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버스토리] ‘MERET’, NFT 시장 장벽을 허물다K-문화·예술 품은 디지털자산 ‘MRT’… 특화된 신개념 NFT 선보여
지난 2009년 처음 소개된 비트코인은 현재 그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디지털 금의 대명사가 되었다. 최근에는 메타버스 등 데이터 산업의 급성장과 함께 디지털 자산 시장이 뚜렷하게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디지털 자산을 담을 보안 지갑과 NFT가 화두로 떠올랐다.
2022년 현재, 대체 불가능한 토큰인 NFT(Non-Fungible Token)는 문화, 예술, 그림, 조각, 게임, 부동산, 특허, 공예 등 모든 산업 분야의 디지털 파일에 위·변조가 불가능한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해 디지털 세계에서 유일함을 인증하고 소유권을 부여하는 디지털 증표의 생태계를 형성하고 있다. 특히 NFT는 디지털 파일에 토큰의 역할이 증명되면서 디지털 자산의 소유자가 누구인지 증명이 가능해졌다.
매년 성장하는 NFT... 다양한 비즈니스 유형으로 급성장 추세
지난해는 NFT 시장 성장의 원년이었다. NFT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글로벌 기업들도 NFT에 대한 투자와 시장 진출 계획을 밝히고 있는 가운데, 이베이는 암호화폐 결제 기능 도입과 더불어 자사 플랫폼에서 이미지, 영상 등과 같은 NFT 디지털 자산 판매를 공식적으로 허용했다. BTS 기획사인 하이브는 BTS 굿즈를 NFT로 발행하기 위해 블록체인 코인 거래소인 두나무와 주식 교환을 추진했다.
한국지식재산연구원 보고서에 따르면, NFT 관련 비즈니스는 그 성격에 따라 크게 Collectible(수집), Art(예술), Metaverse(메타버스), Game(게임), Defi(디파이) 등으로 구분된다.
먼저, 수집형 NFT는 한정된 디지털 자산 발행량을 설정하고 토큰 ID 등을 통해 한정된 자산에 해당함을 표시할 수 있기 때문에, 희소성 가치를 부여하고 수집하고자 하는 소유욕을 유발시킨다. 실제, 지난 1년간 NFT 거래량에서 수집형 NFT 거래가 가장 많았다. 크립토펑크가 대표적인 수집형 NFT 사례이다.
이더락(EtherRock)은 2017년에 서로 다른 성질을 가진 암석 그림 100개를 발행한 사례로, 해당 암석 그림으로 매매 외 다른 효용성을 얻을 수 없고 소유 만족만 느낄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2021년 8월에 EtherRock 42가 400이더리움(당시 1.3백만 달러 가치)에 판매된 바 있다.
또한, 크립토펑크와 같은 유사한 사례로, 한국에서 시작된 도지사운드클럽의 프로젝트가 있다. 크립토펑크와 유사하게 가로 24픽셀, 세로 24픽셀의 아바타 10,000개(메이트라 칭함)를 발행했고, 메이트라고 불리는 아바타들이 거래되고 있는데, 2021년 10월 18일 #7621 메이트가 100,000클레이튼(당시 1억 9천만 원 가치)에 거래되었다. 메이트들이 커뮤니티에 가입하여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고, 메이트 20개를 보유하면 커뮤니티에 목소리를 제출할 수 있는 기능 등을 부가해 수집욕을 자극했다. 아바타들은 커뮤니티에 가입하고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크립토펑크와 차이점이 있었다.
최근에는 크립토 유형 외에 스포츠를 주제로 하는 수집형 NFT도 인기를 얻고 있다. NBA 탑 샷(NBA top shot)은 크립토키티로 유형한 대퍼랩스가 NBA와 협력해 2019년 7월 발표한 NFT 카드 교환 플랫폼으로, NBA 선수들의 유명한 경기 순간(top shot) 15초를 비디오 영상으로 담아 NFT 카드를 제작했고, 해당 카드에는 비디오 영상뿐만 아니라 해당 선수에 대한 설명(경기 통계, 플레이 유형, 영상 설명)이 담긴 메타버스가 포함되어 있다. 르브론 제임스의 슬램덩크 장면은 20만 8천 달러에 판매되었다.
소레어(Sorare)는 특정 시즌 축구선수들의 공인된 수집형 카드 교환 플랫폼으로 선수, 시리얼 넘버, 국적 등 고유 정보의 수집 가치, 카드를 이용한 게임 참가, 카드 소유자에 대한 보상 지급 구조를 통해 수집 가치를 형성됐다.
두 번째, 예술형 NFT로 디지털 아트는 복제가 용이하여 재산 가치를 제대로 인정받기 어려웠지만, NFT가 원작 인증 및 소유권을 부여해주면서 NFT와 결합된 디지털 아트 거래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2021년 3월 크리스티 뉴욕 경매에서 디지털 아티스트인 비플(Beeple)이 만든 NFT 작품(Everydays: The First 5,000 Days)는 6,934만 달러에 낙찰되었다.
