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미나리로 건강을 혁신하다

미나리박사… 100% 미나리 순수 가공기술로 로하스시대 선구자로 발돋음

특허뉴스 | 기사입력 2012/09/05 [13:46]

친환경 미나리로 건강을 혁신하다

미나리박사… 100% 미나리 순수 가공기술로 로하스시대 선구자로 발돋음

특허뉴스 | 입력 : 2012/09/05 [13:46]
대한민국 숨은 진주, 특허기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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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면서도 매콤한 맛을 가지고 있는 미나리는 겨우내 잃었던 우리의 입맛을 되살려주는데 일등공신으로 알려져 있다.
비타민 A를 비롯해 비타민 B1, 비타민 B2, 비타민 C가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는 미나리는 알칼리 식품으로 페스트 푸드, 각종 가공 식품 등으로 산성화 되어있는 우리 몸을 정화시키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한의학에선 미나리를 수근(水芹) 혹은 수영(水英)이라 부르며 한약재로 사용하고 있고, 동의보감에서도 미나리의 효능에 대해 머리를 맑게 해주는 것과 주독을 제거하는데 큰 도움을 주며, 대, 소장을 잘 통하게 해주는 것은 물론 황달, 부인병, 음주 후 생기는 두통과 구토에도 효과적이라고 명시되어 있다.
조성태 경희대 동서의학대학원 겸임교수는 “미나리는 맛과 향도 일품이지만 비타민A, C와 칼슘, 철분 등 무기질이 풍부한 알칼리성 식품이며, 약초로서도 그 효능이 인정되고 있다”며 “동의보감에선 미나리를 몸을 보해주는 역할을 할 뿐 아니라, 대장과 소장을 원활하게 해주는 등 신진대사를 촉진시키고 여성의 월경과다증이나 냉증에 좋다. 또 중국 당나라 의학서적인 본초습유에서도 미나리생즙은 어린아이들의 고열을 내려주고 두풍열(頭風熱), 즉 머리가 항상 아프거나 부스럼이 나는 병을 치료한다”고 말했다.
환경오염, 스트레스, 불규칙한 식사로 현대인들의 몸에 이상신호가 발생하고 있다. 그렇다고 몸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모두 양약으로 치료할 수 없으며, 또한 바람직하지도 않다. 팔공산 미나리 능성 영농조합 법인(대표이사 윤해진)은 이런 현대인의 고민을 풀어주기 위해 설립한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이다.
 
봄이 오면 무기력한 신체 왜 그런가?
 
따스한 봄철이 되면 몸이 나른하고 졸음이 오는 경우가 많이 생긴다. 춘곤증이라고도 불리는 이런 현상은 봄의 양기가 많아지면서 우리 몸이 봄의 기운을 따라가지 못해 피곤하게 되고 지치는 것을 말한다. 그렇기 때문에 봄에는 큰 에너지를 필요로 하는 식단을 짜는 게 중요한데 그중 미나리는 빠질 수 없는 대표적 음식 중 하나로 손꼽힌다.
미나리는 고운 빛깔과 싱싱한 생명력, 입 안 가득 퍼지는 향으로 봄의 시각적, 미각적 역할을 톡톡히 할 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약리 작용으로 우리의 몸을 건강하게 유지시켜 주는데도 큰 도움을 준다. 미나리의 정유성분은 입맛을 돋아주게 할 뿐 아니라, 정신을 맑게 하고 혈액을 정화하는 힘을 가지고 있다. 해독작용이 뛰어나 체내의 각종 독소들을 해독하는 데 특효약이라 불일정도며, 간장 질환(급, 만성간염, 간경변증 등)이나 황달, 복수가 차는 증상을 완화시키는데도 미나리는 큰 역할을 한다. 또한 미나리는 혈압을 낮춰주는데도 큰 도움을 주는데, 이 때문에 고혈압환자에게는 더없이 좋은 식품이며, 신경쇠약증이나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이 된다. 지혈에 있어서도 미나리의 정유성분은 큰 효과를 발휘한다.
여성에게 있어 월경과다증이나 냉증에 미나리가 큰 도움을 주는 것은 이런 이유에서다. 이것 외에도 미나리는 소변을 쉽게 볼 수 있게 해주며, 빈혈과 변비 등에도 큰 효과를 발휘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팔공산 미나리 능성 영농조합 법인의 윤해진 대표이사는 미나리의 우수성을 알고 음식으로만 여겨졌던 미나리를 이미 30년 전서부터 연구해 온 대표적인 사람이다.
윤해진 대표는 “오래전 폐기처분 되는 미나리가 아까워 즙을 내서 마셨는데 평소에 앓고 있던 하지정맥류 등 몸에 좋지 않았던 증세가 말끔하게 사라졌다”며 “그 때부터 본격적인 미나리 연구에 매진하게 됐으며, 지금은 무공해, 친환경의 미나리를 재배해 판매는 물론 100% 미나리를 이용한 미나리 즙과 미나리 칼국수 그리고 미나리 막걸리 등을 제조하고 있다”고 말했다.
 
