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물쓰레기 처리…아직도 고민하고 계십니까?

해피맘으로 이제 싱크대에서 원스톱 처리

특허뉴스 | 기사입력 2012/08/02 [11:53]

음식물쓰레기 처리…아직도 고민하고 계십니까?

해피맘으로 이제 싱크대에서 원스톱 처리

특허뉴스 | 입력 : 2012/08/02 [11:53]
기획특집/국위선양 앞장서는 중소기업 특허기술


음식물쓰레기 20조원, 처리비용 1조원, 음식물 낭비로 인한 손실액 연간 8조원, 전국적으로 음식물쓰레기가 하루에 버려지는 양은 8톤 트럭으로 1,880대분 등 자원의 낭비는 물론 우리의 생활환경을 더욱 악화시키고 있는 실정이다.
음식물쓰레기는 경제적 손실과 환경오염을 줄이기 위해서는 발생량을 자체적으로 줄이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이러한 현실에서 정부는 음식물쓰레기 종량제를 2012년 1월부터 전국으로 확산시켰다. 지금까지 음식물쓰레기를 효과적으로 처리하지 못한 이유는 무엇일까? 음식물쓰레기를 태우게 되면 환경호르몬과 유해가스가 배출되어 환경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고, 물에 버리면 수질 오염, 땅에 묻으면 토양오염을 일으키게 되기 때문에 처리하기 쉬운 몇 가지만 처리해왔다. 또한 음식물쓰레기 안에는 많은 양의 수분이 들어있는데, 그 안엔 염분과 각종 산성 물질 등이 포함돼 있어 그대로 방치하면 수분이 증발하면서 많은 온실가스를 발생시킨다. 그로 인해 지구의 온도가 상승하고 남, 북극의 얼음이 녹는 지구온난화가 일어나기 때문에 반드시 풀어야 할 과제이다. 그렇다면 음식물쓰레기 사료화의 경우 장점은 비용 절감을 비롯하여, 환경오염 억제 최소화에도 도움이 되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음식물쓰레기가 날이 갈수록 증가함에 따라 토양오염을 줄이는 견인차 역할에 도움이 되는 장점이 있지만 단점의 경우 분별하기가 힘든 것 외에도 처리시간이 길어지는 문제점이 있다. 특히 음식물쓰레기를 사료로 만들 경우 비용부담이 커져 사회적 문제로 이슈화되어가고 있다.
 
2013년 1월 음식물류 폐기물 해양투기 전면금지
 
런던협약에서 1972년 채택, 1975년 발효와 함께 해양오염방지를 위한 국제협약이 2013년 1월 음식물류 폐기물 해양투기전면금지가 시행된다. 이는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가 촉각을 세우는 일이다.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는 과거는 매립을 현재는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의 90%를 해양투기에 의존하고 있지만 환경오염이라는 국제적 규제에 직면해 있다. 중국의 경우 거대한 음식물쓰레기가 매일 쏟아져 나오지만 거대한 영토를 소유한 국가인 만큼 황무지가 많아 아직까진 매립할 여유가 있어 보인다. 미국의 경우도 우리나라처럼 벌크선을 이용 해양투기를 해왔지만 그 또한 내년부터 금지돼 문제가 심각한 상황이다.
이렇다 보니 음식물쓰레기 처리 문제가 일간의 화두로 급부상하고 있다.
당국 역시 오는 2013년부터 시행되는 음식물쓰레기 해양투기금지법으로 인해 초비상이 걸렸다. 오는 1월부터 시작되는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역시 이런 이유로 생겨난 제도라 볼 수 있다. 이에 따른 국민들의 반응은 석연치 않다. 먹으면 생겨나는 게 음식물쓰레기인데 이것을 버리는데도 돈을 지불해야 한다는 사실이 부담으로 작용되고 있다.
 