이에 따라, 예술형 NFT를 판매하기 위한 거래소들이 등장했다. 대표적으로 니프티 게이트웨이(Nifty Gateway)와 오픈씨(OpenSea) 등이다. 니프티 게이트웨이에서 판매되는 작품 FACES는 4936개 에디션을 발행했다. 최초 판매값은 333달러였고, 최근에 판매된 값은 555달러였다. NFT는 복제가 용이한 작품에 대한 희소성 가치를 부여할 뿐만 아니라 작품에 대한 공동 소유와 지분 거래를 용이하게 하여 작품을 편하게 거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개인이 작품을 일부 소유하고 필요시 현금화하기 쉬워서 작품 소유에 대한 장벽을 낮췄다. 가수 세븐은 신곡을 NFT 음원으로 발매해 한 사람만 구매할 수 있도록 하였고, 낙찰자에게는 음원 스트리밍을 통해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저작재산권 권리를 양도했다.
작품을 NFT로 토큰화할 때 대상 작품이 원본인지, 토큰화하는 소유자가 진정한 소유자인지, 저작권자와 협의가 되었는지 등을 확인하는 절차가 필요하다. 2021년 5월 워너비인터내셔널이 이중섭, 김환기, 박수근 작가 작품에 대한 NFT 경매를 진행하겠다고 밝혔지만, 저작권이 침해된다는 사실이 알려져 경매가 중단된 적 있다. 작품을 복제, 전송하는 권리는 저작권법상 저작자의 권리로, 작품을 디지털화하여 판매하기 위해서는 저작권자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
워너비인터내셔널이 작품 소장자와 경매 협의를 했지만 저작권자와 협의를 하지 않아 NFT로 발행할 수 없는 작품이었는데, 소유권과 저작권을 구분하여 판단하지 않아 발생한 문제였다.
세 번째로 메타버스형으로 메타버스 내 세상에서는 부동산, 의류, 예술작품 등 모든 것들이 디지털 재화로 구성되기 때문에, 이러한 재화의 소유권에 대한 관리가 중요한데 NFT를 활용하여 이를 달성할 수 있다. 의류는 수집형, 예술작품은 예술형 NFT로 활용되는 것처럼, 부동산 측면에서 볼 때 메타버스 내에서 부지를 매입하고 이에 건물을 지어 임차하는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다. 리퍼블릭(Republic)은 디지털 부동산 전문펀드를 조성해 샌드박스 등 메타버스 플랫폼 부동산에 투자하고 있다.
실물 부동산 개발 형태와 매우 유사해, 메타버스 플랫폼 내 부지를 매입하고 해당 부지에 건물을 지어, 홍보를 하고자 하는 업체, 게임 개발사 등의 수요자에게 상점이나 광고판을 임차하여 수익을 얻고 있다.
NFT 관련 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메타버스 내에 자체 건물 등을 마련하는 프로젝트도 있다. 경매업체 소더비는 2021년 6월 메타버스 디센트럴랜드에 실제 소더비 갤러리 모양을 본떠서 만든 가상갤러리를 설립해 소더비가 진행하는 NFT 경매를 홍보했고, 앞으로 이 가상갤러리를 통해 메타버스 내 아티스트와 다양한 협력을 진행할 계획을 밝혔다.
네 번째, 게임형 NFT는 사용자들이 게임 아이템을 토큰 형태로 구매하여 본인의 디지털 지갑에 담아 소유할 수 있다. 기존의 게임 아이템은 게임회사가 사용자에게 사용권을 부여하는 형태에 가까워 구매 등이 게임회사 시스템과 정책에서 이루어져야 했다. 또한 게임에 NFT가 도입되면서 게임을 하면서 돈을 벌 수 있다는 ‘Play to Earn’ 이라는 개념이 강해졌다.
게임을 하면서 NFT 아이템을 얻고 이를 거래소를 통해서 수익화 할 수 있다. 현재 아이템을 팔기 위해서는 아이템 중개 서비스업체를 거쳐야 했는데, 이용자가 블록체인 플랫폼에서 직접 판매가 가능할 수 있게 되어 수수료를 절약하고 거래의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
2021년 7월 엑시인피니티의 1일 활성 이용자 수(Daily Active User, DAU)는 80만 명, 월간 매출 1.5억 달러를 기록할 정도였다.
다섯 번째로 디파이(DeFi)는 탈중앙화 금융(Decentralized Finance)의 약자로 가상자산을 담보로 대출을 받는 등의 금융 서비스이다. NFT 거래가 활발해지면서 NFT를 자산으로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디파이 시장도 성장하고 있다. 예를 들어 NFT를 담보로 일정기간동안 다른 가상자산을 빌릴 수 있는데, 이는 탈중앙화 금융으로 금융기관 등의 개입 없이 개인 간 합의에 따라 체결되면 스마트 컨트랙트가 블록체인에 기록되어 관리될 수 있다. 차용인이 대출금을 상환하지 않으면 담보로 한 NFT가 대출금 대신 대여인의 지갑으로 전송되는 시스템이다. 주식에서 말하는 신용거래와 유사한 시스템이다. 대표적인 사례로 P2P 방식의 NFT 담보 대출 플랫폼인 NFTfi가 지금까지 총 7720.08wETH가 이를 통해 대출되었고, 차용, 대여에 대한 정보가 목록화되어 있어 원하는 거래를 선택할 수 있다.
