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CEO] 매력적인 블록체인 비즈니스 플랫폼..젠트리온(Gentrion)

순수익 40%를 분기별 분배... 안전하고 효율적인 젠트리온 비즈니스 모델

특허뉴스 이성용 기자 | 기사입력 2018/09/13 [08:13]

[특허&CEO] 매력적인 블록체인 비즈니스 플랫폼..젠트리온(Gentrion)

순수익 40%를 분기별 분배... 안전하고 효율적인 젠트리온 비즈니스 모델

특허뉴스 이성용 기자 | 입력 : 2018/09/13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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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게임 시장은 지난 몇 년간 두 자릿수 성장하여 연간 910억 달러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글로벌 시장조사기관인 SuperData Research는 지난 1년간을 "디지털 게임 시장에서 가장 성과가 큰 해"로 정의했다.
모바일 게임과 같은 부문에서 가장 큰 성장을 거뒀지만 앞으로는 신기술이 게임 시장을 근본적으로 향상시켜 새로운 성장 기회를 제공할 가능성이 높다. 이 가운데 가장 큰 잠재력을 가진 것이 ‘블록체인(blockchains)’이다. 블록체인이 게임산업의 미래를 영구적으로 바꿀 수 있는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런 분위기속에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곳이 블록체인 기반 게임 콘텐츠 거래 플랫폼인 젠트리온(Gentrion)이다. 이 플랫폼은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거래가 빠르고 안전할 뿐 아니라 자체 암호화폐를 이용해 게임 내에서 아이템을 자유롭게 교환 할 수 있어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미래 비즈니스 네트워크 생태계를 구축해준다. 또 젠트리온 플랫폼은 플레이어간 교환도 가능해 아이템 활용성이 극대화된다.
젠트리온 사용자는 거래발생시 서비스를 받기 위해 돈을 지불할 필요가 없으며, 무료 사용이 가능하므로 더 광범위한 선택을 받을 가능성이 높아진다. 따라서 젠트리온 생태계에 참여하는 사업자는 더욱 효율적인 수익창출 전략을 만들어낼 수 있다.
▲ (주)젠틀마스 신현일 사장     © 특허뉴스
젠트리온을 개발한 (주)젠틀마스(사장 신현일)는 현재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개발한 자체 게임 코인(젠트리온)을 운영중이며, 다방향 연동형 플랫폼은 개발 및 테스트중에 있다.
회사는 독립적인 생태계 확장을 위해 다방향 연동형 플랫폼을 2018년 10월부터 서비스할 예정이다. 연동형 플랫폼의 초기 목표인 게임 콘텐츠 거래가 원활하게 이루어지면, 모든 데이터 거래가 가능한 플랫폼으로 범용적인 확장을 할 예정이다.   
신현일 젠틀마스 사장은 “암호화폐 보유자의 투자 목적은 재산 증식인 경우가 대부분인 만큼 발행사는 상장 이외에도 다양한 수익 모델을 제시해 암호화폐 보유자의 기대에 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젠틀마스는 게임 산업 분야에서 블록체인 기반 게임 프로젝트를 통해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기업용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위한 프로덕션급 플랫폼을 준비해 왔다. 실제로 블록체인을 이용해 젠트리온 플랫폼에 참여하고 있는 기업들을 위한 운영전산 프로그램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게임 암호화폐로서만 작용하는 단일 비즈니스 모델이 아니라 그동안 축적한 기업용 솔루션 개발 및 운영 인프라를 제공하는 새로운 수익모델을 창출한다는 야심찬 전략을 세우고 있다.