환경오염의 원흉 음식물쓰레기
 
(주)찬미ENT(대표이사 이유자)는 다가오는 쓰레기해양투기금지와 관련, 오랜 기술연구와 개발로 음식물쓰레기를 가정이나 업소에서 자체 해결할 수 있는 제품 ‘해피맘’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이유자 대표이사는 “해피맘은 싱크대 안에 설치하여 음식물 쓰레기를 분쇄하는 기기로 설치가 간편하며 본체와 하수관을 바로 연결하기 때문에 흔적 없이 음식물쓰레기를 처리할 수 있다”며 “음식물쓰레기를 싱크대 안에서 18초 내에 처리할 수 있어 음식물쓰레기로 골치를 앓고 있는 가정이나 음식업체에선 반드시 필요한 제품이다”고 해피맘에 대해 소개했다.
인간이 살아가는데 음식은 반드시 필요한 물질이다. 인간의 내장에서 소화되는 음식이 없으면 인간의 구성원을 이루는 오장육부가 제 할 일을 못하게 되고 그럼으로 인간은 죽어가게 되기 때문이다. 비단 인간만이 그런 것은 아니다. 생명을 가지고 있는 모든 생명체에 이 부분은 적용된다. 어떤 생명체든 먹게 되면 배설을 하게 되고 배설된 것은 다시 자연으로 돌아가 비료가 되고 그럼으로 인간을 비롯한 모든 생명체는 다시 무언가를 먹을 수 있는 로테이션 되는 자연계에서 생활하고 있다. 그러나 이 같은 방식은 물질의 한계를 가지고 있던 과거에나 어울릴 법한 일로 과학이 발전하고 아울러 먹을 것이 풍족하게 된 지금은 넘쳐나는 음식물쓰레기로 많은 고심을 안겨주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이 같은 문제는 더욱 심각하다. 많은 음식을 차려놓고 먹는 기존의 전통이 자리 잡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소박해지는 가정의 식단과는 달리 외식문화는 날로 발전하고 있고 이에 따른 음식점의 반찬 가지 수도 날마다 늘어나고 있다. 프랜차이점 같이 서구화된 식당에서 그런 경우는 드물지만 한식점과 같은 국내 전통의 메인 메뉴를 자랑하는 음식점일 경우 남는 반찬의 문제점은 이미 심각한 수준에 이르고 있다. 담겨져 나오는 밑반찬의 경우 대다수가 식사 후 남는 음식으로 봐도 무색할 정도로 모두가 버리는 음식으로 지목되고 있다. 지난 2008년 조사된 바에 의하면 맛의 고장으로 유명한 전주시의 경우 한식당에서 버려지는 음식은 하루에 약 263t으로 그 비중은 해가 거듭할수록 늘어나고 있는 추세며, 경기도 부천시, 서울시 강남구, 송파구의 경우는 이를 더욱 초과하는 음식물쓰레기가 배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당국의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노력은 이미 오래전부터 시작해왔다. 지난 2005년 음식물쓰레기 봉투를 이용한 음식물쓰레기처리에 이어 음식물 해양투기금지가 시작되는 오는 2013년 1월부터는 음식물쓰레기 종량제가 실시돼 가정과 업소 등에서 버려지는 음식물쓰레기의 양을 줄이는데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특히 국내의 폐기물처리의 대부분이 매립 및 해양투기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어서 음식을 그대로 버리면 비위생적인 처리로 인해 생활환경을 더욱 악화시키게 된다. 음식물쓰레기를 퇴비화 하는 등 여러 가지 방법이 있으나 아직까지 실현화 되지 못하는 부분이 크다.
농가의 입장에선 버려지는 음식물 대다수가 염분이 포함되어 있어 비료를 뿌리는 땅에 염화를 가중시키고 가축업체의 경우 사료에서 이물질이 나오는 경우가 흔해 돼지나 소가 잘못되는 경우도 있고 잘 크지 않는 다는 이유로 외면하고 있기 때문이다.
영남대 환경공학과 전관수 교수는 “음식물의 잔여물로 만든 사료는 영양소 밸런스가 안 맞아 증체가 잘 되지 않는다”며 “또 최근 구제역이나 가축에 대한 질병이 늘고 있어 병원성 물질들을 제거하기 위해 건조 사료화를 하고 있지만 농민 측은 꺼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같은 입장은 환경부에서도 마찬가지다. 환경부에 따르면 음식물로 만든 사료나 비료에 포함되어 있는 이물질은 상당히 많은 편이며 염분 또한 비료 제작 시 애로사항이 많이 따르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     ©특허뉴스

