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6월 5일, 주한 프랑스 대사관에서 국내 최대 IP서비스기업 윕스와 글로벌 IP 솔루션 기업인 프랑스 퀘스텔(Questel)사이 연차료 관리 서비스 협력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체결식에서 이형칠 윕스 대표이사(사진 왼쪽)와 Charles Besson 퀘스텔 CEO(사진 오른쪽)거 계약을 마치고 악수를 하고 있다(사진=윕스)   © 특허뉴스

지식재산(IP) 서비스 기업 윕스가 지난 6월 5일, 주한 프랑스 대사관에서 글로벌 IP 솔루션 기업인 프랑스 퀘스텔(Questel)사와 연차료 관리 서비스 협력을 위한 계약을 체결하며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이번 계약은 윕스가 새롭게 선보인 연차료 관리 서비스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해외 파트너십을 확장하고, 양사 간의 지속 가능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이번 서비스 계약 체결식에는 이형칠 윕스 대표이사와 Charles Besson 퀘스텔 CEO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지난달 윕스가 새롭게 출시한 연차료 관리 서비스는 국내외 특허권자들의 연차료 납부 일정을 전문가가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납부 대행까지 처리해주는 연차료 원스톱 솔루션이다. 특히 이 서비스는 저렴한 비용과 공동 출원 관리의 편리성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비용 부담이 큰 중소기업이나 소규모 기관에서도 부담 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복잡한 공동 출원 건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기존의 수동적인 엑셀 기반 관리 방식에서 벗어나 온라인 모니터링 페이지를 제공하여 연차료 현황 및 납부 결과를 웹 기반으로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프랑스 퀘스텔사와의 협력 체결은 윕스 연차료 관리 서비스의 글로벌 커버리지를 획기적으로 확장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윕스는 이번 협력을 통해 전 세계 107개 이상 국가에 대한 연차료 납부 지원을 제공하며, 국내 최대의 서비스 커버리지를 확보하게 되었다.

윕스와 손잡은 퀘스텔은 1978년 프랑스에서 설립된 글로벌 톱티어 IP 솔루션 기업으로, '포춘 500대 글로벌 기업'을 비롯해 주요 글로벌 로펌 및 R&D 기관에 토털 IP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퀘스텔은 연차료 납부 누락률이 가장 낮은 기업으로도 명성이 높다.

▲ 이번 서비스 계약 체결식에는 이형칠 윕스 대표이사와 Charles Besson 퀘스텔 CEO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사진=윕스)  © 특허뉴스

이형칠 윕스 대표이사는 이번 체결식에서 "글로벌 네트워크를 갖춘 퀘스텔사와의 협력을 통해 기존 서비스에서 일부 국가의 연차료 관리 미지원으로 고객들이 겪었던 불편을 해소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양사 간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고객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IP 서비스들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윕스와 퀘스텔의 전략적 제휴는 국내외 특허권자들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연차료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글로벌 IP 시장에서 윕스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