모바일 게임 거래로 플랫폼 참여를 유도하는... 젠트리온 코인 인센티브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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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을 기반으로 구축된 환경은 그 자체만으로도 시스템적인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블록체인이 근본적으로 가지고 있는 동작 메커니즘인 합의(Consensus)의 과정을 거쳐야 하고 트랜잭션 정보도 저장되기 때문이다. 한 번 저장된 정보는 위변조되거나 삭제할 수 없으므로 블록체인으로 관리되는 데이터는 안정적이다. 또 블록체인 네트워크의 모든 참여기관들에게 정보가 공개되어 관리됨으로써 투명성이 확보된다.
실제로 게임 콘텐츠(게임 아이템, 계정, 게임머니 등)를 거래할 때 아무리 중계업체가 보증을 해도 근원적인 안전을 담보할 수 없어 거래 사기가 빈번하게 발생한다. 이런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젠트리온 플랫폼은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해 여러 게임과 관련된 콘텐츠를 불완전한 중개업체 없이 운영사가 직접 책임지고 안전한 거래를 제공한다.
또 기존 거래 시스템은 자산 거래의 안전성은 높아졌지만, 중개소에 지불해야 하는 높은 수수료는 고스란히 게이머의 부담이 되고 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젠트리온은 게임 자산을 블록체인 상에 보관하고 이동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중이다. 게임 데이터(캐릭터,경험치 등)를 블록체인 기술로 검증된 모바일 빅데이터로 구축함으로써 데이터 기반의 모바일 게임 거래 시장을 구현한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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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젠트리온 플랫폼은 유저가 게임을 플레이하는 과정에서 유사한 아이템을 복수로 획득하거나 필요하지 않은 아이템을 획득하는 경우 등 자신에게 불필요한 아이템을 필요한 플레이어와 직접 거래할 수 있다. 거래 시 발생되는 수수료는 젠트리온 코인으로 지불하므로 자연스럽게 코인 거래가 늘어난다.
또 젠트리온 게임 플랫폼 내 블록체인 시스템에 대한 참여를 유도하고 네트워크가 활발하게 돌아갈 수 있도록 코인 인센티브 시스템도 마련했다. 생태계 참여자가 늘어날수록 젠트리온 플랫폼 네트워크는 분권화 및 유동화가 효율적으로 이뤄진다. 이 같은 네트워크 효율성이 젠트리온에 대한 관심을 끌어 올리고, 그 결과 플랫폼 참여자는 더욱 늘어날 수밖에 없다.
신현일 젠틀마스 사장은 “젠트리온 플랫폼 사용자들은 플랫폼 안에 있는 기업체의 제품이나 상품에 대한 서비스 효용성을 높일 수 있다.”라며 “이를 통해 코인 채굴이나, 투표할 수 있는 권한도 가진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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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젠트리온 플랫폼의 다양한 코인 거래 및 채굴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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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트리온 플랫폼은 자체적인 실무 개념 모델과 다자간 협업 개념 모델 등 크게 두가지 형태로 나눌 수 있다. 이중 모바일 게임을 중심으로 하는 자체적인 실무 개념의 프로젝트 운영은 젠트리온 플랫폼에 대한 참여를 유도한다. 또 모듈형 플랫폼 아키텍처 구성과 설계 및 개발 등 전과정에 블록체인 시스템을 적용한다. 세부적으로는 프로토콜 성숙도, 기술 적합성 등은 물론이고, 독립적인 구축을 통해 사용자와의 접점을 직접 살펴봄으로써 사용자 경험에 따른 관리 모니터링 기술도 발전시킬 수 있다.
젠트리온 플랫폼은 실용적인 암호화폐 거래를 활성화하기 위해 개선된 DPOS(Delegates Proof of Stake; 위임된 증거물) 방식으로 블록을 생성하고 운용하는 기술을 제공한다. 방대한 양의 거래를 신속하고 유연하게 처리 할 수 있으며, 블록생성에 수수료가 없다. 따라서 사용자에게 무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정도로 유연성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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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산과 분배의 시작인 암호화폐는 공평한 채굴에서 시작되는데, 그동안의 암호화폐 채굴은 장비 특성(고가/구입경로)과 발행사의 제한으로 특정인들에게만 혜택이 돌아갔다. 젠트리온은 이같은 잘못된 인식과 틀에서 벗어나 모든 사람이 쉽게 접근해 채굴에 참여 할 수 있도록 모바일 게임(스마트폰) 플레이와 플랫폼 내 다양한 거래를 통한 채굴 방식을 제공한다.
젠트리온 플랫폼은 DPOS를 사용한 플랫폼으로 기존의 POW나 POS보다 합의과정을 간소화 하여 보다 많은 양의 트랜잭션을 효율적으로 더 빨리 처리 할 수 있다. 플랫폼 생태계에 있는 모든 참여자들이 만드는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참여 기업들을 위한 블록체인 네트워크 운영전산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커뮤니티 기반의 블록체인 의사결정을 통한.... 젠트리온 플랫폼 개선 및 업그레이드


