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정책] IP 경영... 기업 혁신성장의 견인차 역할

IP 담보대출, IP 펀드 투자를 확대하여 기업 혁신성장 강화

특허뉴스 선우정 기자 | 기사입력 2019/04/30 [11:46]

[특허정책] IP 경영... 기업 혁신성장의 견인차 역할

IP 담보대출, IP 펀드 투자를 확대하여 기업 혁신성장 강화

특허뉴스 선우정 기자 | 입력 : 2019/04/30 [11:46]

특허청은 430파주에 위치한 탑엔지니어링에 방문하여 IP 경영 선도기업의 성공사례를 청취하고, IP 경영에 관심있는 기업들과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날 기업 방문 및 간담회는 지난 3월 특허청과 지식재산전략협의회가 발표한 국가 혁신성장을 위한 지식재산 생태계 혁신전략의 주요 과제인 지식재산 기반 산업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IP 경영의 성공사례를 확산하고, 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방문을 진행한 탑엔지니어링은 2017년 올해의 지식재산경영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는 대표적인 IP 경영 기업으로, 그간 IP-R&D, 국제 지재권분쟁 예방컨설팅 사업 등 다수의 지식재산 지원사업을 수행하면서 내부적인 지식재산 역량을 강화하여 기업 성장을 견인한 IP 경영의 성공 사례로 손꼽힌다.

 

이날 탑엔지니어링에서는 류도현 대표이사가 동사의 경영 성공사례와 시사점을 발표하고, 서한케어, 씰링크(), 아모그린텍, 안다미로, 한일파테크, 한미약품() 등 중소중견기업의 관계자가 참석하여 IP 경영 애로사항 및 지식재산 현안을 논의한다.

 

또한 이날 특허청에서 분석한 특허빅데이터를 활용한 산업분야별 혁신전략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특허청은 현장접점 소통 강화를 위하여 기업 현장방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고, 현장에서 제기된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은 과제로 관리하여 면밀한 사후관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또한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이를 기반으로 새로운 정책수요를 발굴하여 정책에 반영하고 제도를 개선해나가면서, 정책 수요자들과 현장에서 토론하고 소통함으로써 정책의 효과도 높여나가고자 한다.

 

박원주 특허청장은 우리경제가 저성장 국면을 극복하고, 혁신성장을 위해서는 지식재산을 기반으로 혁신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필수적이다.”기업들이 IP 경영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정부혁신을 통해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또한 중소기업들이 자금 조달에 어려움이 없도록 IP 담보대출, IP 펀드 투자를 확대해 가고, 해외 진출 시 기업들의 지식재산 비용 부담 완화를 위한 특허공제사업을 올 하반기 본격 시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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