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95차 라이온스 세계 대회 부산… 공식 후원사로 紅地天

세계가 인정한 팽화 홍삼의 기술력 이끈 홍지천… 국내를 넘어 세계와 승부한다

특허뉴스 | 기사입력 2012/08/02 [11:57]

제 95차 라이온스 세계 대회 부산… 공식 후원사로 紅地天

세계가 인정한 팽화 홍삼의 기술력 이끈 홍지천… 국내를 넘어 세계와 승부한다

특허뉴스 | 입력 : 2012/08/02 [11:57]
전 세계 라이온스들의 한마당 축제이자 지구촌 최대 봉사올림픽인 '2012년 라이온스 부산세계대회'가 부산시와 공식후원사로 채택된 홍지천과 신세계백화점의 열띤 후원으로 5일간의 공식일정을 마치고 지난 26일 막을 내렸다. 지난 17일 라이온스 부산 세계대회준비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내국인 4만1,647명, 외국인 1만2,726명 등 120개국 5만4,373명이 참가하는 것으로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졌다. 라이온스 부산세계대회는 지난 22일 개막을 시작으로 3차례 총회와 국제퍼레이드, 국제쇼 등 본 행사를 화려하게 이끌었으며, 지난 26일 오전 제3차 총회와 폐회식을 끝으로 공식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라이온스 부산세계대회는 역대 라이온스 세계대회에서도 유례가 없는 행사로 한국기록원으로부터 한국 최대 컨벤션 행사로 공식인증을 받았다. 특히 이번 세계대회는 부산시가 민간행사임에도 행사 지원단을 구성하는 등 성공개최를 지원했고 부산투어 프로그램과 부산홍보관 운영 등으로 세계 각국에 부산을 널리 알리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부산시는 이번 라이온스대회를 통해 도시브랜드 상승은 물론 전시·컨벤션산업 활성화와 함께 생산유발 천655억원, 부가가치유발 679억원, 취업유발 2천552명의 경제파급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     © 특허뉴스
세계가 인정한 팽화홍삼의 우수성 일궈낸 홍지천
 
인삼의 가공법인 홍삼 제조법은 고려말 개성에서 완성된다.
구증구포(아홉 번 찌고, 아홉 번 말린다)라는 용어에서 알 수 있듯 홍삼제조는 지극한 정성이 있어야 하는, 당시만 해도 최신 가공기술이었다.
밭에서 방금 캐낸 인삼을 수삼이라 하는 것과 달리, ‘아홉 번 찌고, 아홉 번 말린’ 홍삼은 인삼의 주요 약리성분인 사포닌의 함량이 증가하고, 저장성도 뛰어나 이후 중국과의 무역에서 수출 효자품목으로 떠오른다.
(주)그린바이오(CEO 이승운)는 세계 최초로 고려인삼을 팽화(Puffing)시키는 기술을 개발, 홍삼의 주 약리성분인 사포닌을 최대 290%이상 극대화하는데 성공했다. 특히 홍삼의 흡수율문제를 해결하여 일반홍삼보다 106%이상 향상시키는 연구개발에 성공하여 비상한 관심을 받고 있다. 일반적으로 학계의 논문을 살펴보면 인삼을 팽화(Puffing)했을 시 홍삼 특유의 사포닌이 증가되어 ginsenoside-Rg3 등이 크게 늘어나고, 또한 기존 홍삼에는 존재하지 않았던 ginsenoside Rg5, Rk1 등의 물질이 생성된 것도 확인했다. 이들 물질은 특히 항암효과에 탁월하다고 알려져 있고 연구개발이 한창이다. 이러한 기술개발로 인해 앞으로 팽화홍삼의 항암치료제로서의 개발 가능성도 내비치고 있다.
(주)그린바이오 이승운 CEO는 “홍삼시장의 춘추전국시대를 맞이해 우후죽순 격으로 생겨난 각종 업체들의 홍삼에 대한 ‘이전투구’식 마케팅으로 홍삼에 대한 일반인들의 인식이 예전과 다르게 평가절하 됐다.”, “아무래도 세계적인 시장에서 바이어와 소비자들의 시선을 끌기 위해서는 홍삼제품의 고품질은 물론 명품홍삼이라는 브랜드 이미지 또한 심어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포닌 성분 증대시키면서 체내 흡수문제도 해결
 