디파이 시장이 주목받으면서, 최근 기존 금융사들도 NFT 자산을 활용하는 디파이 기반 유동화 서비스 시장에 많이 참여하고 있다. NH농협은행은 NFT 유관기업과 NFT 사업화를 발굴하고 있고,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해 추천서 없이도 대출이 가능하도록 협약을 체결했다.
신한금융그룹은 NFT, 포인트성 토큰, 디지털 바우처, 디지털 증권 등 디지털 자산을 발행하고 관리할 수 있는 이더리움 기반 디지털자산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세계 각국의 NFT 정책, NFT 시장 이끈다
유럽은 유럽연합 회원국 간 기술 및 규제 정보를 함께 논의해 유럽 내 단일 디지털 마켓에서 통용 가능한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NFT 기반이 되는 다양한 조치를 시행 중이다. 유럽 의회는 ‘16년 블록체인 불간섭 원칙에 대한 결의안을 채택한데 이어 ’18년 분산원장 기술과 블록체인 활용성 제고를 위한 결의안을 채택했다. 이후 회원국 간의 블록체인 파트너십 협정, 블록체인 포럼, Horizon 2020 프로그램 등을 통해 유럽연합 내 블록체인 기반 논의 및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도록 지원하고 있어, NFT는 현재 EU에서 특별히 규제되지 않는다.
독일은 ‘암호자산’을 독일 은행법(KWG)의 의미 내에서 자연인이나 법인이 교환이나 지불 수단으로 받아들이거나 투자 목적으로 사용될 수 있고 양도될 수 있는 가치 금융상품으로 규정하고 있어 고유한 특성을 고려할 때 원칙적으로 투자목적으로 사용될 수 있기 때문에 NFT는 독일 은행법 하의 금융상품으로 분류된다. 이탈리아도 투자 목적으로 NFT 보유가 인정되고, 룩셈부르크는 NFT에 특별히 규제되어 있지 않다. 영국은 ‘15년부터 과학부를 중심으로 블록체인의 국가적 도입을 선언하며, 재무부에서는 블록체인 기반 핀테크 산업을 육성하고 있다.
NFT는 각기 고유성을 가지고 있어 상호 대체가 불가능한 블록체인상 저장된 토큰으로, 토큰마다 고유한 인식값을 부여해 특정한 자산을 나타냄으로써 동일한 복제가 매우 용이한 디지털 자산에 ‘희소성’ 가치를 부여하는 수단으로 사용된다.
때문에 NFT는 위조하거나 삭제하기 어려워 디지털 자산에 대한 원본 인증서 또는 소유권 증명서로 활용되고, NFT는 위조의 어려움을 통한 희소성 유지, 거래내역 추적의 용이성, 부분 소유권 가능, 거래 용이성 등의 특징으로 디지털 금인 비트코인에 이어 전세계 디지털 자산 시장에서 폭발적인 성장을 하고 있다.
NFT 시장의 폭발적인 성장은 시장규모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2021년 NFT 시장 규모는 7억 1,000만 달러까지 치솟으면서 그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고, 디지털 자산 시장에 NFT 시대의 도래를 확인할 수 있다.
NFT가 활성화되던 2020년 하반기에는 각종 미술작품이나 문화재 작품이 주를 이루었지만, 현재는 각 세대별로 유명한 작품이나 아티스트 작품 등 기존 IP 가치가 높았던 콘텐츠까지 그 범주가 매우 넓어지면서 다양해지고 있다.
그렇다면 NFT 왜 성장할까?
NFT는 2015년 10월 이더리움 블록체인 영역에서 ‘이더리아(Etheria) 프로젝트’로 시작되었다. 2017년 6월 미국 라바랩스가 이더리움 블록체인 기반의 NFT 캐릭터 판매 플랫폼인 크립토펑크(Cryptophnks)를 출시하며 NFT 시장 형성과 NFT 표준을 완성하는 토대를 마련했다.
먼저, 위조의 어려움을 통한 희소성 유지에 있다. NFT는 블록체인에 기반하고 있어 복제가 어려워 디지털 자산의 원본성, 희소성을 유지할 수 있고, 두 번째로 거래내역 추적이 용이하다. 블록체인에 거래 내용이 기록되므로 누구나 NFT 출처, 발행 시간, 발행 수, 소유자 내역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세 번째로 부분 소유권 인정도 가능하다. 특정 NFT에 대한 소유권을 대체가능한 토큰을 사용해 일부 비율만 구매할 수 있어 누구나 부분 투자가 가능하다. 네 번째로 거래가 용이하다. 디지털 자산에 대한 소유권을 증명할 수 있고 토큰화되었기 때문에 시장에서 거래가 쉽고 그로 인해 유동성을 확보하고 사용자에 대한 보상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MERET, 가치에 가치를 더하다
이러한 시기, 문화·예술 분야의 특정 아이템으로 NFT로 거래 가능한 소통 창구를 확보하고 NFT 시장에 안정적인 공급을 위한 MERET(재단 의장 이광현)가 폭발적인 성장을 예고했다.
이광현 의장은 “어디까지 성장할지 모르는 잠재력을 지닌 아티스트 시장은 초창기 불안정한 리스크를 감당하기 어려운데, MERET는 이러한 부분에 직접 관여해 아티스트들이 자신의 작품을 전시하거나 공연하기 위해 그들의 작품을 NFT로 발행해 다양한 초창기 리스크를 줄여주고, 안정적인 생활을 영위하는 데 그 목적이 크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현재 K-POP을 이끄는 많은 유명 아티스트들은 수년간 연습생 생활과 모질고 어려운 시기를 견디며, 가장 높은 자리까지 올라갔다. 대표적으로 BTS를 보면 알 수 있다.
