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시대의 ‘다음 수’는 인간의 창의성"... 지식재산처, 이세돌 초대 홍보대사 위촉알파고 대국 10주년 맞아 ‘AI 시대 창의성과 지식재산의 가치’ 국민과 공유
지식재산 정책을 총괄하는 중앙 행정기관인 지식재산처가 인공지능(AI) 시대 인간 창의성의 상징적 인물로 평가받는 이세돌 울산과학기술원(UNIST) 특임교수를 초대 홍보대사로 위촉한다.
지식재산처는 3월 12일 오후 3시 30분 정부대전청사에서 위촉식을 열고 이세돌 교수를 기관의 첫 공식 홍보대사로 임명한다고 밝혔다. 이번 위촉은 지난해 특허청이 ‘지식재산처’로 확대 개편된 이후, 인공지능 시대에 지식재산 정책의 방향성과 기관의 역할을 국민에게 보다 친숙하게 전달하기 위한 상징적 조치로 추진됐다.
특히 이번 위촉은 세계적으로 큰 반향을 일으켰던 알파고 대국 10주년이 되는 시점에 이뤄져 의미를 더하고 있다. 2016년 바둑 인공지능 알파고와의 대국에서 인간 대표로 맞섰던 이세돌 교수는 당시 한 판의 승리를 통해 인공지능과 인간의 관계에 대한 새로운 논의를 촉발시키며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해당 대국은 단순한 승패를 넘어 AI 시대 인간의 창의성과 전략적 사고가 갖는 의미를 보여준 상징적 사건으로 평가된다.
지식재산처는 이러한 상징성을 바탕으로 AI 시대에도 혁신의 출발점은 인간의 아이디어와 창의성이라는 메시지를 국민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기관은 인간의 생각에서 출발한 아이디어가 특허·상표·디자인 등 지식재산으로 보호되고 산업과 경제로 이어질 때 국가 경쟁력으로 발전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지식재산처는 앞으로 이세돌 홍보대사와 함께 다양한 대국민 소통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인공지능 기술이 급속히 확산되는 환경에서 창의적 아이디어와 기술이 지식재산으로 보호되고 산업적 가치로 연결되는 과정을 국민에게 쉽게 전달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김용선 지식재산처장은 “바둑에서 한 수가 판세를 바꾸듯 하나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세상을 바꾸기도 한다”며 “이세돌 홍보대사와 함께 AI 시대 인간 창의성과 지식재산의 의미를 재조명하고, 지식재산이 오늘의 아이디어를 내일의 자산으로 만드는 제도라는 점을 적극 알리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특허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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