인삼이 몸에 좋다는 것은 이미 오래 전부터 알려져 있다. 관련 논문만 해도 수만 편에 이른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인삼이 경우에 따라서는 체질에 맞지 않는다는 주장도 제기돼왔던 것도 사실이다.
앞서 고려 인삼상인들이 홍삼을 개발한 것도 이런 체질에 맞지 않는 부작용을 줄이기 위한 방안의 하나였다. 홍삼은 그 자체로 수삼이 갖고 있는 부조화의 문제를 어느 정도 개선해주기는 하지만, 완벽하게 개선하는 것은 아니었다.
이 때문에 인삼이든 홍삼이든, 근본적인 흡수율 향상은 여전히 논란이 돼왔었다. (주)그린바이오는 이 문제를 ‘팽화’라는 과정을 거쳐 완벽하게 해결했다.
명품 홍삼제품으로 재탄생하는 명품 팽화홍삼 제품군으로 (주)그린바이오는 중국, 일본, 미국의 수출전선에 나선다.
이승운 CEO는 “아무래도 세계적인 시장에서 바이어와 소비자들의 시선을 끌기 위해서는 그들의 감각에 맞춘 새로운 제품 디자인과 제품 시리즈가 필요했다”고 리뉴얼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새로운 제품 디자인은 전체적인 통일성을 해치지 않는 범위 안에서 각각의 제품의 특징을 최대한 부각될 수 있도록 일관적인 디자인을 도입해 누가 봐도 (주)그린바이오의 ‘명품 팽화홍삼’이라는 강한 인상을 심어주도록 했다.
 
세계 최초 홍삼 팽화 기술 개발…세계화 시동
 
이승운 CEO는 “수삼 그 자체는 농작물이라 고부가가치를 기대하기 어렵지만, 홍삼 가공과정을 거치면 부가가치는 급격하게 늘어난다”며 “그린바이오는 단순하게 홍삼으로 가공하던 것을 한 단계 더 발전시켜 부가가치를 극대화했다”고 설명했다.
(주)그린바이오는 인삼을 파종하고, 소비자의 식탁에 오르기까지의 전 과정(인삼 생산-수확-홍삼가공-팽화가공-제품화)을 엄격히 관리하고 있다. 이미 2006년 식품의약품안정청으로부터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우수건강기능식품제조기준 GMP인증을 받았다.
(주)그린바이오가 특허기술을 갖고 있는 ‘팽화’는 전통적인 식품 가공방법 중의 하나를 (주)그린바이오만의 독자기술로 발전시킨 것이다. 원래 영양학이나 식품공학에서 팽화(Puffing)는 짧은 시간에 재료를 높은 온도로 처리해, 식품 중에 존재하는 전분의 호화, 단백질의 변성 및 조직화, 저장중 지질의 산패 등을 유발하는 효소의 불활성화, 자연 발생적인 유해물질의 파괴, 원료성분의 탈취 등을 가리킨다.
인삼의 종주국인 우리나라는 예전부터 인삼 전처리 단계에서 소정의 처리를 가해, 좀 더 대중적인 맛을 지니는 인삼제품을 개발하려는 시도가 있었다. 대표적인 방법으로 로우스팅(Roasting), 마이크로 웨이브, 원적외선 등을 이용한 방법 등을 들 수 있지만, 이들 방법은 인삼 자체의 향의 저감 효과를 충분하게 기대할 수 없고, 성분의 증강 등도 기대할 수 없었다. 또한 최근 각 회사마다 출시하고 있는 발효홍삼을 들 수 있는데, 발효홍삼이 자랑하는 진세노사이드성분보다 더욱 다양한 2세대 진세노사이드성분과 높은 함량을 팽화기법으로 10년 전에 이미 흡수율 문제까지 해결하여 등장시켰다고 볼 수 있다. 
팽화홍삼은 (주)그린바이오만의 고유 기술로, 인삼의 전처리 과정을 업그레이드한 것이라 할 수 있다.
(주)그린바이오는 꾸준한 연구개발을 통해 ‘파핑처리에 의해 가공된 인삼의 유효성분 추출방법 및 이를 유효성분으로 하는 건강식품’( 특허등록 제0325778호, 2002년) ‘홍차버섯 종균을 이용한 유기산의 생성방법’(특허등록 제0530875호, 2005년) ‘Ginsenoside를 이용한 멜라닌 생합성저해제’(특허등록 제0802005호, 2008년), ‘신규한 유산균 및 이를 이용한 양파 발효음료의 제조방법’(특허출원번호 제2009-0024870호) 등의 지식재산권을 보유하고 있다.
지금도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우수한 제품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는 (주)그린바이오는 △한국신기술벤처기업 인증(제061621031-2-00750호) △우수건강기능식품제조기준(GMP)적용기업 지정(한국식품의약품안정청) △기업연구소 인증(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INNOBIZ기업 인증 등의 인증을 보유하고 있다.
 