이들이 직접적으로 만들어내는 MZ세대들의 새로운 문화는 높은 잠재성을 가지고 있고 우리는 신인 아티스트들의 잠재성에 큰 가치가 있음을 깨달았다”며 잠재력과 성장력이 높은 이들의 작품을 MERET 플랫폼을 통해 가치창출이 가능함을 강조했다.
MERET는 문화·예술 작가와 아티스트의 작품을 NFT로 발급하고, NFT 거래소를 통해 판매하여 암호화폐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신개념 플랫폼을 제공, 플랫폼이 활성화됨에 따라 작가 및 아티스트들은 경제적인 생활을 유지할 수 있다. 특히, 문화·예술인의 잠재성에 투자해 새로운 가치 창출을 인정받게 할 계획이다.
이광현 MERET 재단 의장은 “전세계 K-POP을 이끌고 있는 BTS의 연습생 시절, 그 가능성을 보고 투자했다면 상상도 못할 투자수익을 얻을 수 있었을 것”이라며, “아티스트의 잠재력은 무궁무진하다. 수많은 아티스트와 작가의 작품들의 NFT는 그들의 잠재력을 폭발시킬 수 있는 윤활유 역할을 넘어 NFT 소유자에게도 충분한 투자수익이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실제, 토큰이 단순히 화폐로만 기능한다면 고유한 값을 따로 디지털화할 필요가 없다. 하지만 블록체인 산업이 발전하면서 암호화폐가 탈중앙 P2P 금융 외의 영역으로 확장되면서, 스마트 컨트렉트가 도입되고 암호화폐 거래가 자동화되면서 산업의 모든 분야에 토큰을 적용하려는 시도가 이어졌다. 그 과정에서 최초의 NFT 서비스인 이더리움 기반 블록체인 게임 ‘크립토키티’가 2017년에 등장했다.
최초의 블록체인 게임이라는 타이틀을 갖고 출시한 이 게임은 고양이를 키우는 게임이고 다양한 고양이 캐릭터를 모으고 교배를 통해 희소성 있는 새끼를 키워서 시장에 판매할 수도 있다. 게임 특성상 대체 가능 토큰이 도입될 수 없었다. 저마다 고유한 특성을 가진 고양이를 동일한 토큰으로 취급하면 각 고양이의 가치가 같아지는 현상이 일어나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게임분야 뿐만 아니라 아티스트나 미술품, 유물 시장에서도 NFT 사용 움직임이 두드러지고 있으며, NFT를 통해 소유권 문제뿐만 아니라 실물 작품에서 발생하는 위·변조 문제를 해결할 수도 있다”며 “이렇게 NFT 시장은 무한한 가능성으로 계속 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ERC-1155 기반 ‘MRT', MERET 플랫폼으로 거래효율 UP 수수료 DOWN
탈중앙화 열풍에 힘입어 NFT 시장은 더욱 성장하고 있다. 현재 거래소 오픈씨가 가장 큰 NFT 시장이다. 많은 사람이 오픈씨를 이용함에도 불구하고 여러 제약이 존재한다. 비싼 수수료로 인해 신인 아티스트들의 이용엔 제약이 있다. 또한 오픈씨 없이는 메타마스크 내에서 NFT 정보를 확인할 수 없는 문제도 존재한다. 때문에 NFT의 저작권과 소유권의 논란이 되는 부분이 자주 발생한다.
일반적으로 NFT를 구매했을 때 획득하게 되는 소유권과 저작권이지만 계약서에 특별히 명시되어 있지 않은 한 NFT 구매자는 소유권만 취득하게 될 뿐 저작권은 여전히 NFT를 발행한 아티스트에게 귀속되어 있다. 이러한 제약들과 문제점을 고려하고 해결하는 새로운 솔루션의 요구되는 현실에서, MERET 플랫폼이 저작권과 소유권을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해 투명하게 처리하고 특히, 신인 아티스트들의 NFT 발행 및 플랫폼 이용시 거래효율은 높이고 수수료는 낮춰 신인 아티스트의 성장하는 각축의 장으로 각광받고 있다.
MERET도 경제적 여유가 없는 작가의 작품이나 신인 아티스트의 성장을 위해 ERC-1155기반으로 ‘MRT'를 개발해 거래효율은 높이고 수수료는 대폭 낮춰 사용자들의 편리성까지 더하고 있다.
디자털 자산으로 떠오른 NFT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
2021년 NFT 시장은 많은 이슈로 거래량이 급증하고, 300만 명 이상의 NFT 거래자가 발생하며 NFT 시장이 성장했던 한 해였다. 암호화폐 관련 분석 플랫폼 댑 레이더에 따르면, NFT의 매출액은 2020년 9490만 달러에 불과했지만 2021년 총 249억 달러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해외 NFT 마켓의 경우 오픈씨 천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더리움 지원으로 시작했던 오픈씨는 현재 다양한 체인을 지원한다. 많은 가스, 수수료가 동반됨에도 불구하고, 가장 활발하게 거래가 이뤄지고 발생하는 이더리움부터 작품의 가격 대비 높은 이더리움 가스, 수수료에 대한 불만으로 이동하는 작가를 위한 폴리곤체인, 국내에서 메타콩즈, 도지사운드클럽 등으로 대표되는 클레이튼 체인 기반 PFP형 NFT를 비롯해 다양한 NFT를 지원하는 클레이튼체인이 있다.
