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첫 ‘IP중개사(ITA)’ 자격시험 시행... "지식재산 중개 전문자격 시대 연다"지식재산(IP) 실무 전문가 검정 자격 신설… 11월 첫 시행
지식재산(IP)의 이전·사업화·거래를 전문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IP중개사(ITA: Intellectual Property Transaction Agent)’ 자격시험이 올해 처음으로 시행된다. 이번 검정은 (사)한국지식재산서비스협회(KAIPS)가 주관하며, IP중개 전문인력 양성과 IP거래 시장의 전문성 강화를 목표로 하는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민간자격으로 등록되었다.
기술과 시장을 잇는 IP활용 전문자격, 산업 현장 실무 중심 검정
IP중개사는 특허·상표 등 지식재산의 이전·사업화 관련 상담, 자문, 지도 업무를 수행해 기술과 시장을 연결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검정은 산업현장의 실제 업무를 반영하여, IP평가·거래 직무 L4 수준의 실무능력을 검정한다.
시험은 CBT(Computer Based Testing) 방식으로 온라인에서 시행되며, 지식재산 제도 이해 및 지식재산 정보 검색 실무(이론), 지식재산 거래 실무(필기)로 구성된다. 합격 기준은 과목별 60점 이상이다.
응시 자격 제한 없이 개방… 다양한 전문가 진출 가능
IP중개사 검정은 응시 자격 제한이 없어, 변리사·특허/법률사무소, 기술거래기관, 연구소, 공공기관, 투자사 등 지식재산·기술사업화 관련 종사자 및 예비 전문가 누구나 응시할 수 있다.
검정 합격자는 ‘IP중개사’ 민간전문자격증이 부여되며, 향후 ‘IP정보분석사’ 등 유관 자격 검정 응시 시 일부 과목이 면제된다. 자격 취득자는 IP평가·상담·거래·이전 분야 취업 시 우대를 받으며, IP 기반 산업 확산과 전문 중개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전교육 ‘IP중개사 양성과정’도 개설… 실무역량 강화
시험 대비를 위한 ‘IP중개사 양성과정’은 2025년 11월 6~7일 이틀간 Zoom을 통해 실시간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IP거래 이론, 평가 실무, 사업화 사례 분석 등이다.
한국지식재산서비스협회 관계자는 “IP중개사 제도는 IP활용의 실무 전문성을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첫 제도”라며, “향후 IP중개, 평가, 거래 전문인력 양성의 표준모델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IP중개사 자격검정은 지식재산(IP) 기반 산업의 성장과 함께, 기술·사업화·투자 분야를 연결하는 전문 생태계를 구축하는 핵심 동력이 될 것으로 평가된다. 시험일은 오는 11월 15일이며, 응시원서 접수 마감은 11월 9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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