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도유지 기능성 특허박스 ‘카로스박스’

특허뉴스 | 기사입력 2010/10/14 [15:56]

선도유지 기능성 특허박스 ‘카로스박스’

특허뉴스 | 입력 : 2010/10/14 [15:56]
(주)카로스, 농산물 유통과정의 새로운 혁명
천연 광물에서 나노기술로 추출한 신물질

<전문>
우리가 편안히 앉아서 가족과 식사를 할 수 있는 이유는 ‘농부의 땀’과 그 땀의 결실을 우리에게 이어주는 ‘유통’이라는 시스템이 있기 때문이다. 문제는 이런 농부의 땀과 그 땀의 결실이 우리에게 이어지는 동안 너무나 많은 눈에 보이지 않는 손실이 발생한다는 것이다.
(주)카로스는 이런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신물질을 나노기술로 처리해, 특허를 받은 카로스박스를 개발 공급하고 있다.

-농산물 선도유지 연장으로 출하시기 조절

우리나라의 농산물 유통과정에서 발생하는 손실액은 연간 3조원에 이르는 것(농수축산신문  2009년 1월5일 보도)으로 추정된다.
모든 농산물은 수확하자마자 선도가 떨어지기 시작한다. 농산물의 생리적 특성 상 호흡, 에틸렌가스의 발생, 숙성, 증산 등의 과정을 거치면서 자연스럽게 부패의 과정으로 들어선다. 유통관리측면에서도 농산물은 수확, 선별, 포장, 저장, 수송, 가공 과정을 거치면서 필연적으로 손실이 발생한다.
박재경 (주)카로스 대표는 “더 많은 수확을 가져다주는 새로운 농산물 품종을 개발하는 것보다, 당장 수확 이후의 과정에서 발생하는 손실을 줄이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주)카로스의 선도유지 기능성 특허박스는 세계 최초로 나노기술을 적용해 신기술 특허(제10-0777083 ‘잔류농약성분을 원활하게 제거시킬 수 있도록 한 골판지 제조방법’)를 획득했다.
카로스박스는 농산물의 잔류농약과 에틸렌가스를 흡착 제거하고 습도조절로 생물의 신선도가 장기간 유지되는 친환경 기능성 골판지 박스다. 카로스박스는 일반 박스와 비교할 때 인장강도가 15~20% 향상될 뿐 아니라 박스 자체의 제습능력으로 골판지 자체의 습기로 인한 상품의 손실을 예방하는 효과도 가져다준다.
박재경 (주)카로스 대표는 “카로스 박스의 가장 큰 장점은 농산물의 저장을 장기화시켜 출하시기를 조절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가정 산업 등 다양한 제품에 응용 가능

카로스박스가 이처럼 신비한 능력을 발휘하는 것은 (주)카로스가 세계 최초로 천연 비금속 광물에서 최첨단 나노기술을 적용해 추출 발명한 신물질 카로스(KALOS)덕분이다. (주)카로스는 ‘수열반응법’을 이용한 산 처리 기술에 성공, 밀폐 공간에서 수분을 흡수하고 건조시점에 도달하면 수분을 배출하는 기능을 지닌 신물질을 개발해냈다.
이 신물질 카로스는 전분융합 접착, 식품선도 유지, 유해가스 흡수, 천연방습, 습기 제거 등의 상품에 다양하게 적용돼 과채류의 숙성을 지연시키므로 상품의 유통기한 연장 등의 효과를 나타낸다. 카로스는 그리스어로 아름다움이라는 단어에서 유래했다.
(주)카로스는 이를 통해 △카로스 파우더(전분융합 골판지 접착 강화제) △싱싱나노파우치(과립형 카로스를 충진해 선도유지, 산소 흡수, 가스흡수, 습기제거) △카로스 골판지(신물질 카로스 파우더를 전분융합해 선도유지, 초강력 견고성 유지 고기능 골판지) △싱싱나노박스 △탄탄나노박스(항온항습의 산업용 골판지) △카로스 라미네이팅 월 페이퍼(카로스의 융합접착기능을 이용한 친환경 유행성분 제거 클린 벽지) △카로스 라미네이팅 폴리친 필름(카로스의 우수성을 집약시켜 선도유지에 탁월한 효능을 가진 투명기능성 비닐포장재-상품화 중) △카로스 신서사이즈드 PP용기(카로스의 복합기능을 폴리프로필렌(PP)소재에 합성 융합시켜 선도유지 가능한 숨 쉬는 친환경 식품안전 기능성 용기-연구개발 중) 등의 다양한 제품을 개발하였고 새로운 물질을 개발하고 있다.

-유통과정 손실액 3조원 중 1조9000억원 절감

박재경 (주)카로스 대표는 “농산물 유통에 카로스 박스를 사용하면, 선도유지 기간이 늘어나면서 유통손실액을 1조900억원을 줄일 수 있다”며 “생산자는 출하시기를 조절해 적정한 가격을 받을 수 있고, 유통업체는 수확 후 공정을 줄여 인건비와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주)카로스와 한국화학시험연구원의 테스트에 따르면 카로스를 융합한 골판지는 접착력이 뛰어나고 습기에 강해 24시간 경과 후에도 물에 풀리지 않고 처음의 상태를 유지했다.
또, 감귤, 고구마, 토마토, 사과 등의 테스트에서도 일반 박스에 비해 2~4배 이상의 기간 동안 선도를 유지했다.
박재경 (주)카로스 대표는 “산지에서 식탁까지 처음처럼 신선하게 운송하고 보관 걱정까지 없애주는 것이 카로스의 기능과 효과”라고 강조했다.
www.kalosbox.com

-NOTE-
카로스박스는...
첫째, 농산물 골판지박스의 경우 잔류농약 및 에틸렌가스를 흡착 제거하고 습도조절, 유해성분을 제거하므로 기존 박스보다 생물의 신선도가 연장 유지되어 친환경적인 기능성 박스이다.
둘째, 골판지박스의 파열, 인장강도가 15%-20%까지 향상되므로 박스가 더욱 견고하고 자체 제습능력으로 인하여 습기에 강해 운송중 발생하는 박스의 압상으로 상품의 파손을 방지한다.
셋째, 신선도 유지기능으로 상품 생물의 출하시기를 조절할 수 있으므로 농가의 수익을 극대화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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