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전쟁부터 6G까지, 특허가 미래 기술을 연다"... 지식재산처, 6억 건 특허 빅데이터로 국가 R&D 전략 제시

박진석 기자 | 기사입력 2025/12/10 [16:22]

"AI 전쟁부터 6G까지, 특허가 미래 기술을 연다"... 지식재산처, 6억 건 특허 빅데이터로 국가 R&D 전략 제시

박진석 기자 | 입력 : 2025/12/10 [16:22]

▲ 김용선 지식재산처장(왼쪽에서 2번째)이 특허로 R&D 우수기관 산업통상부장관상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일리미스테라퓨틱스 이진경 부사장, 김용선 지식재산처장, ㈜예스티 강임수 대표이사, ㈜토트 이상형 대표이사(사진=지재처)  © 특허뉴스

 

지식재산처가 글로벌 기술 패권 경쟁의 해법을 ‘특허 빅데이터’에서 찾는 국가 R&D 전략 행사를 연다. 

지식재산처는 12월 10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송파구 소피텔 앰배서더에서 '2025 특허로 R&D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AI 혁신시대, 특허로 미래를 설계하라’를 주제로, 6억 건 이상 특허 데이터를 분석해 AI·로봇·바이오·6G 등 미래 먹거리 기술 전략을 제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특허 기반 R&D 행사다.

 

행사 첫날에는 테크프론티어 한상기 대표가 ▲‘AI 전쟁과 AGI(범용인공지능) 시대’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진행하며, AI 공급망부터 친환경 선박, 첨단 바이오 등 정부 지정 국가전략기술 분야의 글로벌 특허 지형이 발표된다. 각 기술 분야별 강점·약점·기회요인을 특허 빅데이터로 분석한 보고서가 공개되며, 미래 산업의 주도권을 좌우할 핵심 R&D 방향이 제시될 예정이다.

 

11일에는 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연구개발사업단 김법민 단장이 ▲‘의료기기 전주기 R&D에서 특허전략 활용’을 주제로 기조 강연에 나선다. 이어 카카오·포스코기술투자 등 산업계 전문가들이 참여해 디지털 전환과 기술투자 전략을 논의하고, ▲6G 통신 ▲SDV(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 ▲휴머노이드 로봇 등 미래 태동 기술의 표준특허 확보전이 집중적으로 다뤄질 예정이다.

 

▲ 김용선 지식재산처장(왼쪽에서 2번째)이 특허로 R&D 우수기관 지식재산처장상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코아비스 모동헌 부사장, 김용선 지식재산처장, 에이피시스템 유형석 상무, 루카스바이오 임건일 연구소장(사진=지재처)  © 특허뉴스

 

컨퍼런스에서는 특허 전략을 통해 성과를 높인 우수 기업 시상도 진행된다. 산업부장관상은 일리미스테라퓨틱스·토트·예스티가, 지식재산처장상은 코아비스·에이피시스템·루카스바이오가, 전략원장상은 TCC스틸·위븐·뉴라이브가 각각 수상한다.

 

김용선 지식재산처장은 “기술 패권 경쟁 시대에 특허 빅데이터는 R&D의 시행착오를 줄이고 초격차 기술을 확보하게 하는 가장 정확한 나침반”이라며 “이번 컨퍼런스가 산학연 연구자들이 미래 기술시장을 선도할 통찰을 얻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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