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가의 불청객’조류?곤충… 이젠 조류퇴치기로 걱정 끝

치명적인 3000㎑ 고주파로 새와 곤충의 접근을 원천 차단… 한전, 산업시설에도 적용이 모두 가능해

특허뉴스 | 기사입력 2012/03/11 [00:30]

‘농가의 불청객’조류?곤충… 이젠 조류퇴치기로 걱정 끝

치명적인 3000㎑ 고주파로 새와 곤충의 접근을 원천 차단… 한전, 산업시설에도 적용이 모두 가능해

특허뉴스 | 입력 : 2012/03/11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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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모든 국가가 자유무역협정(FTA)으로 무역 선도에 앞장서고 있다.
우물 안에 있는 개구리처럼 국내 유통에만 촌각을 곤두세웠던 농어축산업 종사자들의 생계유지에 비상등이 켜진지 오래다. 국내 농어축산업과는 달리 선진국에서 운영되고 있는 농어축산업 분야는 기업화 형식이 대다수이기 때문이다. 국내 개인이 운영하는 농업 같은 경우 새와 벌레는 물론 자연적 기후영향까지 있어 재배적인 부분에 많은 영향이 미치고 있다.
(주)제이엠월드(대표이사 이정미)는 이런 부분을 참작해 조류퇴치기를 개발, 농민들의 걱정을 한시름 덜어줄 전망이다.
 
농업 분야의 필수품 ‘조류퇴치기’는?
 
농업에서 풍년은 승리를 뜻하는 표현이다. 그만큼 우리나라에선 매년 발생하는 장마나 가뭄 등 자연적 기후 영향과 갖가지 병충해 등으로부터 농산품이 보호 받지 못했기 때문이다.
문제는 수확만이 아니다. 맛을 보장하는 질적부분에서도 수확 못지않은 중요성을 띠고 있다. 농업분야에서 발생하는 갖가지 사고도 문제가 되고 있다. 이런 부분을 개선하기 위해 개발된 (주)제이엠월드의 야심작 ‘조류퇴치기’는 이정미 대표이사의 노력의 산실에서 얻어낸 결과물이다. 조류퇴치기란 과연 어떤 것일까?
논이나 밭 그리고 과수원의 원흉으로 알려져 있는 까치나 참새 등 갖가지 조류 및 곤충들로부터 해방을 선언한 조류퇴치기는 조류가 싫어하는 대역의 음파 및 소리를 내고 가로막대 구동부가 회전하여 조류 퇴치를 하는 제품으로 감지센서를 군데별로 달아 조류의 접근을 확인하고 조류가 접근을 하면 조류에 치명적인 2000~3000㎑의 음파를 발생시켜 조류를 쫓아낸다. 또 심적 동요를 일으킬 수 있는 다양한 음향을 발생하는 장치가 내장되어 있어 조류 및 곤충에게 악영향을 미치는 효과가 있다.
조류퇴치기는 특별한 전력소모없이 태양전지를 이용하여 작동하는 친환경제품으로 태양전지를 이용하기 때문에 무전압 개소에도 사용이 가능하고 일정한 주기 외에는 동작모드를 멈추게 하여 제품의 수명을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기본형, 단순형, 내장형, 응용형, 수출형 등으로 제품이 고루 나뉘어져 있어 농업분야 및 산업지구 등 사용처가 아주 다양하다.
(주)제이엠월드 이정미 대표이사는 “무작위로 새를 잡는다면 동물 보호단체 등 여러기관과 마찰이 생길 수 있으며 설사 잡는다고 해도 벌레들이 많이 생겨 오히려 더 큰 화를 부를수 있다”며 “조류퇴치기는 음파를 사용해 새를 쫓는 것 외에도 벌레의 삶의 터전까지 막을 수 있어 일석 이조의 효과를 톡톡히 볼 수 있을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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