젠트리온 플랫폼에서 블록체인에 대한 의사결정은 On-Chain과, Off-Chain 두가지 형식으로 작동한다.
우선, 게임과 연결되어 있는 젠트리온 게임 블록체인은 On-Chain 형식으로 블록체인 상에서 투표를 통해 시스템 개선에 대한 찬반을 결정한다. 시스템 개선에 대한 투표가 찬성으로 결정되면 게임상에서 얻어진 참여자들의 빅데이터와 블록체인이 작동하면서 개선되었으면 하는 부분들에 대해 업그레이드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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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과정에서 업그레이드된 블록체인을 실험해 봄으로써 관련 데이터를 기반으로 다른 참여 기업들과 연결된 젠트리온 블록체인에도 적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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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반해 젠트리온 기업 블록체인은 Off-Chain 형식으로 블록체인 외부에서 의사결정이 내려진다. 게임 블록체인에서 개선된 블록체인 시스템을 다시 기업 블록체인에 추가시킬 수 있고 기업 블록체인을 사용하는 기업 커뮤니티들은 다시 현재 블록체인에 대한 개선점이나 방안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시한다.
이런 아이디어들은 커뮤니티의 검증을 거치게 되고 해당 아이디어가 커뮤니티에 의해 찬성되면 블록체인 의사결정 프로세스에 따라 블록체인에 아이디어가 추가된다. 그리고 블록체인 시스템을 운영하면서 실험을 하게 되고, 관련 데이터들을 이용해 다시 게임 블록체인에 추가할 수 있다.
신현일 젠틀마스 사장은 “젠트리온은 현재까지 블록체인 선구자들이 보여준 의미있는 기술적 진전을 게임산업에 적용하는 것에 철저히 집중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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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개인이 필요 없는.. 젠트리온 모바일 결제 데이터 거래 플랫폼


데이터 시장은 다수의 중개인에 의해 중앙화되고, 이 때문에 불필요한 비용이 늘어나 데이터 기반의 비즈니스가 성장하지 못하고 있다. 데이터 소비자와 생산자 사이에는 시장조사 업체, 빅데이터 랩, 데이터 익스체인지 등 수많은 중개인이 존재한다. 중개인들은 주로 데이터 생산자로부터 데이터를 수집하고 저장해 데이터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역할에 집중돼 있다.
이들 중개인들은 데이터 생산자가 현재 어떤 행위를 통해, 어떤 경로를 거쳐, 어떤 생각을 하며 데이터를 생성하게 되었는지 전혀 알지 못한다. 대부분의 데이터 수집은 실시간도 아니고, 세부적으로 정의할 수 없는 불특정 다수에 의한 무차별적인 취합으로 진행된다.
그럼에도 중개인들은 데이터 마켓 수수료와 유통 수수료 등을 취한다. 데이터 기반의 비즈니스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며, 데이터 생산자가 아무런 보상을 받을 수 없는 불공정한 거래가 계속되고 있는 것이다. 때문에 이제는 데이터 생산자가 만든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탈중앙화된 데이터 거래 플랫폼이 필요하다.
젠트리온은 데이터 중에서도 모바일 결제 데이터를 선택한다. 블록체인 네트워크에서 구동되는 젠트리온의 genData 분산 애플리케이션은 결제 데이터 생산자의 데이터를 활용해 중개자 개입 없이 데이터 생산자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한다.
genData는 결제 데이터 생산자의 거래를 측정하고 검증해 암호화폐를 보상으로 제공하며, 수집된 결제 데이터 생산자의 데이터를 분석해 정교한 오디언스 타겟팅 데이터와 광고 툴을 데이터 소비자(기업)에게 제공한다. 데이터 소비자(기업)는 genData 광고 콘솔(AD-CONSOLE)을 통해 국가, 성별, 나이, 선호 장르, 판매중인 결제 데이터, 결제 시점 등을 검색해 데이터 생산자(사용자)와 직접 연결함으로써 데이터 기반의 비즈니스를 구현할 수 있다. 특히 생산자로부터 데이터를 수집하고 저장해 데이터 소비자에게 이를 판매하는 중개인들을 제거시켜 불필요한 비용을 최소화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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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자간 협업 프로젝트.. IBM, MS 등 글로벌 ICT
대기업과도 계약

