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천특허로 온수매트 시장 석권 초읽기

모터를 쓰지 않는 무 소음 펌핑으로 조용히…

특허뉴스 | 기사입력 2012/04/03 [15:29]

원천특허로 온수매트 시장 석권 초읽기

모터를 쓰지 않는 무 소음 펌핑으로 조용히…

특허뉴스 | 입력 : 2012/04/03 [15:29]
기획/ 한·미 FTA를 대비한 대한민국 특허기술

숙면과 건강을 지켜주는 건강매트의 대명사 ‘컴피온수보일러매트’
 
최근 도시가스 요금의 고공행진으로 서민들 주머니 사정이 여의치 않는 상황이다.
동장군이 기승을 부리는 겨울철, 매서운 추위에 얼음냉방으로 한겨울을 보내는 가구 수가 35만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식경제부가 제출한 ‘2005~2009년 도시가스 공급중단 현황’에 따르면 도시가스 공급중단 건수는 총 34만 9천 663건으로 2005년 7만4천849건, 2006년 6만7천135건, 2007년 6만3천210건, 2008년 7만6천680건, 2009년 6만7천789건 등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2009년 기준 서울의 중단 건수가 2만867건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1만4천490건), 대구(8천186건), 인천(7천869건), 경북(5천135건), 경남(2천35건) 등이 그 뒤를 이었다. 경제상황 악화로 개인파산, 기업부도 등 뜻하지 않는 벽에 마음도 몸도 추위에 떨어야 했던 서민들. 최근 고공행진 하는 도시가스요금으로 서민들의 허리가 휘어지는 가운데 (주)해동에너텍(대표이사 양규식)에서 특허제품으로 출시한 온수매트 ‘컴피온수보일러매트’가 개발돼 서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     © 특허뉴스
(주)해동에너텍 양규식 대표이사는 “온수매트는 다른 것을 전혀 이용하지 않은 오직 물만 사용하는 매트이다.”고 소개하며, 온수매트 개발 동기에 대해선 “그동안 난방비 절감을 위해 많은 가정에서 난방비를 대신해 전기매트를 사용하고 있다.”며 “저가로 판매되는 전기매트는 전기합선으로 인한 화재가 문제될 뿐 아니라 상당한 양의 전자파까지 방출돼 건강에 위험하다.”고 말했다.
 
계속되는 물가상승… 서민경제 ‘빨간등’
 
유가 상승 등으로 서민 경제에 빨간 등이 켜졌다.
정부 역시 물가 안정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좀처럼 회복할 기미가 보이지 않는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고공 상승하는 유가 및 공공요금 역시 서민들의 목을 조이고 있다.
특히 지난해 두 번이나 오른 도시가스 요금은 가정경제에 심각한 위협을 초래하고 있다.
최근 지경부가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9년 요급체납으로 인해 가스공급이 중단된 건수는 연말 기준으로 6만7800여건이다.
도시가스 한 관계자는 “도시가스 요금체납이 매년 60만 건이 넘고 공급중단도 7만 여건이 발생하고 있다.”며, 가스공급 중단에 대해선 “가스공급 중단은 시·도 규정에 따라 다르지만 통상 2~3개월 이상 체납 시 경고조치 후 공급을 중단하는 사례가 있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정부는 요금체납과 관련한 특별한 지원대책 수립은커녕 요금체납이나 공급중단 실태에 대한 조사를 1년에 한번 가스사업자로부터 조사하는 수준에 그치고 있어 적극적인 대책이 미흡한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유통되는 전기매트, 믿지 못할 전기매트
 
추위를 이기기 위한 노력이 필사적이다.
도시가스를 아끼기 위해 발버둥치는 서민들의 노력이 백화점과 마트, 홈쇼핑, 광고매체 등에서 판매하는 전기매트 판매량으로 나타나고 있다. 지난해 롯데마트의 경우 한파가 시작되고 3일간 전월 동기간과 매출을 비교해 본 결과 전기장판은 3.7배, 전기요는 6배가량 판매량이 늘었다고 밝혀 전기매트의 호황을 입증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전기매트 본질에 대한 문제점이 소비자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전자파는 물론 안전사고를 비롯한 화재에 결코 안전하지 못하다는 것이 이유에서다.
최근 연구 자료에 따르면 전자파는 인체에 누적되며 특히 세포분열이 왕성한 어린이에게는 그 영향이 심각한 수준이다. 성인에게도 생식장애, 뇌종양, 심장병, 신경통, 유산 등을 유발하며 가장 큰 것은 면역체계에 큰 영향을 끼치는 멜라토닌의 이상을 불러일으킨다. 멜라토닌은 신체의 생체시계와 잠을 컨트롤하기 위해 나오는 호르몬으로 멜라토닌 분비량이 감소하면 인체 면역기능의 전체적인 저하를 가져옴은 물론 장기적으로 소아백혈병과 여성유방암 등을 유발시키는 물질이다. 실험결과 전기매트는 최대 81.5%까지 멜라토닌 분비량을 감소시켜 피실험자들의 멜라토닌 분비량이 원상회복되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린다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기매트로 인해 발생하는 화재도 빼놓을 수 없는 전기매트의 문제점이다.
한국소비자원 조사 결과 최근 5년 동안 전기매트로 인해 발생한 화재는 2백여 건으로, 이들 중 대부분이 매트 내 전선피복이 벗겨지거나 열선이 구겨져 절단돼 합선이 일어나 화재를 불러일으킨 것으로 밝혀졌다. 전기매트는 다른 전기제품과 달리 관리에 대한 어려움이 많은데 가장 큰 이유는 매트 안의 관리가 거의 이루어질 수 없다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매트를 오래 사용하기 위해선 되도록 매트를 접지 않고 사용을 하지 않을 땐 전기코드를 빼놔야 한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문제는 이것만이 아니다. 매트 호황에 의한 피해도 심각한 수준이다. 유명 브랜드를 모방한 짝퉁 매트가 시중에 공공연히 유통 되고 있다.
국내는 지금 짝퉁매트를 비롯한 짝퉁제품이 활개를 치고 있다. 지난해 특사경이 잡아낸 짝퉁제품은 2만8589점. 정품시가로 145억원어치다. 이 과정에서 붙잡힌 위조범 139명이 형사입건 됐다. 범죄유형으론 도·소매판매사범 111명, 온라인판매사범 18명, 제조사범 7명, 유통사범 3명이다.
경찰 관계자는 “지금 시장에 짝퉁제품은 또 다른 브랜드로 인실 될 만큼 여러 유형으로 판매가 되고 있다.”며 “같은 제품에 비해 값이 터무니없이 저렴하거나 대리점 등에서 판매가 되지 않는 제품이라면 반드시 의심해 봐야한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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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동력 온수 매트… 전기매트 시장 다 잡았네!
 
