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이 9월 29일부터 전자출원 서비스를 전면 재개했다. 특허청 전자출원 시스템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광주센터에 위치해 이번 화재의 직접적 영향은 없었으나, 타 기관 시스템 장애로 ‘특허로(특허로 웹사이트)’ 전자출원 등 일부 연계 서비스에 일시적 차질이 발생했다. 현재 전자출원 관련 서비스를 재개해 주요 기능이 정상 운영 중이다.
행정 공백 최소화를 위해 특허청은 장애가 발생한 9월 26일부터 9월 29일사이 제출기한이었던 중간서류 및 수수료의 제출·납부 기한을 법령에 따라 9월 30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연계 시스템 사정으로 원활하지 않았던 일부 서비스는 ‘특허로’ 내 대체 절차를 통해 처리할 수 있다.
특허청은 이러한 조치를 대표 누리집을 통해 공지했으며, 타 기관 연계 서비스의 정상화 현황도 신속히 업데이트할 계획이다. 이용자는 전자출원 사이트 공지사항을 참고해 기한 연장 대상과 대체 처리 방법을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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