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코로나 시대... 국민 생활 ‘편리-안전’ 비대면 전환, IP서비스협회 선도서비스 사업화 지원 나선다

특허뉴스 선우정 기자 | 기사입력 2021/07/21 [18:12]

[종합] 코로나 시대... 국민 생활 ‘편리-안전’ 비대면 전환, IP서비스협회 선도서비스 사업화 지원 나선다

특허뉴스 선우정 기자 | 입력 : 2021/07/21 [18:12]

▲ 한국지식재산서비스협회는 지난 6월 8일 2021년 생활밀착분야 비대면 선도서비스 활성화 사업의 사업화 지원반 워크숍을 개최했다/(사진제공=한국지식재산서비스협회)  © 특허뉴스

 

최근 코로나19로 직면한 디지털 비대면 시대로의 급속한 전환이 이루어지면서 주도권 확보를 위한 글로벌 기술 경쟁이 가열되고 있다. 코로나19로 촉발된 비대면 사회로의 대전환과 글로벌 경쟁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비대면 경제의 핵심인 ICT 기술의 전방위적 활용과 확산이 시급하다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으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국민 일상생활과 밀접한 비대면 생활밀착형 선도서비스 보급·확산을 통해 국민들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일상을 제공하고 글로벌 지향 서비스 전문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지난 128생활밀착분야 비대면 선도서비스’ 12개 과제(지정과제 7, 자유과제 5)를 선정하여 과제 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지정과제에는 비대면 평가 감염병 대응 안심터치 스마트 멘탈케어 감염병 대응 로봇 생활플랫폼 서비스 고도화 여가·홈트레이닝 플랫폼 라스트마일 로봇 배송 등 7개이며, 이외에 자유과제 5개도 포함되었다.

 

이와 함께 지식재산(IP)서비스 전문회사들을 통해 선정된 생활밀착분야 비대면 서비스 과제들이 개발부터 실증, 사업화까지 안정적으로 연계되고 성공적으로 사업이 수행될 수 있도록 사업화와 비즈니스 모델(BM) 발굴을 지원할 예정이다.

 

▲ 한국지식재산서비스협회가 주관이 된 IP서비스 컨소시엄을 수행하는 인사이트비즈랩, 콤비로, 테크란 등 로고/(자료제공=한국지식재산서비스협회)  © 특허뉴스


사업화 지원은 한국지식재산서비스협회가 위탁을 받아 IP서비스 컨소시엄 수행한다. IP기술 사업화 경험과 역량을 갖춘 인사이트비즈랩, 콤비로, 테크란 등 전문 업체들의 협업을 통해 12개 생활밀착분야 선도서비스의 성공적인 사업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협회는 과제별 책임 멘토를 두고 기업 역량진단을 통한 맞춤형 지원 방안 도출, 서비스 개발 모니터링 및 기술 지원, 투자유치·판로개척·마케팅 등 종합적인 IP기술 사업화 지원을 추진한다. 토탈 IP서비스 기업인 윕스도 12개 과제의 비즈니스 모델(BM) 발굴을 지원한다.

 

사업화-BM 분야에서 대표적인 분야별 IP서비스 업체들이 연합군을 형성한 만큼 얼마나 각자 역량을 발휘하고 시너지를 낼지도 관심 있게 지켜볼 대목이다.

 

생활밀착분야 비대면 선도서비스 사업화 지원 업무 총괄책임자인 최승욱 협회 IP기술사업화 분과위원장은 “IP기술 사업화 경험과 역량을 갖춘 전문기업들이 힘을 모아 12개 과제의 성과를 높이고 22개 과제 수행 기업의 성장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정부를 도와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국민 생활의 비대면 전환을 지원함으로써 IP서비스의 산업적 위상과 사업 확장성을 제고하는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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