴 '아이디어에 날개를, 세상에 미래를 변리사와 함께'라는 슬로건처럼, 창의적 아이디어가 실질적인 재산으로 보호받고 이를 통해 국가의 미래가 설계되는 과정에서 변리사들의 역할이 더욱 부각될 예정이다. 

변리사, 대한민국 지식재산 생태계의 핵심 축으로 우뚝 서다

변리사들은 기업과 개인의 혁신적인 기술과 아이디어를 법적으로 보호하고, 이를 사업화하는 과정에서 필수적인 전문성을 제공해 왔다. 특허, 실용신안, 디자인, 상표 등 다양한 지식재산권의 출원에서 등록, 분쟁 해결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서 변리사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있었기에 오늘날 대한민국이 세계적인 지식재산 강국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 그러나 그동안 변리사들의 역할과 노고에 비해 대중적 인지도는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것이 사실이다. 이번 '변리사의 날' 제정은 이러한 변리사 직역의 위상을 재정립하고, 지식재산권 분야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기념식은 변리사 업계는 물론, 정부 관계자, 산업계 및 학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하여 변리사의 날 제정을 축하하고, 지식재산권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함께 할 예정이다. 또한, 변리사들이 대한민국 경제 발전과 기술 혁신에 기여해 온 발자취를 되짚고, 앞으로 다가올 미래 사회에서 변리사의 역할이 더욱 확대될 것임을 강조하며 비전을 제시할 에정이다. 

이번 행사는 기념식 외에도 '고품질 특허 확보를 위한 출원대리인 선정, 어떻게 해야 하는가?'를 주제로 기업과의 대화가 주목받고 있다. 

이번 '변리사의 날'을 시작으로, 변리사들은 대한민국 지식재산 강국 건설의 선봉에 서서 미래 50년을 향한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며, 국가 경제 발전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