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CEO] 레퍼런스시스템, 정확한 골프 샷 비법 45° 공개

1인칭 시점에서 타깃, 골프공, 헤드의 45° 정렬 이뤄야

특허뉴스 이성용 기자 | 기사입력 2021/07/26 [12:40]

[특허&CEO] 레퍼런스시스템, 정확한 골프 샷 비법 45° 공개

1인칭 시점에서 타깃, 골프공, 헤드의 45° 정렬 이뤄야

특허뉴스 이성용 기자 | 입력 : 2021/07/26 [12:40]

▲ 레퍼런스시스템, 정확한 골프 샷 비법 45°를 공개했다(사진제공=레퍼런스시스템)  © 특허뉴스

 

#사람마다 체형이 다른데? 어떻게 저렇게 멋진 스윙을 할 수 있을까?

 

# 체구는 작은데 비거리가 250이 나온다? 등 골프를 입문하면서 매일같이 찾아보고 생각한 부분이에요

 

유튜브를 보면 프로들의 말이 다 달랐다. 분명 골프는 과학이다이라는 말을 들었는데 결과는 모두 같았지만 그 방식은 다 다르다.

 

왜 그럴까?

 

이러한 말들의 핵심은 골프를 칠 때 기준점이 없다는 말이다.

대부분 사람들은 우아하게, 멋지게 스윙에만 신경 쓰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골프공은 그 스윙을 할 때 자연스럽게 맞고 날아간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7번 아이언으로 쳤을 때 130을 기준으로 본다. 골퍼의 파워나 임펙트, 스윙의 모션에 따라 달라지지만 150 이상을 치는 경우도 많다. 어떻게 그럴 수 있을까?

 

골프채마다 탄도를 결정하는 로프트 각도와 방향을 결정하는 라이각이 있다. 골프클럽 제작사들은 비거리를 증가시키기 위해 로프트 각도를 꺽어 임팩트 기준을 골프공의 아래쪽에 맞추는 골프클럽을 제작해 공급했기 때문이다.

각 골프클럽 제작사마다 로프트 각도가 다르다는 말이기도 하다. 그래서 골프는 과학이지만 방식이 다 다르다는 말이 나오는 이유이다.

 

그렇다면 세계적인 프로골퍼들은 아마추어와 무엇이 다를까?

프로는 골프클럽을 먼저 놓고 기준점을 정하고 자신만의 루틴을 정하고 스윙을 한다는 것이다. 반면 아마추어들은 골프클럽을 들고 들어가 기준점 없이 스윙을 한다.

 

골프 샷을 기준을 제시한 ()레퍼런스시스템

 

▲ 레퍼런스시스템 김정식 대표가 레퍼런스 골프기준계를 장착하고 샷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레퍼런스시스템)  © 특허뉴스

 

왜 골프에서는 그립 잡는 법, 어드레스, 스윙 그리고 피니쉬일까? 프로골퍼들을 보면 백스윙이 모두 다르다. 이때부터 래퍼런스 골프 기준계를 생각하게 되었다

 

 

레퍼런스 골프 기준계를 개발한 ()레퍼런스시스템 김정식 대표의 말이다.

 

▲ 왜 정확한 골프 샷 비법이 45°인지의 설명(사진제공=레퍼런스시스템)  © 특허뉴스

 

스크린 골프나 필드에 나가면 타격은 분명 정면으로 쳤는데 훅, 슬라이스, 페이드 등이 종종 발생한다. 이는 초보 골퍼뿐만 아니라 프로 골퍼들도 겪는 일이다. 타깃, 골프공, 헤드의 정렬 이 정확히 안됐기 때문에 발생하는 현상이기 때문에 프로 골퍼들도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항상 샷을 하기 전 타깃과 정렬하는 과정을 거친다.

하지만 초보 골퍼나 프로 골퍼들도 어렵게 생각하는 것이 바로 정렬 문제이다. 정확한 기준이 없기 때문이다.

 

레퍼런스시스템이 레퍼런스 골프 기준계를 개발한 이유도 여기에 있다.

레퍼런스 골프 기준계(특허 제10-2105267, 10-2279116)는 정확한 어드레스 향상을 위한 골프클럽 기준계로 어드레스시 시작점에서 라이각과 소켓의 각도가 일치되어 가장 이상적이고 정확한 각도(시작)를 제공해 정확한 샷을 할 수 있도록 개발된 골프클럽 기준계이다. 핵심은 1인칭 시점에서 타깃, 골프공, 헤드가 45° 정렬을 이뤄야한다는 것이다.

 

골퍼가 타구시 골프클럽의 스윙을 조절한다 해도 골프 헤드는 특별한 속도로 움직이는 자유 질량과 같이 작용한다. 이러한 이동하는 질량의 대부분의 에너지는 한순간에 골프공에 전달되어 클럽의 전면에 압축된 골프공은 그 본래의 구형형태로 되돌아가면서 힘차게 튀어나간다.

골프공의 이상적인 타구 중 가장 중요한 요인은 골프클럽 헤드의 타구면의 타구점이 헤드의 중심 하측에 놓여야 보다 더 완벽히 타구할 수 있다.

