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QE 시스템 특허품질평가 샘플보고서(제공=이암허브)  © 특허뉴스

지식재산(IP) 전략 혁신 기업 ㈜이암허브(대표 구교영)가 기존 특허평가 시스템의 한계를 넘어선 지식재산 가치혁신 솔루션 ‘Patent Quality Evaluator(PQE)’를 베타 버전으로 선보였다. 이번 런칭은 단순한 특허 건수 관리나 정형화된 가치평가를 넘어, 기술·시장·투자를 아우르는 정교한 IP 가치평가 체계를 제시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기존 특허평가 시스템은 전문가마다 평가 기준이 달라 일관성이 부족하거나, 단순히 특허 건수만을 강조하는 비효율적 전략을 제시하는 경우가 많았다. 또한 기술적 우수성을 투자자 친화적인 언어로 연결하지 못해 실질적인 비즈니스 가치 창출로 이어지지 못하는 한계가 있었다.

이암허브의 PQE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4대 혁신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되었다. ▲특허청구항 자동 구조화 기술로 특허의 본질을 정밀하게 분석하고, ▲특허경쟁력 평가지표 기반 정량+정성 평가 통합 지표로 경쟁력을 다각적으로 측정한다. ▲글로벌 시장 정보를 반영해 시장 규모와 경쟁도를 예측하며, ▲다중 접근법 기반 기술가치 산정으로 보다 현실성 있는 가치를 도출한다.

▲ PQE 시스템 특허가치평가 샘플보고서(제공=이암허브)  © 특허뉴스

▲ PQE 시스템 기술기반투자설명 샘플보고서(제공=이암허브)  © 특허뉴스

특히 Patent Claim Markup Language(PCML) 기술을 적용해 94.22% 정확도의 분석력을 확보했으며, Problem-Solution-Value 구조를 통해 투자자 맞춤형 IR 자료를 제작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투자 유치 성공률 제고, C급 이하 특허 식별을 통한 포트폴리오 관리, 특허 유지비 절감까지 가능하다.

구교영 대표는 “PQE 시스템은 특허의 청구항 구조 분석 AI를 활용해 특허의 실행 가능성까지 평가한다”며, “글로벌 시장성·수익성·비용을 모두 고려한 현실적인 가치평가를 제공하고, 이를 기반으로 투자 발표(IR) 자료 작성까지 지원하는 토털 솔루션”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PQE 시스템은 베타 버전으로 체험 신청을 받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번 시스템이 특허 가치평가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