이렇게 활발하게 운영되는 프로젝트들이 상당한 인기를 누리며 오픈씨에 더 많은 볼륨과 수수료를 지속해서 지불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오픈씨의 누적 거래량은 지난 1월 이미 150억 달러를 돌파했으며, 1월 한 달로 범위를 좁혀도 월 거래량이 35억 달러를 돌파했다.
NFT 시장의 전체 파이를 고려했을 때 넌펀저블닷컴에서 추정한 21년 NFT 총매출이 157억이라고 예상한 것을 보면, 90% 상당의 NFT 마켓 거래 시장에 상당한 영향력을 끼친다고 볼 수 있다. 다만, 오픈씨에서 지원하는 체인이 많지 않아, 개별적으로 체인의 NFT와 함께 발전하는 경우도 있는데, 솔라나 체인의 매직에덴 또한 그중 하나다. 매직에덴은 솔라나 체인의 많은 마켓플레이스 중 하나이며,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UI/UX를 기반으로 해당 생태계 내에서 가장 활발하게 이용되는 플랫폼이다.
전문가들은 “많은 성장이 있었지만, 아직 대중화됐다고 할 수는 없다”며, “올해는 시장이 최소 3배 이상 성장하고 2025년엔 230조 원 규모를 형성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해외 시장만 성장한 것이 아니다. 국내 NFT 마켓의 경우 카카오의 암호화폐 지갑인 클립을 시작으로 NFT 판매가 시작된 것으로 볼 수 있다. 다만, 클립 론칭 후 상당한 시간이 지난 21년 7월이 돼서야 하정우의 NFT 작품을 클립드롭스에 판매함으로써 판매를 시작했고, 5개월이 지난 12월이 돼서야 클립드롭스에서 유저 간의 거래가 가능해졌다. 조금은 더딘 움직임에도 불구하고, 지난 1월 기준으로 총판매액이 100억 원을 돌파하며, 국내 시장에서도 NFT 거래의 포문이 열렸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클립과 연동하는 미르니 서비스도 국내 NFT 시장에 한 축을 담당하며 다양한 프로젝트를 육성하고 계속해서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NFT 마켓 플랫폼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저렴한 수수료로 클레이튼 체인 기반 NFT 거래를 지원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샌드박스의 랜드를 비롯해 고가의 NFT 상품을 조각으로 판매하는 BM을 새롭게 선보여 NFT 마켓 플랫폼의 역할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코빗의 경우 국내 거래소 중 가장 먼저 NFT 거래가 가능한 플랫폼을 만들었을 뿐만 아니라, 작가가 직접 작품을 제작해 등록까지 가능해 누구나 쉽게 시장에 진입 가능하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코빗 역시 대기업 계열 거래소인 만큼 SKT를 포함한 대기업과 피치스같은 떠오르는 기업과의 협업을 통한 NFT를 발행하며, NFT와 NFT 마켓 자체의 또 다른 수익화를 지향점으로 삼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이를 통해 지속적으로 NFT의 대중화에 힘쓰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NFT 기반 담보대출까지... 확대되는 NFT 금융
NFT의 가치가 계속해서 올라감에 따라 NFT를 담보로 한 대출 상품에 이어 지난해부터는 펀드 상품까지 나오고 있다. 미르니의 NFT 조각 투자부터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중 하나인 크라켄의 NFT 담보대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형태의 상품을 출시해 판매하고 있다. 블록체인으로 시작된 암호 화폐의 탈금융기관 금융서비스가 다양한 형태와 경로를 통해 확산하고 있다.
특히 크라켄의 경우 소유한 NFT에 대해 스테이블 코인을 대출해줌으로써 투자자들이 NFT를 보유함과 동시에 해당 NFT로 확보된 유동성을 활용해 투자 기회를 확대하고, 자산을 늘려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 중 하나로 볼 수 있다. 이 밖에도 크라켄의 뒤를 이어 암호화폐 대출기업 중 하나인 넥소는 쓰리 애로우 캐피털과 협업을 통해 NFT 렌딩 데스크를 설립해 관련된 수요를 끌어내고 있다.
대기업·엔터테인먼트, NFT 시장 진출
최근 국내에서도 금융권부터 소비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기업체들이 NFT에 관심을 갖고 있다. 기존에 암호화폐 관련 비즈니스를 하던 머니트리(갤럭시아 머니트리)도 자체 캐릭터 실보를 NFT로 제작하고 프로모션에 활용하고 있으며, 동시에 메타갤럭시아라는 NFT 마켓플레이스를 론칭해 운영 중이다. 또, 최근 연이어 활발하게 마케팅하는 금융권으로 손꼽히는 현대카드와 신한은행이 클립과의 제휴를 통해 프로모션에 참여한 참여자들에게 NFT를 지급했는데, 이는 추후 각 기업체가 NFT 시장에 대한 출사표를 냈다고 볼 수 있다.