 

이 때문인지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최근 골프클럽 제조는 저면부를 무겁게 한 클럽헤드를 공급해 골퍼로 하여금 완벽한 타구를 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골프클럽의 대부분 질량이 저면부에 집중되게 함으로써 헤드의 중심은 보다 낮아지게 되었고, 이는 곧 골퍼가 골프클럽 헤드의 중심을 골프공의 중심보다 더 아래쪽으로 가져가도록 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타격시 기준점을 잡아야 정확한 타격으로 이어져

 

골프를 접근하는데 1의 열정이 들고, 스윙을 계획하는데 까지 10의 힘이 든다.

 

그렇다면 내 스윙을 실현하는데 까지 얼마나 들까? 전문가들은 100의 에너지가 든다고 한다.

 

▲ 레퍼런스 골프기준계를 장착한 클럽모습(사진제공=레퍼런스시스템)  © 특허뉴스

 

전문가들은 이상적인 타격을 위해선, 첫째 클럽헤드의 타구면의 타구점이 클럽헤드의 중심과 골프공의 중심이 이상적으로 일직선으로 정렬되어야 하고, 둘째, 클럽헤드의 타구면은 각각, 즉 골프공의 계획면 이동진로에 대하여 수직이 되어야 한다고 조언한다.

 

골프클럽 헤드의 중심과 타구점 및 골프공의 중심 모두가 단일 수직 평면상에 놓일 때에 정확히 정렬되고 직각이 되어 보다 정확히 타격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셋째, 어드레스시 골퍼마다 체형, 체질이 다르므로 정확한 시작점인 라이각과 소켓의 각도가 일치하도록 함으로써 가장 이상적인 출발점(기준점)을 제시해야 한다.

 

이상적인 정렬상태로부터의 이탈은 타구시 골퍼의 스윙 최대에너지 전달 효과가 떨어지고 직각으로부터의 이탈은 골프공이 계획된 정상진로로부터 이탈되기 때문이다.

 

실예로, 정확히 정렬하고 골프클럽헤드가 골프공의 계획된 비행진로에 대해 직각을 이루지 않는 경우를 생각해 보자. 이러한 경우 최대 에너지가 골프공에 전달은 되지만 골프공은 골퍼가 원하는 방향에서 이탈하게 된다.

 

 

레퍼런스 골프 기준계, 골퍼의 정확한 골프샷 비법 45° 정렬 만들어줘

 

레퍼런스 골프 기준계는 타깃, 골프공, 헤드의 45° 정렬을 통해 골퍼가 타격시 원하는 방향으로 비행할 수 있도록 정확한 타격에 도움을 준다.

 

레퍼런스 골프 기준계의 핵심은 골퍼의 어드레스시 라이각과 샤프트의 각도가 일치되도록 정확한 각도(45°)을 잡아주어 정확한 골프공의 타격이 이루어지도록 한다. , 헤드와 샤프트가 연결되는 소켓에 기준계를 설치해 열십자 선을 통하여 정확한 출발점을 제시하는 것이다.

 

특히, 골퍼의 어드레스시 클럽헤드의 바닥 라이각과 샤프트의 각도가 일치되도록 정확한 각도(시작점)을 잡아주어 스윙을 할 때 클럽 헤드가 정확한 골프공의 타격이 이루어져 타격한 골프공이 원하는 방향으로 비행하게 된다.

 

간단히 말해 골퍼가 골프공 타격시 원하는 방향으로 갈 수 있게 도와준다. 말 그대로 공이 가는 방향을 가이드 해준다는 말이다.

 

때문에 골프 실력이 늘지 않거나 처음 티샷이 어려운 경우나 얼라인먼트 정렬이 어렵거나 골프 클럽을 자주 바꾸는 경우 래퍼런스 골프기준계가 도움을 줄 수 있다.

 

레퍼런스 골프기준계는 1인칭 시점에서 골퍼가 골프채와 말없는 피드백과 소통을 통해 에이밍 방향성이나 관용성, 얼라인먼트 정렬을 할 수 있게 도와준다. 또한 어드레스시 타깃과 볼, 헤드를 정확하게 정렬할 수 있게 기준을 보여줘 골프구질개선(스트레이트, 드로우, 페이드)에 도움을 준다. 이처럼 레퍼런스 골프기준계의 기준에 따르기만 해도 정렬 실수로 OB를 피할 수 있고 정확한 샷을 돕는다.

 

김정식 레퍼런스시스템 대표는 대부분 골퍼가 어드레스 때 정렬 실수로 OB를 낸 경험이 있다레퍼런스 골프기준계를 장착하면 누구나 쉽고 정확하게 정렬할 수 있어 골프공 타격시 정확한 타격이 가능해 원하는 방향은 물론 평소보다 더 멀리 날아간다고 밝혔다.

 

레퍼런스시스템은 20204월 골프기준계 관련 특허 등록(10-2105267)을 마치고, 10월 디자인등록까지 마쳤다. 스크린골프 및 필드 등 골프시장에서 골프기준계의 실증을 마친 래퍼런스시스템은 올 6월 골프기준계 V1.0 개발을 완료하고, 7월 특허 등록(10-2279116), 상표 2건까지 출원한 상태이다.

 

▲ 레퍼런스 골프기준계 제품은 14개로 구성된 1박스로 드라이버부터 퍼터까지 14개 클럽에 장착할 수 있다  © 특허뉴스

 

한편 레퍼런스 골프기준계 제품은 14개 구성 1박스로 드라이버부터 퍼터까지 14개 클럽에 장착할 수 있다. 페이스 앵글과 스퀘어로 맞추고 볼트를 돌려 고정하면 된다. 오른손잡이 왼손잡이 모두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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