항암억제 성분 RG3등 2세대 사포닌 대폭 증강
 
(주)그린바이오는 2003년 2월 한국식품연구원으로부터 특허등록 제 0325778호에 대해 특허기술성 평가 사업을 수행하고, 이후 2004년 2월 신기술벤처기업 인증(제041651031-1-139호), 5월 우수건강기능식품 제조기준 (GMP)준공, 2004년 중소기업청 공동기술개발 산학연 컨소시엄 사업완료 팽화홍삼을 이용한 간 기능개선 건강음료 개발(한국식품연구원과 공동연구), 2005년 7월 홍삼추출물 기능성화장품 개발 연구(청강대학교 산업협력 연구), 10월 항암억제기능 성분인 RG3 대폭 증강한 발효홍삼 개발 성공 등의 탄탄대로를 달려왔다.
2007년 6월 정부과제(농림부(ARPC)과제)로 서울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경원대학교, 청강문화산업대학, 선문대학교와 ‘양파, 홍삼 혼합 유산균 발효제품 개발’을 공동연구하고 있으며 2009년 6월엔 정부과제(중소기업청 주관 구매조건부 신제품 개발사업) ‘국내산 홍삼의 발효팽화기법을 이용한 고기능성 홍삼농축액의 수출 상품화’ 2010년 3월 정부과제(중소기업 기술혁신 개발사업) ‘팽화기술과 생물전환기술을 이용한 혈당조절용 홍삼 건강기능식품 개발’을 수행한 등 굵직굵직한 국책사업 수행으로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팽화홍삼은 당뇨와 혈압조절에 효과를 보이며, 2004년에 항당뇨 동물실험[미국실험생물학회_발표]을 마친 상태이다.
(주)그린바이오는 이런 기술력을 인정받아 대상, 제일제당, 한미양행, 대웅, 광동제약, 일진제약, 천지양, 남양, 메디푸드, 풍기인삼농협 등 국내 굴지의 인삼 관련 업계에 홍삼추출액 등을 공급하고 있다.
(주)그린바이오는 ‘땅(地)과 하늘(天)의 기운을 받은 홍삼(紅蔘)’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홍지천(紅地天)’이라는 자체 브랜드도 선보이는 등 팽화홍삼 공급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주)그린바이오는 ‘땅(地)과 하늘(天)의 기운을 받은 홍삼(紅蔘)’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홍지천(紅地天)’이라는 자체 브랜드도 선보이는 등 팽화홍삼 공급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린바이오의 팽화홍지천은 팽화홍삼100 제품시리즈가 독보적이다. 팽화홍삼100%고농축액시리즈 “심(心)”, “천심(天心)”,팽화홍삼 100%액상시리즈 “지성100(至誠)”, “감천(感天)”,  팽화홍삼 100%캅셀시리즈 “파낙스건(健)”, “팽화홍삼골드”, 국내최고 함량 기획겔시리즈(남, 여, 수험생, 어린이용), 팽화홍삼 드링크시리즈, 정과 절편 등 홍삼전문기업답게 국내에서 보기 힘든 고함량 홍삼제품에서부터 선물용 홍삼제품까지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이고 있다. 
이승운 CEO는 “고려인삼은 진세노사이드가 고르게 분포되어 있고, 비 사포닌 계 생리활성 물질도 다량 함유돼 있는 등 우수한 건강식품이자 약재인데도 신제품개발이 미흡해 외국의 전칠삼 화기삼 등 저가인삼에 수모를 당하는 경우도 있다”며 “국내뿐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고려인삼과 홍삼의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과 함께 고유브랜드 파워를 높여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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