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전자 특허심판의 교과서"..... 특허심판원 인치복 심판장, 지식재산 심판 부문 대상 수상

반도체 심사체계 구축·전문심판 인재 양성 공로로 한국특허신문사장상

이성용 기자 | 기사입력 2025/12/12 [16:45]

"전기·전자 특허심판의 교과서"..... 특허심판원 인치복 심판장, 지식재산 심판 부문 대상 수상

반도체 심사체계 구축·전문심판 인재 양성 공로로 한국특허신문사장상

이성용 기자 | 입력 : 2025/12/12 [16:45]

▲ 지식재산처 특허심판원 인치복 심판장(심판83부·부이사관)이 ‘제20회 2025 대한민국 유망특허기술대상’ 시상식에서 ‘지식재산 심판’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 특허뉴스

 

지식재산처 특허심판원 인치복 심판장(심판83부·부이사관)이 ‘제20회 2025 대한민국 유망특허기술대상’ 시상식에서 ‘지식재산 심판’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한국특허신문사장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전기·전자 분야에서 20여 년 이상 축적해 온 심판 전문성과 반도체 심사체계 구축 공로, 그리고 후배 심판·심사관 양성을 위한 교육 기여가 높이 평가된 결과다.

 

인치복 심판장은 특허심판원에서 오랜 기간 전기·전자 기술 분야의 심판을 담당하며 기술 난도가 높은 분쟁사건들을 다수 처리해 온 대표적인 전문 심판관이다. 특히 첨단 전자회로, 반도체 소자·공정, 정보통신 등 기술적 심층 지식이 요구되는 사건에서 명확한 법리 해석과 기술 분석을 통해 공정하고 합리적인 판단을 제시해 왔다. 업계와 법조계에서는 “전기·전자 심판의 표준을 만드는 전문가”라는 평가까지 받고 있다.

 

또한 인 심판장은 특허심판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 활동에도 힘써 왔다. 그는 신임 심사관·심판관 대상 심판 실무 교육, 전자·반도체 기술 이해 과정, 심판문 작성 기초 과정 등 다수의 강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후배 양성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다. 그의 교육은 실무 중심·사례 기반으로 구성되어 현장 활용도가 높아, 특허심판원의 심판 역량 제고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

 

특히 반도체 국가 경쟁력이 국가 핵심 아젠다로 떠오른 시기, 인 심판장은 반도체심사추진단 초대 주무과장(반도체 제조공정 심사과장) 으로 부임해 해당 조직의 발족과 조기 정착에 결정적 역할을 수행했다. 반도체 공정 기술의 정확한 심사 기준 수립, 전문 인력 배치, 심사 시스템 정비 등 국가 전략기술 보호와 특허 품질 향상에 필수적인 업무를 주도하며 산업계의 높은 신뢰를 확보했다.

 

인치복 심판장은 “특허심판은 기술과 법리의 균형을 맞추는 섬세한 작업”이라며 “앞으로도 전문성을 바탕으로 산업 현장과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심판 체계를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기·전자 분야 전문성, 반도체 심사체계 구축, 후배 양성까지 이끌어 온 인치복 심판장의 이번 수상은 지식재산 심판 시스템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린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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