짝퉁시장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전기매트가 앞으론 수그러질 전망이다.
(주)해동에너텍에서 모터를 사용하지 않는 무 소음 펌핑기술로 온수매트 ‘컴피온수보일러매트’를 개발했기 때문이다.
컴피온수보일러매트는 첫째 전기매트의 문제점으로 대두되었던 화재로부터 안전하다. 바이메탈식 전원차단 장치와 전기제어 및 전원차단 센서가 내장돼 있으며, 과전류 차단퓨즈와 누전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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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 및 전원차단 장치 그리고 감전 차단을 위한 접지와 물 레벨센서, 동파 방지 기능과 물 순환 이상 시 전원 차단 기능 등이 내장되어 있어 과열에 의한 화재로부터 안전하다. 둘째, 직접가열식인 관계로 에너지 효율이 높아 전력 소비가 월등히 낮다. 사용한 에너지를 전부 온수로 전환하거나 온수를 순환하는데 사용하기 때문이다. 셋째 히터가 내장되어있어 순간 팽창력이 강하고 펌핑 능력이 탁월해 길고 가느다란 호스에도 온수 공급이 가능하다. 넷째 모터 펌프나 온수를 순환시키기 위한 다른 수단을 사용하지 않아 에너지 절감형 보일러 일뿐 아니라 움직이는 부품이 없어 고장과 소음이 거의 없으며, 순환펌프에 의한 별도의 전자파와 전기료가 발생하지 않는다. 다섯째 고가형 카트리지 히터를 사용해 내전압이 아주 좋아 누전의 염려가 없다. 여섯째 펌핑 기능이 우수해 보일러와 매트 위치가 크게 차이가 나더라도 온수 순환에 문제가 없다. 일곱째 온수 출수 온도를 85℃ 이하로 낮춰 어린아이에게도 화상의 염려가 없다. 여덟째 버려지는 폐열을 이용해 물을 가온시켜 자연 증발식 가습 기능을 하게 했다. 즉 물속에 녹아있는 석회나 철분과 같은 무기물질은 남기고 순수 물입자만 증발시켜 건강에 이롭다.
 
무동력 보일러의 선두 주자 컴피온수보일러매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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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지능형 초절전 무동력 보일러에 자연 증발식 가습기능까지 구비된 컴피온수보일러는 (주)해동에너텍의 오랜 연구와 노력에서부터 탄생한 결과물이다. (주)해동에너텍(Tel : 02)6000-6515,7724)은 지난 1991년 창립된 해동금속의 자회사로써 지난 2004년 7월부터 해동금속 소속 해동 연구소에서 국부난방을 위한 개인용 이동식 소형 온수 생산 및 공급장치를 개발해왔으며, 지난 2005년부터 소형 온수 생산 및 공급장치에 대해 국내 및 국제특허를 신청 중에 있다. 또 지난 2009년 9월부터 그 동안 개발해 온 온수 생산 및 공급장치를 장착한 온수패드, 매트, 카펫을 생산하기 시작했다. 전기히터(보일러)를 이용한 온수공급기(특허 제10-0714511호)의 원천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주)해동에너텍의 보일러 혁신 비전도 크게 작용하고 있다. 또한 온수매트의 대중화를 위한 고급형보일러와 최고 사양의 골드형 보일러를 개발하여 유통하고 있다.
(홈페이지 : www.comfyboiler.com ; www.sunshine-room.com 참조)
(주)해동에너텍 양규식 대표이사는 “전기히터(보일러)를 이용한 온수공급기란 원천특허로 세상에서 제일 작은 온수 생산 및 순환장치를 연구, 개발해 침대패드와 온돌매트는 물론 침실바닥이나 거실바닥을 난방 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만들었다.”며 “우리는 이 땅에 있을 에너지 대란을 대비해서 세상에서 가장 좋은 온수 보일러를 개발해 왔으며 앞으로도 계속 더욱 개발된 보일러를 내놓을 것이다.”고 앞날의 비전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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