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장개척단 기념 사진(사진 좌측 두 번째 부터 정예혁 랩투마켓 대표, 김수천 도원닷컴 대표, 박양수 솔투로 대표, 김기종 애니파이브 대표, 이윤주 콤비로 대표, 문승형 지식재산서비스협회 차장)사진=KAIPS  © 특허뉴스

한국지식재산서비스협회 소속 지식재산 서비스 기업 시장개척단이 IP분야 세계 최대 행사인 일본 도쿄에서 열린 ‘2022 일본 특허정보 페어&컨퍼런스(PIFC)’에서 92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실적을 올렸다. 이번 행사는 특허청 지원으로 IP서비스 공동홍보관(KOREA IP SERVICE)으로 꾸려졌다.

▲ 지난 10일 일본 특허정보페어&컨퍼런스 행사장 내 마련된 한국공동홍보관에서 시장개척단이 자사 IP서비스 홍보 및 상담을 하고 있다(사진=KAIPS)  © 특허뉴스

IP정보조사/분석, IP기술이전·거래·사업화, IP번역, IP솔루션 등 우수 K-IP 서비스에는 제세(대표 김동희), 지온컨설팅(대표 최석훈), 콤비로(대표 이윤주), 도원닷컴(대표 김수천), 랩투마켓(대표 정예혁), 기율특허법률사무소(대표 신무연), 에스제이파트너스(대표 김범준 외), 애니파이브(대표 김기종) 등이 참가해 K-IP서비스를 적극 홍보와 상담을 통해 수출 상담 실적을 올렸다. 또한 윕스(대표 이형칠)와 위즈도메인(대표 김일수 외)은 개별부스를 통해 자사의 IP정보 DB 서비스를 소개했다. 공동 홍보관에는 일본, 중국, 유럽 기업 관계자 350여명이 방문해 문전성시를 이뤄 K-IP서비스의 저력을 확인하는 자리였다.

▲ 지난 11일 일본 도쿄 과학기술관에서 개최한 특허정보페어&컨퍼런스에 참가한 시장개척단 및 참관단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KAIPS)  © 특허뉴스

김동희 한국지식재산서비스협회 IP해외협력위원장(제세 대표)은 “이번 PIFC 행사 참가로 일본 업체, 글로벌 기업, 대형로펌 등과 대면 미팅과 대면 영업활동을 적극적으로 수행할 수 있었다”며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소기의 성과 및 목표들을 달성할 수 있었고, 앞으로도 IP서비스기업들의 해외 교류와 협력 지원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박양수 한국지식재산서비스협회 이사(솔투로 대표)는 “예년 대비 코로나19 여파로 방문자 수가 다소 감소한 상태에서도 K-IP서비스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와 많은 관심 덕분에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윤기웅 특허청 산업재산활용과장은 “한국 지식재산서비스산업 성장을 위해서는 기업이 국내시장을 넘어 해외시장으로 진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할 것”이라며 “행사를 통해 한국 기업이 한 단계 도약하게 돼 뜻깊다”고 말했다.

▲ 지난 9일, 시장개척단은 일본 특허정보서비스업연합회(FPIS)와 공동으로 한-일 IP서비스 교류회를 갖고 양국 IP 서비스 시장 정보를 교환하고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주춤 했던 교류 및 협력의 재개를 다짐했다(사진=KAIPS)  © 특허뉴스

한편, 시장개척단은 지난 9일 일본 특허정보서비스업연합회(FPIS)와 공동으로 한일 IP서비스 교류회를 갖고 양국 IP 서비스 시장 정보를 교환하고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주춤 했던 교류 및 협력의 재개를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