음식물쓰레기 고민… 해피맘으로 말끔히 해결
 
이처럼 음식물쓰레기로 인한 파장이 짙어지고 있는 가운데 (주)찬미ENT(대표이사 이유자)에선 획기적인 음식물쓰레기를 처리할 수 있는 제품 해피맘을 개발해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해피맘은 음식물쓰레기 분쇄기인 자유장스윙칼날과 미생물공법처리를 이용해 음식물쓰레기를 처리하는 기기로 설거지와 동시에 원터치 한번으로 싱크대에서 음식물이 5~10초면 말끔히 해결되는 방식이다.
(주)찬미ENT 이유자 대표이사는 “해피맘은 (주)찬미ENT가 야심차게 개발한 음식물쓰레기를 처리하는 특허제품으로 설거지를 하면서 음식물쓰레기를 같이 처리할 수 있는 기기이다”며 “해피맘은 이사 갈 때 이전설치가 가능하며 한번 설치하면 평생사용이 가능해 실용성을 갖고 있다. 또한 설거지와 동시에 음식물쓰레기를 처리할 수 있어 편리성을 갖추고 있으며 매립 또는 소각 및 해양투기까지 막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천연 미생물로 말끔히 해결해 환경성을 갖추고 있다. 각종세균과 벌레, 악취, 오물, 염류 등을 제거하기 때문에 위생적은 물론 음식물쓰레기 처리 비용절감 및 반영구적인 유지 비용절감으로 경제성을 갖추고 있을 뿐 아니라 스텐레스 재질로 만들어져있어 안정성 역시 보장할 수 있다”고 해피맘을 소개했다.
해피맘에 설치되어 있는 자유장스윙칼날은 (주)찬미ENT에서 자체 특허기술로 개발한 것으로 기존의 헤머맷돌의 단점을 보완하여 크기는 더욱 작아지고 과다섬유질 미세 절삭기능이 추가되었다. 또한 하부 돌출 홈으로 인한 배출압력을 강화시키고, 이중칼날 절삭으로 인하여 소음감소, 진동감소, 모터부하감소라는 장점들을 탄생시켰다. 여기에다 방선균을 이용한 미생물공법으로 항산화 작용과 항산화 물질을 생성해 음식물쓰레기 제거 후 문제가 될 수 있는 하수구 배관 세척과 악취제거가 모두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제품을 만들었다.
이유자 대표이사는 “해피맘을 개발한 (주)찬미ENT의 찬미는 부업이 깨끗해진다는 의미로 악취가 없는 부엌에서 행복감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뜻에서 만들어진 업체이다”며 “(주)찬미ENT는 앞으로도 깨끗한 주방의 청결을 위해 개선하고 노력하는 업체가 되겠다”고 앞으로의 비전에 대해 강한 모습을 피력했다.
청결한 주방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제품연구에 매진해 온 (주)찬미ENT는 노력의 결실을 말해주듯 그동안 많은 수상을 일궈내 주방부분의 모법기업으로 성장해왔다.
지난 2008년 대한민국 선진경영 우수기업으로 선정됐으며, 이어 같은 해 대한민국 기술혁신경영대상 친환경 생활용품부문 대상을 수상, (주)찬미ENT 제품의 놀라운 우수성을 증명하는 밑바탕이 됐다.
이유자 대표이사는 “(주)찬미ENT의 기술력은 지금이 아닌 미래를 내다보는 혁신의 기술력으로 승부하는 기업이다”며 “주방의 청결의 혁신을 이룩하기 위해 세워진지는 얼마 되지 않았지만 앞으로도 무궁무진한 발자취로 주방의 청결 역사에 영원히 남을 수 있는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다”고 앞으로의 주방 문화의 혁신적 발자취에 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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