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본 환경기술, 국제이전을 위한 WIPO GREEN 등록 ‘세계 1위’

특허뉴스 허재관 기자 | 기사입력 2022/11/29 [15:41]

[국제] 일본 환경기술, 국제이전을 위한 WIPO GREEN 등록 ‘세계 1위’

특허뉴스 허재관 기자 | 입력 : 2022/11/29 [15:41]

▲ 출처=freepik  © 특허뉴스

 

WIPO GREEN은 지식재산에 관한 유엔 전문기관인 WIPO(World Intellectual Property Organization)이 주도하는 국제환경기술이전 플랫폼이다. 선진국의 우수한 환경기술을 후진국, 개도국에 효율적으로 이전하기 위한 목적이자 수단이다.

 

지구환경은 선진국이 훼손하는 측면도 있지만 후진국 및 개도국이 경제성장 과정에서 불가피하게 공해 배출 등 지구환경을 훼손하는 일이 많기 때문이다. 국제환경기술이전 플랫폼은 기후변화 문제 등 환경문제에 대한 글로벌 차원의 대처를 촉진해 나가는 것을 목적으로 전 세계 환경기술의 공급자와 수요자를 연결하여 국제간 환경기술이전을 도모하기 위해 2013년에 설립되었다. 현재(2022916일 현재) 전 세계 148개 기업과 대학 등이 파트너로서 이 플랫폼에 참여하고 있다.

 

▲ WIPO GREEN 데이터베이스 기술동록 상위 사용자(2022년 9월 1일 기준) 출처=WIPO GREEN DB의 정보를 기초로 집계/작성  © 특허뉴스


동경대학은 ‘UTokyo Compass’(2021930)에서도, 그린 트랜스포메이션(GX, Green Transformation)을 행동계획 기둥(지주)의 하나로서 자리매김하여, 정책 논의의 장으로서의 산학제휴 플랫폼 구축, 지역과의 협업과 창업, GX에 기여하는 첨단 전략 분야에서의 산학협창(協創)의 추진에 임하고 있다. WIPO GREEN에 참가하는 것은 그러한 학교 전체의 GX노력과 궤도를 하나로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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