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장비 기술 초격차, 특허로 완성한다"... 지식재산처-원익IPS, 글로벌 경쟁력 강화 '맞손'

선우정 기자 | 기사입력 2025/11/07 [00:04]

"반도체 장비 기술 초격차, 특허로 완성한다"... 지식재산처-원익IPS, 글로벌 경쟁력 강화 '맞손'

선우정 기자 | 입력 : 2025/11/07 [00:04]

▲ 김희태 반도체 심사추진단장(앞줄 왼쪽에서 5번째)이 간담회를 마치고 이명범 원익IPS(주) 전무(앞줄 왼쪽에서 6번째) 등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지식재산처)  © 특허뉴스


지식재산처가 국내 반도체 장비 기업의 글로벌 특허 경쟁력 확보를 위해 현장으로 나섰다.

지식재산처는 6일, 경기도 평택에 위치한 반도체 장비 전문기업 원익IPS(주)를 방문해 ‘반도체 장비산업 지식재산 경쟁력 강화 간담회’를 개최했다.

 

반도체 기술 패권 경쟁 속, 현장 중심의 IP 전략 강화

 

이번 간담회는 반도체 기술을 둘러싼 글로벌 기술패권 경쟁이 격화되는 가운데, 국내 장비기업의 현장 목소리를 직접 듣고 산업별 맞춤형 IP 보호전략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로 추진됐다.

 

지식재산처는 간담회를 통해 특허 심사관의 현장 이해도를 높이고, 기업의 기술개발 주기에 맞춘 고품질 특허심사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원익IPS, 차세대 반도체 장비 기술 공개

 

간담회에서 원익IPS는 자사가 보유한 차세대 반도체 장비 기술 및 제품 포트폴리오를 소개했다.

특히 혁신 사례 등을 중심으로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 변화 속에서 국내 기술력의 경쟁력을 설명했다.

 

이에 대해 지식재산처는 초고속 우선심사 제도, 특허 기반 R&D 지원사업, 반도체 기술 맞춤형 심사체계 등 기업의 혁신을 뒷받침할 다양한 지원정책을 소개했다.

 

“지식재산은 기술 초격차의 무기”

 

김희태 지식재산처 반도체심사추진단장은 “반도체는 첨단전략산업으로, 지식재산을 통한 기술 초격차 확보가 국가경쟁력의 핵심”이라며 “이번 간담회는 산업계와 특허 행정이 서로의 언어를 이해하고, 실질적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현장 중심 소통의 출발점”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지식재산처는 산업계의 혁신 흐름을 반영한 심사제도 개선과 글로벌 특허분쟁 대응 지원을 지속 확대해, 우리 기업이 세계시장에서 통하는 강한 특허(IP Power)를 확보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지식재산처는 반도체 소재·장비·공정 분야 기업들과의 지속적 현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AI 기반 특허분석·글로벌 IP 컨설팅 등 산업별 맞춤형 특허 전략 지원체계를 더욱 체계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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