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어에 날개를, 세상에 미래를… 변리사와 함께"... 대한변리사회, 제1회 ‘변리사의 날’ 기념식 성황리 개최
올해 처음 열린 ‘변리사의 날’ 기념식은 총 3부로 구성되어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1부에서는 대한변리사회의 전신인 조선변리사회의 창립부터 현재까지 변리사의 발자취를 담은 기념 영상 상영과 슬로건 제창이 있었으며, 국내 지식재산 제도 및 변리사 제도 발전에 크게 기여한 변리사 12명에 대한 유공자 표창이 진행되었다. 특히 IP 오케스트라 공연과 청년 변리사들의 댄스 공연은 행사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이어 2부에서는 김두규 대한변리사회 회장이 좌장을 맡고 윤성환 삼성전자 상무, 이한선 LG에너지솔루션 전무, 이한오 NAVER 이사, 예범수 KT 상무 등 국내 주요 대기업 IP 관계자들이 패널로 참석한 가운데, ‘고품질 특허 확보를 위한 출원대리인 선정, 어떻게 해야 하는가?’를 주제로 열띤 토론회가 펼쳐졌다. 이 토론회는 실제 기업의 입장에서 변리사 선임의 중요성과 기준을 논의하는 장이 되어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마지막 3부는 변리사와 기업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하는 단합의 시간으로 꾸며져, 국민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두규 회장을 비롯해 나경원, 김종민, 김정호, 이재관, 조정훈 의원 등 국회의원과 이광형 국가지식재산위원회 공동위원장, 목성호 특허청 차장 등 내외 귀빈 및 변리사 250여 명이 참석하여 ‘변리사의 날’ 제정을 축하했다.
대한변리사회가 주최한 제1회 ‘변리사의 날’ 기념식에서 국내 지식재산(IP) 제도 및 변리사 제도 발전에 크게 기여한 유공자 12명에게 표창이 수여되며 그간의 헌신과 노고를 기렸다. 이번 포상은 변리사로서 전문성을 발휘하며 국가 지식재산 역량 강화에 이바지한 이들에게 주어져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국가지식재산위원회 위원장 표창은 최달용 변리사가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은 허성원, 이덕재, 이해영 변리사에게 돌아갔으며, 특허청장 표창은 최효선, 신동윤, 김병주 변리사가 수상했다.
또한, 대한변리사회 회장 표창은 윤경애, 전기억, 강선녕, 홍진영, 조민정 변리사에게 수여되며, 변리사 직역의 발전과 회원들의 권익 신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번 유공자 포상은 지식재산 분야에서 묵묵히 자신의 역할을 수행하며 혁신을 이끌어 온 변리사들의 노력을 공식적으로 인정하고 격려하는 자리였다. 이들의 헌신은 앞으로도 대한민국 지식재산 강국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는 데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제1회 ‘변리사의 날’ 기념식은 지식재산 분야의 핵심 주체인 변리사의 위상을 정립하고, 그들의 중요한 역할을 대중에게 알리는 데 크게 기여했다. 앞으로도 변리사의 날이 지식재산 강국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중요한 기념일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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