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해외 온라인 위조상품 유통대응... 중국에서 아세안 6개국 및 대만까지 확대

특허뉴스 박진석 기자 | 기사입력 2020/07/29 [13:39]

[종합] 해외 온라인 위조상품 유통대응... 중국에서 아세안 6개국 및 대만까지 확대

특허뉴스 박진석 기자 | 입력 : 2020/07/29 [13:39]

 

특허청은 추경 예산 20억원을 활용, 해외 온라인 위조상품 유통대응지원을 중국에서 아세안 6개국인 말레이시아, 베트남,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태국, 필리핀과 대만으로 확대한다고 29일 밝혔다.

 

본격적인 확대에 앞서, 아세안 6개 국가를 대상으로 시범사업(20.3~5)을 시행하여 우리 기업의 위조상품 판매 게시물 845건 차단에 성공한 바 있다.

 

아세안 온라인 쇼핑몰 12위 업체인 라자다, 쇼피와 MOU 체결을 통해 아세안 지역에서의 온라인 위조상품 대응 기반을 마련했다.

 

특허청은 아세안 6개국 및 대만에 대한 온라인 위조상품 모니터링은 중국과는 다른 방식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중국의 경우, 소수 전문 인력이 업무를 일괄 처리한 반면, 아세안 6개국 및 대만의 경우, 국가 수 및 언어 특수성 등을 고려하여, ‘온라인 위조상품 모니터링단을 구성하여 추진한다.

 

온라인 위조상품 모니터링단은 IP 전문가, 경력단절여성, 미취업청년 등 약 200여명으로 구성되며 위조상품 증거 수집·검증, 위조상품 게시물 삭제요청 등을 수행한다.

 

모니터링단은 약 2주간의 교육을 거쳐 이달 말부터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하며, 코로나19로 인해 대부분 재택 방식으로 업무를 수행한다.

 

한편, 1차 기업 평가를 통해 아세안 6개국 및 대만에서의 위조상품 유통대응 지원이 필요한 기업 41개사를 선정했다.

 

선정 기업별 위조상품 유통대응 지원은 평균 5개 국가 이상에서 이루어져, 200개사 이상의 기업을 지원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2차 기업모집은 824일부터911일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사업 전담기관인 한국지식재산보호원 해외전략팀(02-2183-5890 / 5883)으로 문의하면 된다.

 

특허청 정연우 산업재산보호협력국장은 기업 스스로 늘어나는 온라인 위조상품을 단속하는 것은 어려운 측면이 있으므로, 정부 차원에서의 관련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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