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재창업자, 최대 1.1억원 사업화 지원

특허뉴스 박진석 기자 | 기사입력 2022/03/03 [12:06]

[이슈] 재창업자, 최대 1.1억원 사업화 지원

특허뉴스 박진석 기자 | 입력 : 2022/03/03 [12:06]

 

 

특허청과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지식재산 재창업 협업사업에 참여할 예비 또는 재창업자를 34일부터 317일까지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지식재산 재창업 협업사업은 우수한 지식재산(IP)을 보유하고도 실패한 기업인을 대상으로, 특허청의 지식재산 컨설팅과 중기부의 사업화 자금 지원을 연계해 내실 있는 지원을 하기위해 마련되었다.

 

지난해 대비 18개 기업에서 40개 기업으로 지원규모를 확대하고, 지원대상을 재창업을 준비하는 예비 재창업자까지 포함하여 더 많은 재창업자가 지원받을 수 있도록 확대했다.

 


이번 사업은 IP제품혁신 지원사업, 시니어 특허기반 기술창업 지원사업 등 총 2가지 유형으로 운영한다.

 

먼저, ‘IP제품혁신 지원사업은 특허, 실용신안, 또는 디자인을 보유한 재창업자를 대상으로 제품개발 중 겪는 기술적 어려움에 대한 지식재산(IP) 관점의 해결방안, 시제품 제작, 지식재산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는데 최대 1.1억원(특허청 5천만원, 중기부 6천만원)을 지원한다.

 

이번에 새롭게 신설된 시니어 특허기반 기술창업 지원사업은 우수한 지식재산(IP)을 보유하고도 창업에 실패하고 재창업을 준비하거나 재창업한 만 40세 이상의 시니어를 대상으로 IP제품의 사업화 전략, 지식재산 확보, IP제품의 시장진입을 위한 시험 검증에 최대 1억원(특허청 4천만원, 중기부 6천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재창업자에게는 특허청과 중기부가 개최하는 투자유치 설명회에 참여하거나 공공조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특허청 조광현 특허사업화담당관은 이번 사업은 특허청과 중기부가 각자의 전문성을 연계하여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지식재산을 기반으로 재창업하고자 하는 분들에게 더욱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특허청 누리집과 창업진흥원 유튜브 채널에서 37일 오후 2시에 진행되는 온라인 사업설명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창업지원포털 누리집에서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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