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기관 中 IP정보검색사 최고 합격률 기록

IP정보검색사 일반 수시검정 응시기관 중 최고 합격률 기록

특허뉴스 이성용 기자 | 기사입력 2022/08/19 [18:16]

[이슈]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기관 中 IP정보검색사 최고 합격률 기록

IP정보검색사 일반 수시검정 응시기관 중 최고 합격률 기록

특허뉴스 이성용 기자 | 입력 : 2022/08/19 [18:16]

▲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강병삼 이사장  © 특허뉴스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하 특구재단’)20059연구개발특구의 육성에 관한 특별법에 의해 설립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준정부기관으로 우수한 공공 연구성과가 사업화로 연계되고, 산업으로 파급될 수 있도록 연구개발특구육성사업,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기능지구사업, 지역혁신 R&D 지원사업, 지방자치단체 협력사업 등을 통해 기술과 아이디어가 제품과 고부가가치로 이어지도록 매개체 역할을 하고 있는 기술사업화 전문기관이다.

 

특구에는 약 8,738개의 기관·기업이 입주해 25만명의 인력이 종사하고 있으며, 연간 총 연구개발비 12.8조원, 기술이전 5,779, 매출액 56.4조원(‘20. 12월 기준), 연구소기업 설립 1,440(‘22. 7월말 기준 누적) 등이 일어나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연구개발(R&D)의 중심지이자, 활발한 기술창업·기업성장 지원을 통해 강소기업의 디딤돌이 되고 있다.

 

이러한 성과의 근간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정책적 지원, 특구에 입주한 산학연관 구성원의 지속적 노력, 그리고 이들 혁신주체들의 활동을 지원하는 특구재단이 있다.

 

특구재단의 활동에는 4대 핵심가치인 전문성 혁신 사회적가치 윤리·공정이 자리하고 있다. 강병삼 특구재단 이사장은 특히 전문성강화를 통한 열린 혁신을 성장을 위한 핵심전략으로 삼았으며, 취임 이후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강조하고 또 실행하고 있다.

한편, 강병삼 이사장은 국가지식재산위원회 지식재산전략기획단장,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지원단장,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미래인재정책국장 등을 역임한 지식재산 및 R&D 분야 최고의 전문가로 손꼽히고 있다.

 

특구재단은 구성원 하나하나를 담당분야 직무전문가로 양성하여 업무성과로 선순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기관 주요사업인 기술사업화 분야 전문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교육수강에서 자격취득까지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 기술거래사, 기업·기술가치평가사, 기술창업지도사 등 전문자격을 보유한 직원이 기관 안팎으로 역량을 발휘 중이다. 매해 직무 전문자격을 가진 직원이 늘고 있으며, 최근 3년간 여러 직무분야에서 총 207건의 자격취득을 달성하였다.(‘1928’2083‘2196건 취득)

 

지난 7월에는 한국지식재산서비스협회(회장 고기석)에서 주최하는 IP정보검색사 자격취득 연계 교육과정(IP정보검색사 수시검정 연계교육)에 재단 직원 총 30명이 참여했다.

 

평소 연구개발과 특허 창출, 그리고 사업화와 글로벌 시장 개척 등을 통한 국가경제발전의 중요성을 수차례 강조해온 강병삼 이사장이 직접 참여하여 직원들에게 학습을 권장하고, 해당 과정의 전문자격까지 최종 취득하여 적극적인 직원 역량강화 의지를 몸소 보여주었다. 이러한 강병삼 이사장의 강력한 의지와 지원을 통해 교육에 참여한 직원들은 기술사업화 전문기관으로서 지식재산권 기반 공공기술 활용, 특허 및 지식재산 전반에 대한 이해와 전문성을 높였으며, 높은 합격률로 IP 정보검색사 자격을 취득하였다. 이처럼 분야별 현업 전문성을 강화하여 개인의 성장과 더불어 조직의 성과 창출, 나아가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고 있다.

 

IP정보검색사 수시검정 연계교육은 대학, 연구소, 공공출연()/기관 등의 의뢰를 받아 교육 참여자의 IP SKILL UP과 역량 강화 등을 목적으로 실제 연구개발, 기술사업화 등 지식재산 실무에서 활용 가능한 이론과 실무 교육을 실시하며 교육 후에는 동 분야 전문자격인 IP정보검색사 일반 수시검정이 연계되어 시행되는 찾아가는 맞춤형 IP전문가 양성/인증 프로그램이다.

 

IP정보검색사는 특허청이 한국직업능력연구원에 의뢰한 연구용역등을 바탕으로 설계되었으며 특허 또는 문헌정보에 대한 기술조사를 수행하고, 관련 보고서 작성 등의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능력 등의 유무를 검정한다. 지식재산서비스 분야 대표 전문자격으로서 전문가 등급의 경우에는 특허청 선행기술조사원의 요건으로 인정된다.

 

강병삼 특구재단 이사장은 우리재단은 직원 개인의 전문성이 강화되어야 혁신적 기술사업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인재 육성에 노력하고 있다, “여러 방편의 하나로 분야별 학습조직을 운영하고 있는데, 특허의 창출과 활용에 관한 학습조직인 특허연구회를 중심으로 이번 IP정보검색사 자격 취득에 도전했다. 집중교육 후에 주말을 반납하고 시험을 치렀는데 배우는 과정이 즐거웠고 오랜만에 시험의 긴장감도 느낄 수 있었다. 다양한 직급에서 30여명이 참여하였는데 자격검정 합격률이 90퍼센트에 달하는 쾌거를 이루어냈다. 열심히 동참해준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소회를 밝혔다.

 

지식재산서비스협회 임희섭 사무국장은 합격률 90퍼센트는 IP정보검색사 일반 수시검정에 응시한 전체 수요기관 중에서도 매우 이례적 기록이며 대학을 제외한 기관 중 최고 합격률이라고 밝히면서, “기술사업화 분야 필수역량인 IP전반에 대한 이해와 함께 IP정보조사/분석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코자 하는 강병삼 이사장님 이하 특구재단 임직원분들의 열의와 높은 성취도에 아낌없는 응원과 축하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IP정보검색사 등 IP서비스 전문 자격관리기관인 한국지식재산서비스협회는 발명진흥법 제40조의6에 의거 설립된 법정단체로서 지식재산(IP) 서비스 전문인력 양성 및 검증을 위한 다양한 IP서비스 교육프로그램 및 자격검정을 실시하고 있다. 2021년 기준으로 IP정보검색사를 비롯해 3,200명이 넘는 IP서비스 전문 자격검정 합격자를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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