 
수많은 데이터들 가운데 현재 스마트폰에 기록되는 결제 데이터 대부분이 버려진다. 하지만 젠트리온 플랫폼은 데이터를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해 가치화시키는 작업을 수행한다.
만약 결제 데이터에 대한 보상으로 지급받을 토큰을 검색하거나 선택하는 데이터가 구매 행동을 예측하는데 유용하다면, 소비패턴을 집계한 결제 데이터는 실제 구매 여부를 파악할 수 있다. 젠트리온이 제공하는 genData 분산 애플리케이션 사용자는 서로 다른 두 종류의 데이터를 보다 쉽게 활용할 수 있게 됨으로써 보다 확대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다.   
이에 따라 젠트리온은 협력관계에 있는 기업을 중심으로 다자간 협업 개념의 프로젝트도 추진한다. 외부적으로는 IBM, 삼성SDS, MS 등 글로벌 ICT 대기업의 블록체인 플랫폼과 계약을 맺는 등 네트워크 연계 구성을 진행한다. 내부적으로는 주차시스템, POS기기, 자동차 관리 등 다양한 산업업체 등과 제휴를 맺어 젠트리온 블록체인의 활용성을 극대화했다.
이처럼 참여자들이 활발하게 활동함에 따라 젠트리온 블록체인은 다양한 경험과 실험을 통한 인사이트를 확보함으로써 다자간 협업관계에서도 블록체인으로 활용할 수 있다. 또 두가지 블록체인 플랫폼이 서로 시너지를 이루며 여러 종류의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다. 이러한 양질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참여자들에게 수익성과 기업 운영솔루션 및 거버넌스 인프라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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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게임 매니아를 위한... 게임 자산, 저작물 거래 및 임대 플랫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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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젠트리온은 게임 자산 거래 및 임대 플랫폼으로 유용하다. 사용자의 자산이 되는 게임 내 아이템 및 계정을 기존 게임사들은 유저에게 소유권 일부만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젠트리온 플랫폼에서는 기존 게임사들의 규정이 아닌 유저 자신의 자산을 유저가 전부 소유할 수 있다. 게임을 플레이하지 않아서 휴면된 유저의 게임 자산인 게임아이템, 계정을 거래 및 임대할 수 있다. 또한 다른 게임을 즐기기 위해 과거에 플레이하던 게임 아이템을 새로운 아이템으로 교환도 가능하다.
실제로 많은 시간을 투자한 게임 캐릭터(계정)를 갖고 있는 유저가 새로운 게임의 플레이를 원할 경우, 어쩔 수 없이 해당 계정을 방치할 수밖에 없다. 하지만 젠트리온 플랫폼에서는 계정을 방치할 필요 없이 해당 계정의 안전한 렌탈이 가능하다. 렌탈 서비스에서 발생 할 수 있는 도난, 손상, 기간 준수 등 다양한 위험 요소도 제거된다. 거래 시 발생되는 수수료는 젠트리온 코인으로 지불하므로 자연스럽게 코인 거래가 늘어난다.
젠트리온은 게임 저작물 거래 및 임대 플랫폼으로도 활용된다. 기존 게임시장의 통계에 따르면 모바일 게임의 73%는 출시했다가 수익은 커녕 본전도 회수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난다. 아무리 우수한 게임이 개발되었다 할지라도 마케팅이나 급변하는 시장 트렌드에 대응하지 못하면 훌륭한 저작물로도 수익을 내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이에 따라 젠트리온 플랫폼에서는 저작물의 베타버전을 등록하면 유저들에 의해 항목별로 객관적인 평가를 받을 수 있다. 사용자들의 참여 유도를 위해 참여 유저에게는 보상으로 암호화폐가 소량 지급된다. 이러한 실제 유저들의 평가를 반영해 저작물 개발자가 평가를 확인하고 서비스 가격을 책정을 할 수 있다. 신규 저작물이 아니어도 플랫폼 이용이 가능하다.
현재는 수익 없이 운영 중이거나 중지한 게임이지만 누군가에게 필요로 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권리, 신뢰 등 문제로 인해 우수한 게임들이 필요한 곳에 쓰이지 못하고 사장된다. 만약 게임이 필요한 누군가에게 나에게는 필요 없는 게임을 판매나 임대하여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면 판매자는 추가 수익이 발생한다. 구매자는 운영되거나 운영되고 있는 게임인 만큼 간단한 업데이트와 확보된 유저로 인해 개발 및 초기 마케팅 비용이 절감된다. 블록체인을 통한 서명으로 온라인상으로 인증된 거래가 가능하며 보안 또한 확실하다.
신현일 젠틀마스 사장은 “젠트리온 플랫폼에서는 기존 서면상 계약 및 거래가 필요 없어 시간과 기회비용이 절약된다.”라며 “거래 시 발생되는 수수료는 암호화폐를 지불하므로 자연스럽게 거래소에서 코인 거래가 활발해질 것”으로 내다봤다.


