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한 프리젠테이션을 원하십니까?

강의실, 회의실, 가정에서까지… 이젠 복잡한 사용없이 한손으로 휙~

특허뉴스 | 기사입력 2012/03/11 [00:43]

스마트한 프리젠테이션을 원하십니까?

강의실, 회의실, 가정에서까지… 이젠 복잡한 사용없이 한손으로 휙~

특허뉴스 | 입력 : 2012/03/11 [00:43]
휴인테크의 기대작 터치포인터… 컴퓨터 사용 이젠 무선으로 한다

지금까지 공개석상에서 발표하는 자료는 사전에 사용자가 미리 컴퓨터에 작업을 해두고 발표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PT(Presen Tation)자료를 이용한 발표, 강의, 학교수업 등 컴퓨터를 이용한 자료는 해마다 그 질적 수위가 상승하고 있다. 문제는 발표의 질이 성장하고 있는 것에 반해 그것을 실행하는 기기에 대해선 아직 제자리 걸음을 면치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발표자가 컴퓨터와 프로젝트 빔을 작동, 리모콘으로 실행해 페이지를 넘기거나 하는 것 외에는 특별하게 할 수 있는게 없다. 즉 자료상에 모든 것이 준비되어야 하고 미숙한 부분이 있다면 결국 발표에 실패를 하게 되는게 지금까지의 방식이었다.
그러나 휴인테크(대표 곽희수)의 터치포인터 개발로 앞으론 이런 부분이 대폭 개선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곽희수 대표는 “터치포인터는 2.4GHz RF 기술을 접목해 15m 이내의 거리에서 공간에 구애 받지 않고 PC를 조작할 수 있는 리모컨 형태의 터치 기반 마우스/프리젠터 제품이다”고 말하며 “정전 방식의 터치 판넬과 마이크로 스위치를 결합해 손가락 터치와 함께 클릭감을 동시에 제공한다”고 제품에 대해 설명했다. 즉 발표자가 일일이 컴퓨터 키보드를 사용할 필요없이 발표하면서 컴퓨터에 관련된 인터넷 부가설명 등도 마음대로 실행할 수 있다는 내용이다.
▲     © 특허뉴스

터치포인터 ‘TP-140B'로 발표자료 외 인터넷까지 이젠 마음대로
 
한창 발표를 하던 중 누군가로부터 생각지 못한 질문을 받게 된다면 어떻게 하겠는가. 질문내용이 자신이 전혀 생각하지 못한 내용이었다면 어떻게 하겠는가. 발표가 잦은 직업을 갖고 있는 사람에게 이러한 경우는 실로 난처한 경우를 유발하게 하는 경우일 것이다.
그러나 이제부턴 이런 걱정에서 긴장하지 않아도 될 듯 싶다. 휴인테크에서 개발된 터치포인터 ‘TP-140B'가 그런 걱정을 대폭 줄여줄 전망이기 때문이다.
'TP-140B'는 그동안 사용해왔던 프로젝트 빔의 기능에서 벗어나 마우스처럼 마음대로 활용할 수 있다. 즉 발표 창에서 인터넷 창을 따로 띄울 수 있으며 그에 관련된 내용도 가상키보드를 사용해 마우스로 입력이 가능하다. 창/프로그램 종료도 가능하며 윈도우 화면 전환도 불편함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또 세계최초 ‘Page Jump' 키패드 지원도 가능해 프리젠테이션 도중 원하는 페이지를 한번에 이동 가능한 편의성 기능도 갖추고 있다.
휴인테크 곽희수 대표는 “말 그대로 발표를 진행할 때 컴퓨터를 자유자재로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며 “비단 컴퓨터 사용 외에도 USB 마우스 입력포트를 지원하는 스마트 티비에서도 이 기능은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사용방식도 간단하다. UBS를 컴퓨터나 스마트 티비에 장착하여 터치포인터 ‘TP-140B'를 사용하면 된다.
곽희수 대표는 “시중에서 판매되는 RF나 lrDA, 블루투수 등을 이용한 근거리 인터페이스는 어렵지 않게 접할 수 있다”며 “하지만 대부분 키보드나 마우스를 무선 인터페이스로 만들었거나 이를 기초한 탓에 마치 TV 리모콘 다루듯 다룰 수 있는 기기와는 거리가 멀다. 'TP-140B'는 마치 리모콘을 들고 TV를 조작하듯 PC의 마우스포인터를 다루고 심지어 키보드까지 호출해 입력할 수 있는 장치이다”고 말하며 그 우수성을 내비쳤다.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

휴인테크 관련기사목록
광고
특허&CEO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