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장원 대한변리사회 회장(오른쪽)과 로웰 바바 지식재산청장(왼쪽)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대한변리사회)  © 특허뉴스

29일, 필리핀 지식재산청 로웰 바바(Rowel S. Barba) 지식재산청장 등과 국가 경제발전부 관계자 20여명으로 구성된 정책 연수단은 대한변리사회를 방문했다.

대한변리사회은 필리핀 지식재산청과 29일 회담을 통해 ▲필리핀 지식재산 제도 발전과 ▲필리핀 내 우리 기업의 지식재산 보호를 위해 협력을 하기로 했다.

▲ 홍장원 대한변리사회 회장(왼쪽 3번째)과 로웰 바바 지식재산청장(왼쪽 2번째)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대한변리사회)  © 특허뉴스

회담에서 로웰 바바 청장은 “변리사 등 지식재산 전문인력 양성 등 필리핀의 지식재산 발전을 위해 한국의 변리사회가 도움을 주길 바란다”며 홍장원 대한변리사회 회장에게 요청했다,

이에 홍장원 회장은 “나아가 필리핀에 진출한 우리 기업의 지식재산 보호를 위해 양 기관이 함께 노력하자”고 화답했다.

▲ 정경민 대한변리사회 이사(변리사)가 필리핀 정책연수단을 대상으로 한국의 변리사 제도 및 변리사 교육 과정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사진제공=대한변리사회)  © 특허뉴스

회담에 이어, 필리핀 정책 연수단을 대상으로 대한변리사회 정경민 이사가 ‘한국의 변리사 제도 및 변리사 교육 과정’에 대해 소개했다.

회담을 마치며 홍장원 대한변리사회장은 “향후 대한변리사회는 필리핀 지식재산 발전을 위해 정책지원 및 인적 자원의 지원과 교류에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