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동향] “지자체의 고민 음식물쓰레기”

특허뉴스 이성용 기자 | 기사입력 2005/06/01 [00:00]

[특허동향] “지자체의 고민 음식물쓰레기”

특허뉴스 이성용 기자 | 입력 : 2005/06/01 [00:00]
05년 1월 1일부터 시지역 음식물류 폐기물 직매립금지 제도가 시행됨에 따라 지자체에서는 음식물쓰레기의 감량을 위한 주민홍보, 처리시설 확보 등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미국 등의 경우 음식물쓰레기는 싱크대에서 직접 분쇄하여 하수관로로 배출하므로 음식물쓰레기에 대한 고민은 우리나라보다 상대적으로 적다.
 
우리나라의 경우 하수관로가 잘 정비되어 있지 않아, 싱크대에서 직접 분쇄하여 배출하면 수질오염이 심각해 질 것이다.
 
이에 우리나라 실정에 맞는 싱크대에서 직접 분쇄후 건조하여 분말형태로 배출 할 수 있는 기술들이 특허출원되고 있다.
 
특허출원된 기술내용에 대해 살펴보면 싱크대에서 직접 분쇄 후 음식물쓰레기를 건조후 분말형태로 배출하고, 오수는 정화장치를 통해 정화후 배출하고, 악취를 막기 위한 환풍장치 등의 기술들이 개발되어 있다.
 
이러한 음식물쓰레기를 싱크대에서 직접 감량하여 배출할 수 있는 기술과 관련된 특허출원 동향을 살펴보면, ’96년 이전에는 미미하였으나, ’97년부터 출원이 연간 10건 내외로 꾸준히 출원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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