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이동통신(6G)을 둘러싼 글로벌 기술패권 경쟁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지식재산처가 국내 통신산업의 표준특허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업계와의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나섰다.
지식재산처는 지난 3일, 삼성전자, LG전자, SKT, KT, LG유플러스 등 통신업계 특허 담당자들과 ‘6G 표준특허 경쟁력 지원’ 현장소통 간담회를 개최하고, 첨단 통신 분야의 지식재산 현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6G가 국가 전략기술로 자리 잡은 상황에서, 표준특허 확보가 곧 글로벌 시장 주도권을 결정짓는 핵심 무기라는 업계 요구를 반영해 마련됐다. 특히 6G 표준화 경쟁이 미국·유럽·중국 중심으로 치열하게 전개되는 만큼, 우리 기업의 특허 경쟁력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지식재산처의 분석 결과와 향후 정책 방향을 공유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간담회에서 지식재산처는 ▲6G 핵심기술 특허 구조 분석, ▲글로벌 표준특허 선점 전략, ▲통신업계 직무발명 및 소송 동향 등 업계 관심이 높은 주요 이슈를 소개했다. 이어 업계 연구개발 현장에서 마주하는 특허 문제, 심사 기준 개선 요구, 기술 트렌드 변화 등을 놓고 심도 있는 의견 교환이 이어졌다.
박재훈 전기통신심사국장은 “6G는 단순한 차세대 통신 기술이 아니라 국가의 안보·산업·경제 전반을 좌우할 전략적 기술영역”이라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우리나라 통신 표준특허의 현주소를 확인하고, 통신업계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함으로써 통신 분야 지식재산 경쟁력 강화 및 심사품질 제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말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도 국가 핵심 전략기술인 6G 기술의 특허 경쟁력 지원을 위하여 통신업계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국가 전략기술 경쟁력을 특허로 뒷받침하는 역할을 적극 수행하겠다”고 덧붙였다.
지식재산처는 향후 6G·양자·AI 반도체 등 초격차 전략기술 분야에서 특허 포트폴리오 분석, 표준특허 지원, 직무발명 제도 고도화 등 다각적인 지식재산 지원책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특허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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