현대카드의 경우 활발하게 멤버십 기반 카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이를 다양한 NFT 커뮤니티와의 협업에 NFT를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 그 밖에도 K-POP 아티스트와 음원을 활용한 NFT로 다양한 활용이 예상되는 엔터사업에서도 BTS의 HYBE를 비롯해 YG, SM, JYP 등 4대 대형 기획사가 모두 NFT 시장에 진출했다. 삼성 또한 최근에 출시된 제품에 직접 투자한 블록체인 프로젝트의 NFT를 혜택으로 제공할 만큼 NFT 시장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MERET, 진입장벽 없는 문화·예술 특화된 신개념 NFT 선보여
“진입장벽 없이 새로운 사용자, 아티스트, 프로젝트 및 기존의 NFT 컬렉션을 위한 오픈 소스 커뮤니티 플랫폼 프로젝트를 준비했습니다”
미술은 공간 및 시각의 창의적, 상징적 및 추상적 미를 표현하는 그림, 조각, 건축, 공예, 서예에 따른 예술과 조형으로 이루어진다. NFT도 마찬가지다. 다만, Non-fungible-token 또는 Virtual and Digital Art로 표현된 NFT는 현재로서 의미 부여가 많이 떨어진다. 그 이유는 대부분 NFT는 마케팅과 인기로 거래와 판단이 되어있기 때문이다. 기존에 있는 많은 NFT 거래소들은 신규 및 기존에 있는 NFT 작품 또는 프로젝트들에 아주 까다로운 상장 조건과 높은 수수료를 요구한다.
대부분 이런 조건들은 엄청난 비용의 ‘마케팅’이 첨부되는 상황에 금전적인 진입장벽이 형성되었다. 또한, 플랫폼의 심사를 걸쳐 상장되는 조건도 있으며 마찬가지로 사용자와 커뮤니티를 기반해 ‘인기’ 바탕으로 진행된다. 더욱이 국내의 기업들은 자사의 상품이나 소속 연예인에 관련된 것으로 일반적인 아티스트들이 접근하기 힘든 구조이다. 이에 MERET는 신개념 솔루션을 제공한다.
진입장벽이 없는 MERET 프로젝트는 추가 비용을 요구하지 않는다. 아티스트들과 프로젝트는 아무 조건이 없이 NFT 컬렉션을 등록해 NFT를 뽐내며 거래할 수 있다. 공평성을 유지하기 위해 NFT 컬렉션은 ‘거버넌스’로 진행된다. 마케팅을 제외한 단순히 NFT의 미적인 감성과 가치를 나타낼 수 있는 거버넌스는 공평성과 기회를 모두에게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남다른 차별화 선언한 ‘MERET 프로젝트’
가치에 가치를 더한 MERET 프로젝트는 첫째, NFT 창작물에 대한 경제적인 보상이 특징이다. 아티스트들이 자신들의 작품을 전시하거나 공연하기 위해서는 비용이 발생한다. 하지만 신인 또는 인지도가 낮은 아티스트들은 이 비용을 감당하기 힘들다. 또한, 화랑, 갤러리 등에서 작품의 판매 수익 구조는 신인 아티스트에게 유리하지 않고 이익도 높지 않다. 때문에 신규 아티스트들의 접근성을 높이는 방법이 필요하다.
MERET는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NFT로 발행해 다양한 경제활동을 지원한다. 특히 신인 또는 인지도가 낮은 아티스트들에게 NFT 거래소, 메타버스를 통한 NFT 전시 및 공연 등 새로운 경제적인 활동을 할 수 있는 채널을 제공하여 조금 더 다양하고 안정적인 소득을 획득할 수 있도록 했다.
청년이나 신인 아티스트들의 작품들이 MERET 플랫폼을 통해 NFT로 발급되고, NFT 거래소를 통해 판매하여 암호화폐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을 MERET 프로젝트가 제공한다. MERET 플랫폼이 활성화됨에 따라 NFT 창작물로 경제적인 생활을 유지할 수 있는 청년 및 신인 아티스트들이 늘어나고, 이 때문에 생활비 때문에 다른 경제적인 활동을 하지 않고 문화 및 예술 활동에 전념할 수 있어 문화 및 예술 활동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보인다.
둘째, MERET 프로젝트는 블록체인 지식 없이 NFT 토큰을 손쉽게 발행할 수 있는 스튜디오를 제공한다. IT 기술에 친숙하지 않은 아티스트들은 블록체인 산업이 만들어 내는 새로운 기회를 접하기에는 블록체인 기술이 큰 진입 장벽으로 다가온다. NFT는 암호화폐에서 출발한 기술로 사용자가 NFT 발행 및 판매하기 위해서는 사용자 지갑의 설치 및 인증, 개인키 백업, 지갑의 주소 등록 등 복잡한 절차가 요구된다. 이러한 복잡한 절차는 아티스트들이 NFT 발행 및 판매에 첫 번째 진입장벽이다. MERET는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기초적인 지식 없이도 NFT 토큰을 발행하고 판매할 수 있는 NFT 스튜디오 솔루션을 제공한다.
셋째,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투명하게 공개되는 후원 플랫폼이 바로 MERET 프로젝트이다.
