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드리드국제상표제도홍보세미나개최

이성용 기자 | 기사입력 2006/01/02 [02:35]

마드리드국제상표제도홍보세미나개최

이성용 기자 | 입력 : 2006/01/02 [02:35]




특허청(청장 김종갑)은 최근 우리나라의 상표권을 침해하는 사례가 빈발하고 있는 중국과 베

트남내에서의 국내 상표의 손쉬운 등록과 보호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12월 16일 서울 강남소

재 한국지식재산센터(KIPS) 국제회의실에서 마드리드 국제상표제도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중국과 베트남에 진출하고자 하는 국내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자 중국 현지 변리사와 베트남 상표심사 담당자를 초빙하여, 하나의 출원서로 여러 국가에 동

시에 상표를 출원할 수 있는 국제상표출원제도인 마드리드 의정서를 이용하여 중국과 베트남 내

에서 국내 상표를 등록받기 위한 구체적인 전략과 이들 국가에서 상표분쟁이 발생할 경우 취하여야

하는 법적 구제수단과 절차 등에 대하여 토론했다.

아울러, 특허청은 이번 세미나에서 2년 동안 국제상표출원제도를 운영해오면서 축적한 해외상

표출원 전략 등에 대한 노하우를 정리한 각종 자료집을 모든 참석자들에게 제공해서 중국과

베트남 등 해외에 상표를 출원?등록받고자 하는 우리 기업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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