현금처럼 쓸 수 있고 안정적인... 젠트리온 플랫폼 및 암호화폐 


젠트리온 플랫폼은 모바일 게임과 기업에서 나오는 빅데이터의 가치를 코인화함으로써 새로운 경제 생태계를 구축한다. 젠트리온 플랫폼에서 거래나 교환 그리고 데이터가 활발하게 교류되기 위해서는 암호화폐인 젠트리온이 안정화돼야 한다. 젠트리온 생태계가 점차 커져감에 따라 유동성 있게 코인 소각량을 조정함으로써 플랫폼내 코인 발행이 안정적으로 진행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젠트리온 코인은 사용자들의 지갑에 묶어 두고 그 양만큼의 권한을 행사할 수 있는 Staking 방식을 사용하는 데, Staking을 철회하면(Unstaking) 코인의 지분에 대한 권한이 사라지고, 3일간 토큰은 락업된다. 3일 락업 기간 동안은 코인의 이동이나 매매가 불가능하다. 3일이 지난 후엔 다시 유동성 있는 코인으로 사용을 할 수 있다. 이처럼 staking된 코인을 unstaking시키는데 소요되는 시간을 걸어 유동적인 코인의 급증으로 인해 벌어지는 혼란을 방지하고, 혹시나 있을 해킹 피해를 최소화 한다. 
Staking된 코인은 젠트리온 블록체인 플랫폼이 커져 감에 따라 늘어나게 되는 위임노드들에 대한 투표권한을 행사할 수 있다. 또 코인의 지분에 따라 블록체인에서 채굴되는 일정량의 코인을 보상받을 수 있다.
또 젠트리온 블록체인과 연동된 곳이라면 코인을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이처럼 젠트리온 플랫폼과 협업관계에 있는 주체들의 기기에서 현금처럼 사용하거나 거래소에서 현금화할 수 있어 생태계 참여자들 모두가 적극적으로 활동하게 된다. 
신현일 젠틀마스 사장은 “암호화폐 보유자는 발행 기업을 지지하고 있는 만큼 그들에게 많은 참여 기회와 권리를 보장해야 한다.”라며 “발행 기업이 그들보다 우월하다는 생각을 버리고 코인 보유자들에게 참여할 기회와 권리를 부여한다면 발행 기업은 탈 중앙의 목적 실현과 동시에 참여 유저들의 지지가 이어져 기업 성장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확신했다.
실제로 젠트리온 플랫폼 사용자는 데이터나 거래 내역들을 플랫폼에 제공함으로써 코인 획득이 가능하다. 일정 지분을 자신의 전자지갑에 Staking 방식으로 묶어 두고 게임 소프트웨어나 협업 주체들의 기기들에 의해 채굴되는 일정량의 코인을 받을 수 있다. 플랫폼 참여자들 중 누구든지 젠트리온 블록체인 플랫폼 발전을 위해 개선책을 내 놓을 수 있고 개선책이 블록체인 알고리즘에 따라 검증되고 채택되면, 보상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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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익 40%를 분기별 분배... 매력적인 젠트리온의 비즈니스 모델


