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식재산, 가치를 담다>도서이미지  © 특허뉴스

지식재산에 대한 탁월한 통찰과 대전환의 시대 대한민국의 비전과 전략을 제시하고 있는 신간 <지식재산, 가치를 담다>가 발간되었다.

이 책은 꼭 알아야 할 지식재산 기본 상식부터 지식재산 행정, 외교, 금융, 교육, 일본의 지식재산전략까지 다루는 폭넓은 교양서적이자 전문서적이다.

지식재산 선도기업의 대표, 국가지식재산위원회 위원으로서 지식재산의 중요성과 그 의미를 누구보다 잘 아는 저자가 말한다.

“바보야, 문제는 지식재산이야.”

현재 전세계적으로 급속히 진행되고 있는 디지털 대전환은 절호의 기회이지만 그것을 제대로 이루지 못하면 그 기회는 독이 될 수 있다. 이러한 디지털 대전환은 “지식재산 등 무형자산을 지렛대로 해야 한발자국이라도 나아갈 수 있다. 지식재산 없는 디지털 경제는 그냥 영혼 없는 허깨비와 같다.”고 저서는 강조한다.

25년 이상 지식재산 산업 현장 경험과 국가지식재산위원회 위원으로서 접한 지식재산 전략과 정책, 일본의 글로벌 지식재산전략 등을 두루 살펴온 저자는 특허출원 세계 4위인 IP강국 대한민국 지식재산의 현주소를 냉철하게 분석하고, 변화하는 대전환의 시대에서 앞으로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저자는 대한민국의 지식재산전략의 혁신을 위해 거버넌스, 산업구조 변화, 전문인재 10만 양성 등 구체적인 정책을 제시하고 있다.

먼저 거버넌스 측면에서는 국무총리 소속의 지식재산처를 신설해 13개 부처의 업무를 총괄하고 행정은 민간산업 중심으로 소프트파워 확대 방향으로의 개혁 추진을 제시한다.

산업 구조적 측면에서는 2030년까지 지식재산 금융을 30조원 규모로 확대하여 대기업, 중소벤처기업과 일반 국민들도 지식재산 등 무형자산에 투자하고 그것을 활용하는 구조를 만들어야 하며 동시에 지식재산공제를 활성화해 참여기업 7만 개, 부금 규모 10조원을 조성, 이를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지식재산권 창출과 보호 및 경영 지원을 방향으로 제시한다.

전문인재 양성 측면에서는 2030년까지 지식재산 전문인재 10만명을 양성해 중소벤처기업의 우수기술 사업화, 글로벌 진출 과정에서 지식재산권의 보호 등 지원, 지식재산서비스산업 전문가, 나아가 직접적 심사 및 선행기술조사분석 등 심사지원 업무 등에 활용하는 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 저자 김찬훈 나라아이넷㈜ 대표  © 특허뉴스

저자 김찬훈은 현재 나라아이넷㈜ 대표이사, 국가지식재산위원회 위원, 일본 정책연구대학원대학(GRIPS) 「세계와 일본」 프로젝트 고문, 서울대학교 일본연구소 객원연구원, 사단법인 한국다문화센터 운영위원회 운영위원으로 재임중에 있다.

한편 한국지식재산서비스협회(회장 고기석)는 <지식재산, 가치를 담다>도서를 IP관련 정책 관계자, 산업계 종사자, 학계, 연구원, 유심자 등 희망자에게 무료로 보급하는 IP지식나눔을 진행한다.

본 IP지식나눔은 저자인 김찬훈 나라아이넷㈜ 대표의 도서기증과 협회의 제경비 지원으로 신청자는 도서운반비만 부담하면 2021년 12월 발간된 신간도서 <지식재산, 가치를 담다>를 보급받게 된다.

이번 <지식재산, 가치를 담다> IP지식나눔은 IP전문 온라인 도서몰인 아이피북(www.ipbook.kr)을 통해 오는 1월 20일(목)까지 선착순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