플랫폼에서 사용자가 아티스트에게 MERET를 통해 후원하고, 후원된 기금은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투명하게 공개되어야 한다. 이는 크라우드 펀딩과 비슷한 하나의 투자 형식으로까지 진화하여 NFT 스테이킹(Staking), 경매 등 플랫폼에서 제공할 수 있는 더 나은 서비스로 만들어진다. 비슷한 관심사 혹은 특정 아티스트를 응원하는 팬들이 가치관을 공유하면서 커뮤니티를 이루며 만들어지는 ‘컬렉션’의 존재는 MERET 플랫폼이 추구하는 최고의 가치 중 하나이다. 이로 인해 아티스트는 소속감을 느끼고, 움직이는 커뮤니티는 플랫폼의 발전과 더욱 막강한 힘을 주게 된다.
설계부터 다른 MERET... 투명한 생태계로 담는 그릇부터 다르다
문화·예술 분야에 특화된 MERET 생태계는 아티스트, 마켓플레이스, 플랫폼유저, Defi 시스템, 거버넌스로 구성되어 있다. ▲아티스트는 콘텐츠(NFT, IP)의 생산을 하고 ▲플랫폼 유저는 NFT 작품 구매 및 판매 역할을 한다. 또한 ▲NFT 마켓플레이스는 콘텐츠 중계 및 MERET 토큰의 사용처를 지원하고 ▲NFT De-Fi 시스템은 창작물에 대한 스테이킹 기능 지원을 통한 작품 유지 및 플랫폼의 적극적인 참여자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지원하기 위한 거버넌스는 토큰을 보상한다.
MERET 생태계 내에서 MERET 토큰은 ▲사이드체인(Sidechain)의 NFT 발행 및 거래를 위한 기능과 ▲MERET에 참여하는 학생, 청년 아티스트를 후원하기 위한 기능(후원한 학생, 청년 아티스트의 작품을 구매할 수 있는 권한) 뿐 아니라 ▲MERET 플랫폼의 파트너, 운영에 참여하기 위한 DAO을 위한 기능을 한다. 그렇다면 MERET 플랫폼의 NFT 마켓플레이스는 어떻게 구성했을까?
MERET는 차세대 디지털 오픈 NFT 플랫폼으로서의 도약을 위해 신규 및 기존의 NFT 아티스트들과 창작자를 포함하여 외부의 모든 NFT 컬랙션과 아티스트들이 직접 자신의 작품을 NFT로 민팅하고 판매할 수 있는 탈중앙화 플랫폼이다. 마켓플레이스는 창작자, 아티스트, 일반인들이 직접 제작한 사진, 그림, GIF 포함된 다양한 디지털 미디어 컨텐츠를 NFT 형태로 민팅하고, 마켓에 등록하여 판매하는 일련의 과정을 중개자의 개입 없이 모두 창작자가 직접 진행할 수 있는 형태로 기획되었다.
이를 위한 모든 TOOL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MERET 플랫폼은 진입장벽, 저작권 확립과 최대한의 수익을 보장하는 데 특화된 플랫폼이다. 또한 중앙화된 독립적인 플랫폼을 벗어나 최대한의 기회를 제공하는 측면에서 블록체인 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한 탈중앙 마켓플레이스 중 최고봉으로 손꼽힌다.
이렇게 기획된 MERET 플랫폼은 NFT 송출 시스템을 통해 NFT로 등록된 예술품을 스마트 TV, 디지털 사이니지, 메타버스와 같은 다양한 매체에 제공해 구독형 및 전시형 등 새로운 서비스 수익을 창출하고 예술가에게 지속해서 경제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했다. 기존에 볼 수 없었던 NFT 비즈니스 모델이다.
차별화만이 경쟁력이다
보통 유저들은 스테이킹을 통해 ‘토큰’으로 보상받으며, 예치된 토큰 수에 따라 보상율도 달라져 인플레이션, 낮은 이율 등 몇 가지 경제적 리스크가 있다. 하지만 MERET에는 단순한 스테이킹을 떠나 NFT 세일 스테이킹이 제공된다. 예치된 MERET 토큰으로 아티스트의 컬렉션 NFT를 받을 수 있다. 아티스트 입장에서는 ‘세일’로 인해 추가 수익 MERET 토큰을 받을 수 없지만 예치된 토큰으로 거버넌스를 참여해 ‘검증된’ NFT의 역할을 부여받을 수 있다. 이 시스템이 MERET만의 차별화된 De-Fi 시스템이다.
또한 NFT 스테이킹을 통해 NFT를 대상으로 스테이킹을 진행해 MERET 토큰을 얻을 수 있다. 유저들은 일정량의 NFT와 일정량 이상의 MERET 토큰을 보유해야만 스테이킹에 참여가 가능하고, 아티스트는 유동성과 보상을 지급하기 위해 10%의 토큰을 제공해야 한다.
제대로된 탈중앙화 마켓플레이스를 선보인 MERET 거버넌스는 ▲MERET 재단의 운영 정책 및 의사결정 ▲MERET 플랫폼의 Token Economy 의사결정(NFT 거래 수수료, DeFi 수수료 등) ▲MERET 프로그램 제안 및 의사결정(Event, 전시) 등 플랫폼 이용자에게 주요 의사결정권이 주어진다.