암호화폐 유저들은 각자의 비젼 및 가치에 대한 미래수익을 기대하고 있다. 일반적인 종목의 투자자들은 10%~20% 정도의 수익만 난다면 투자가치가 있다고 생각하여 투자를 진행하기도 한다. 하지만 암호화폐의 경우 미래 가치의 상승의 폭이 적게는 10배 ~ 20배 많게는 100배 이상의 수익을 내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암호화폐에 대한 관심 및 기대심리는 시간이 갈수록 더욱 증폭될 수밖에 없다.
따라서 게임 다운로드를 하기 위해 비용을 지불하는 젠트리온의 비즈니스 모델은 크게 매력적이다. 다운로드 받은 사용자는 게임플레이를 하며 채굴을 진행하고, 채굴단계에서 다른 유저들과의 경쟁으로 인하여 다른 유저보다 더 좋은 효율을 낼 수 있다면 관련 아이템을 구매하는 소액결제는 어렵지 않게 발생될 것이다.
젠트리온은 다양한 국제 거래소에 상장될 예정이다. 상장할 수 있는 여러 조건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암호화폐의 인지도와 보유 사용자, 거래량 등이다. 젠트리온 암호화페는 접근성 높은 채굴 시스템으로 인해 높은 인지도와 많은 보유자 및 거래량이 보장된다.
또 젠트리온 암호화폐는 게임 내에서 상시 사용(아이템구매)이 가능하므로 게임 내에서는 일반 화폐와 구분되지 않는다. 이는 일반 화폐와 동일한 화폐의 가치를 가지고 있음을 증명하는 것이다. 경제적 가치 또한 분기별 수익배분으로 게임 외적 가치가 부여된다. 특히 젠트리온 코인의 꾸준한 가치 상승을 위해 코인을 보유한 이용자에게 분기별로(4/4) 순수익의 40%를 분배한다.
젠트리온 블록체인 구성원들은 거래한 내역이나, 게임 플레이 데이터, 사용자 정의 데이터를 플랫폼에 제공함으로써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실제로 젠트리온 암호화폐 소유자는 회사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결정에 참여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진다. 재무상황 등 공개 가능한 모든 자료를 요청 할 수 있다. 또한 암호화폐 소유자는 자사의 문제점에 대한 지적 및 의견도 제시할 수 있다.
코인 보유자는 상시 운영되는 투표 시스템을 통해 블록생산자를 선출하고 블록생산자에게 자신(코인 보유자)의 블록생성 권한을 위임하게 된다. 그 위임을 받은 블록생산자들이 블록을 생산하고 나오는 코인을 보유자의 Staking한 지분에 따라 수수료 형식으로 분배받는 채굴방식 이다. 블록 생산자란 DPOS의 위임된 합의 알고리즘에 따라 위임 노드를 뜻하며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신현일 젠틀마스 사장은 “그동안 수많은 암호화폐 발행사들이 탈 중앙이라는 듣기 좋은 소리로 유저들을 유혹하여 또 다른 중앙을 구축하고 그것을 통해 자신들의 부와 권력을 축적할 목적으로 블록체인 기반 암호화폐를 이용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앞으로 암호화폐 발행 기업은 정직하고 투명한 경영 마인드로 기업과 암호화폐 보유자의 다양한 이익 실현이 가능한 프로젝트를 가지고 시장에 접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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