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아이피아이 김경욱대표(좌), 한국지식재산서비스협회 고기석회장(중), 한국캐릭터협회 정미경회장(우)  © 특허뉴스

한국캐릭터협회(KOCA)와 (주)아이피아이(IPI)는 3월 18일 특허청 서울사무소에서 캐릭터 콘텐츠 사업 및 지식재산 보호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식은 캐릭터 컨텐츠 사업 및 지식재산권에 대한 보호 협력을 위한 상호협력을 위해 마련되었다.

(주)아이피아이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캐릭터협회 회원사들의 지식재산 보호 및 사업화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본 협약으로 캐릭터 업체들은 캐릭터 개발, 상품 제조 및 유통, 라이선싱 등 캐릭터 비즈니스 내 애로사항인 지식재산권의 보호 이슈 해결을 위해 (주)아이피아이의 지식재산 기술정보와 컨설팅 노하우를 활용 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캐릭터 회원사들은 (주)아이피아이의 지식재산보호표시(IPQR) 서비스를 지원 받게 되어 글로벌 진출 및 캐릭터 사업화에 보다 안정적인 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식재산보호표시(IPQR) 서비스란, 지식재산권(IP)에 대한 등록정보를 QR코드로 표시하여, 지식재산권 침해를 사전 예방하고, 다변하는 IP정보를 실시간 반영함으로써 허위표시를 방지할 수 있으며, 정품확인정보 공유를 통해 위조상품 식별이 가능한 모바일 도구 활용서비스이다.

금번 협약식에는 한국지식재산서비스협회(KAIPS) 고기석 회장이 참석하여 양 기관의 협력을 축하하고 격려 하였다. 고기석 회장은 “한국지식재산서비스협회가 캐릭터산업발전과 한국캐릭터협회를 위한 도움을 모색하고 지속적인 협력과 지원할 것”에 대한 뜻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캐릭터 협회 회원사 윙스디자인, 핸썸스튜디오, 수박랩, 투텅스, 웬디하우스, 윈터버드 대표들이 참석하여 캐릭터 산업에 대한 지식재산보호 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동시에 진행하였다.

정미경 한국캐릭터협회 회장은 “캐릭터 산업의 소중한 지식재산권을 보호하고 관리하는 솔루션과의 만남을 통해 사업화의 토대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