팔공산 미나리 박사, 오랜 연구의 결실로 건강의 혁신에 청신호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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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 위치한 팔공산 미나리 능성 영농조합 법인(윤해진 대표이사)은 오랜 시간 100% 미나리만을 이용한 제품 개발에 매진한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으로 이름이 알려져 있다. 바로 이것이 윤해진 대표가 갖고 있는 철학이다.
윤해진 대표는 “미나리에 대해 알고 몸에 이로운 완벽한 미나리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선 그만한 노력이 있어야 한다”며 “미나리와 일거수일투족이 되기 위해 이른 새벽 집을 나서 밭을 둘러보고 낮 시간엔 업무를 보는 생활로 하루를 반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런 윤해진 대표의 노력으로 탄생하게 된 ‘마시는 미나리 즙’과 ‘미나리 생 칼국수’ 그리고 ‘팔공산 미나리 생 막걸리’는 이미 대구시를 점령한 것은 물론 전국을 향해 손을 뻗히고 있는 중이다.
‘마시는 미나리 즙’은 지하 200미터의 암반수로 재배하고 저온 초고속 살균으로 비타민과 영양가 파괴를 줄여 만든 즙으로, 발효 미나리 30%를 사용해 미나리의 단맛을 유지하고 음료수처럼 청량한 맛을 느낄 수 있어 채소를 싫어하는 어린이들도 시원하고 맛있게 마실 수 있다.
‘미나리 생 칼국수’ 역시 팔공산 미나리 능성 영농조합 법인의 대표적 제품 중 하나인데, ‘미나리 생 칼국수’는 밀가루에 미나리 발효원액과 농축원액을 넣어 반죽해 산성성분이 있는 밀가루를 알칼리로 전환시켜 소화기능이 약한 어린이나 노약자들도 안심하며 먹을 수 있는 칼국수이다. 또한 면이 쫄깃하면서도 부드럽게 소화가 잘되어 기존의 밀가루 음식을 싫어하는 사람도 맘 놓고 먹을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마지막으로 미나리 생 막걸리는 쌀과 막걸리의 산성화를 미나리 발효원액을 첨가해 중화시킨 제품으로 음주 후 발생하는 속 쓰림을 방지하며, 막걸리의 트림 현상도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 또한 숙취도 빨리 회복돼 간을 보호하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그 외에도 팔공산 미나리 능성 영농조합 법인은 미나리 잼을 비롯한 갖가지 제품을 만들고 있으며, 곧 해외로 수출 계획까지 잡고 있다.
팔공산 미나리 능성 영농조합 법인 윤해진 대표이사는 “미나리와 관련된 제품을 계속 연구 중이며 국내를 비롯해 해외의 수출 계획도 잡고 있다”며 “미나리를 이용한 건강 혁신 제품의 최정상에 서기 위해 팔공산 미나리 능성 영농조합 법인은 오늘도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해진 대표는 현재 농업분야임에도 불구하고 정부의 도움없이 미나리농장을 직접 꾸리고  사업에 매진하고 있다. FTA발효 이후 일반적으로 농업의 안정화를 위해 정부에서 지원을 해주고 있는 부분과는 어폐가 있는 부분이다.
윤해진 대표는 "대구를 비롯해 국내의 많은 사람들은 정부에서 농축수산업에 대해 전폭적인 지원을 해주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그러나 막상 농업의 실태를 보면 지원을 받는 곳과 그렇지 않은 곳이 있는데, 우리 같은 경우 정부에 대한 지원금이 전혀 없다. 특히 대구는 농업이 2% 밖에 되지 않는 공업도시로 농업에 대해선 정부의 지원이 적극적으로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미나리를 가공하는 것에 대한 어려움도 정부의 안일한 태도로 부터 이루어지고 있다”고 안타까움을 토로하고 있다.
"자사 인근 팔공산엔 생활폐수를 배출하는 많은 숙박시설과 식당들이 허가를 받아 영업을 하고 있는데, 자사의 경우 팔공산에 위치하고 있다는 이유만으로 단순히 미나리에 묻은 흙 세척을 위한 공장 설립 허가를 받으려 했지만 팔공산 부근에 위치한 군부대를 비롯 상수도 보호구역, 개발제한(그린밸트) 등 관련된 정부부서 다섯곳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며 "현재 미나리 흙 세척을 위해 백안에 공장을 설립해 세척을 해야만 하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하루 빨리 농업인이 안정적인 생산을 할 수 있도록 정부의 대안을 제시했다.
팔공산 대구 명품 미나리: 053-985-37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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