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지원은 지난 8월, 또 럼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의 방한을 계기로 조선, 항공, 금융, 전기차, 에너지 등 양국 교역 규모를 2030년까지 1,500억 달러(약 208조 원)로 확대하기로 합의한 가운데 추진됐다. 한국 기업의 베트남 진출이 늘어남에 따라 안정적인 수출 기반 마련을 위해 지식재산 보호 역량 강화가 절실하다는 판단에서다.
김용선 원장은 “우리 수출기업이 안심하고 수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수출 유관기관이 손잡고 힘을 합쳐야 하는 것은 실질적으로 매우 중요한 일이 되었다.”라며 “각 기관으로 접수되는 기업의 지식재산 애로사항을 신속히 지원하고, 간담회, 전시회 및 교육 등을 통해 네트워크와 인프라를 확대하고, 베트남 해외지식재산센터를 통한 법률 서비스와 권리확보 지원을 강화하여 지식재산 애로 해소를 위한 창구로써의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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