MERET 플랫폼은 참여자들의 합의 절차를 통해 운영되고 있어 블록체인 기술의 가장 이상적인 모델로 손꼽힌다. MERET는 거버넌스 조정이 가능해 외부환경과 시장도 반영한 완전히 독립된 NFT 플랫폼으로 NFT 콘텐츠 크리에이터, 아티스트, 투자자들의 참여와 요청사항을 적극 반영하고 있다.
현재, MERET는 생태계 확장을 위해 미술등록협회와 MOU 체결 및 한국문화예술메타버스NFT총연합회와도 협업을 통해 생태계 확장에 나서고 있다.
서울시에서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미술등록협회는 미술 작품을 감정하고, 국내에서 유일하게 미술 작품을 대법원 등기부등본에 올려 자산화 시킬 수 있는 곳이다. MERET은 미술등록협회와 협력을 통해 ▲미술 작품 NFT 발급 및 판매 시스템 개발, 서비스 상용화 ▲미술 작품 NFT를 위한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 및 서비스 상용화 ▲미술 작품 NFT 결제를 위한 암호화폐 결제 시스템 개발 및 서비스 상용화 ▲NFT 및 메타버스 관련 사업 및 홍보, 마케팅 협력 등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MERET와 미술등록협회 양 기관은 ▲MERET에서 선보이는 NFT들의 작품성을 높이기 위해 김환기, 박수근 화백들과 콜라보레이션 NFT 진행과 함께 ▲MERET 생태계에서 언급되었던 메타버스 스튜디오를 진행하기 위해 ㈜로운아뜨리움과 협력하여 진행 중이며 ▲4층 갤러리 공간에 메타버스 스튜디오를 설립하고, ▲NFT화 시킬 일부 소장 작품들을 전시할 예정이다. 메타버스 스튜디오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결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뮤지컬, OTT드라마, 영화 등의 다양한 콘텐츠를 활성화하기 위해 ㈜컬쳐앤아트는 ㈜뮤지컬컴퍼니에이와 함께 트롯킹 뮤지컬을 공동기획으로 진행하고 있다. 그뿐 아니라 뮤지컬, OTT 드라마, 영화 등의 콘텐츠 협력을 통한 NFT 발행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미 2022년 1분기에 MERET 생태계의 유일한 거래수단인 MRT 코인을 ERC-20 기반으로 발행하고, MRT Sidechain Testnet 오픈과 NFT Studio System beta Release를 마련했다. 이어 2022년 2분기에 MRT Sidechain Mainnet을 오픈하고 NFT Market Beta Open, DeFi Swap pool Open, 결제시스템 서비스도 오픈을 마쳤다. 3분기인 7월 현재, NFT Market 오픈을 준비중인 MERET는 DeFi NFT Bidding Open, DeFi Farming Open을 준비중이며, 4분기에는 NFT Evaluation & Voting 오픈할 계획이다.
순조롭게 올해 사업을 진행중인 MERET는 2023년 1분기에 DAO Voting Beta 오픈과 Metaverse Studio Beta를 오픈할 계획이고, 2~3분기엔 DAO Voting Grand 오픈과 함께 Metaverse Studio를 오픈할 계획이다.
“모든 것의 가치를 NFT로 부여한다”를 모토로 시작된 ‘MERET’
▲청년 및 신인 아티스트의 NFT 창작물에 대한 경제적인 보상 ▲블록체인 지식없이 NFT 토큰을 손쉽게 발행할 수 있는 스튜디오 ▲블록체인 기술을 통하여 투명하게 공개되는 후원 플랫폼으로 예술·문화 작품에 숨결을 불어넣어 주기 위해 MERET는 ▲MRT Platform 구축 및 사이드체인 솔루션, NFT 스튜디오 및 마켓플레이스, 월렛 솔루션을 제공하는 아이벡스랩㈜ ▲공연, 전시, 행사 대행, 예식장 및 메타버스 스튜디오 협력에 나선 ㈜로운아뜨리움 ▲공연시설 운영, 공연기획, 제작 및 대행하는 ㈜뮤지컬컴퍼니에이 ▲미술작품 등록서비스, 미술작품 보관서비스 제공 및 NFT 작품 등록 및 보관 서비스 협력에 나선 미술등록협회 등과 ㈜쇼당이엔티, 사단법인 대한경호협회, 한국문화예술메타버스NFT총연합회와도 파트너쉽을 맺고 예술·문화 작품과 작가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특히, MERET는 한국문화예술메타버스NFT총연합회(KCAMNA)와 제휴를 통해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NFT·Metaverse 산업을 한국예술문화와 접목시켜, 아티스트들의 수익성 제고와 더불어 문화예술협회들의 활발한 경영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광현 MERET 재단 의장은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의 기술력을 활용해 MERET 플랫폼을 구축하고 NFT 생태계와 메타버스(Metaverse)상의 경제적 생태계를 구현한다”며 “혁신적 아트 플랫폼에서 예술, 그림, 조각, 공예, 무용, 음악 등 모든 문화예술분야의 대체 불가능한 자산의 유동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아티스트들의 배타적 저작권을 보호할 수 있다. 또한 NFT 시장의 진입장벽과 높은 수수료를 대폭 낮추어 아티스트들의 지속적인 수익 창출과 적극적인 시장 진출을 돕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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