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촉제품이 필요하시다구요?

문구, 판촉제품만으로 35년 외길, 소비자의 눈빛만으로 제품생산이 가능

특허뉴스 | 기사입력 2012/09/05 [14:09]

판촉제품이 필요하시다구요?

문구, 판촉제품만으로 35년 외길, 소비자의 눈빛만으로 제품생산이 가능

특허뉴스 | 입력 : 2012/09/05 [14:09]
대한민국 숨은 진주, 특허기술은?


업체가 신설되거나 새로운 제품이 나오는 경우 대다수의 업체는 광고와 더불어 판촉행사를 벌이는 경우가 많다. 이것뿐만 아니다. 돌잔치를 비롯한 각종 행사에서도 판촉물 제공은 심심치 않게 이루어진다.
그러나 문제는 지금까지 이루어졌던 판촉행사의 판촉제품은 거의 비슷한 부분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대다수의 판촉제품에선 볼펜이나 컵, 혹은 수건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제품들로 구성이 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의미 있는 자리에서 의례적인 같은 제품의 판촉물 제공은 새로운 제품에 대한 이미지를 꿈꾸는 사람들에게 적잖은 실망으로 다가오는 경우가 있어 식상한 경우로까지 나타나고 있다.
세명사(채근석 대표)는 이런 판촉시장의 새로운 개혁을 추구하기 위해 지난 35년 동안 많은 노력을 기울여온 회사다.
판촉물로 볼펜, 수건 등을 제작하는 것은 물론 저금통과 메모함 등 판촉물로선 다루기 힘든 색다른 제품까지 만들고 있어 판촉물 업계에선 이미 많은 명성을 얻고 있는 회사다. 또한 쉽게 싫증을 내는 어린아이들에 대한 제품 개발에도 매진하고 있다. 어린이들이 학교에서 사용하는 각종 문구세트를 다양한 디자인으로 만들고 있으며, 아직 학교를 다니지 않는 어린아이들을 위해 일일이 지우개로 지울 필요 없이 썼다, 지웠다를 반복할 수 있는 새로운 마술보드까지 제작해 어린아이들의 학습능률을 키우는데도 큰 일조를 하고 있다.
판촉제품과 아동용품제품개발에 오랜 시간을 매진해 온 세명사는 현재 판촉물을 비롯한 아동용품 제품개발에 이어 중국을 비롯한 해외사장의 무역까지 이루고 있어 앞으로의 시추가 주목되고 있다.

판촉물 제작의 35년 외길, 2세의 가업 승계와 더불어 판촉시장 발전의 큰 목표 세워
 
▲     ©특허뉴스

인쇄시장과 더불어 판촉시장 역시 사양길로 접어들고 있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많은 업체들이 판촉행사를 위해 판촉물품을 중국에서 사가지고 오는 것이 현 시대의 실정이기 때문이다. 물론 국내의 원료단가나 제작단가를 비교해 봤을 때 가격 면에서 조금이라도 이익을 보려면 어쩔 수 없는 선택이긴 하다.
값비싼 운임비를 고려하더라도 국내에서 제작해 유통시키는 것과 비교해 보면 중국에서 물품을 사오는 것이 훨씬 저렴하기 때문이다.
세명사 채길수 온라인사업부 실장은 “현재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판촉제품은 그 종류만 해도 수백만 가지가 넘으며, 온라인상으로 가격까지 노출되고 있어 단가를 맞추기에 급급한 것이 현실이다”며 “상황이 이렇다 보니 대다수의 업체에선 다량의 판촉제품을 중국에서 구입해 유통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     ©특허뉴스

실제로 국내 판촉행사에 사용되고 있는 판촉제품 중 대부분은 중국이나 필리핀,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시아에서 저가로 구입해 국내로 들어온 제품들이 그 주를 이루고 있다. 문제는 기술적인 면에서 국내보다 떨어지다 보니 제품에 대한 실용성 역시 떨어진다는 것이다. 쉽게 제품고장이 나는 것은 물론 세탁 시 물감이 빠진다거나 인체에 유해한 성분으로 제작된 판촉물도 있어 오히려 득보다 실이 많다는 편견도 일고 있는 현실이다.
35년 판촉시장의 역사와 전통을 같이 한 세명사는 오랜 기간 판촉물 제작을 하면서 판촉에 대한 미래의 시장성 역시 내다봤다. 과거와 달리 좀 더 새로운 것을 희망하는 소비자들의 구색에 맞추기 위해 수많은 노력을 기울여 온 것이다. 또한 채근석 대표이사의 아들 채길수 온라인사업부 실장은 미래의 판촉시장의 새로운 길을 개척하기 위해 자진해서 아버지의 사업을 돕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동종 업계가 긴장하고 있다.
이런 노력으로 세명사는 제품의 질이 떨어질 수 있는 중국과 동남아시아 지역에 대한 제품의 수입을 선택하기보단 이미 오래전부터 국내 공장을 세워 질 좋은 판촉물 제작에 박차를 가했다. 세명사는 사출부, 인쇄부, 조립부, 영업부를 구성해 국내 판촉물을 유통시키는 것 뿐 아니라, 이미 세계시장에 발돋음 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세명사 채길수 온라인사업부 실장은 “과거 판촉시장은 오프라인 형식으로 사람들의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는 구전광고로 알려져 온 게 고작이다”며 “인터넷을 통한 온라인으로 판촉제품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제품의 성능이 우수할 뿐 아니라 값 또한 저렴한 것을 선택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어 세명사는 이런 고객의 구호를 맞추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세명사는 판촉제품 외에도 어린이들이 사용하는 문구와 마술보드까지 제작, 문구시장 진출을 시작하고 있다. 이미 아동용 마술보드는 국내 여러 업체와 계약이 체결된 상태이며, 문구세트 역시 여러 용도로 제작되고 있어 학생들 공부에도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세명사 채근석 대표는 “시대적 흐름을 타고 좀 더 독창적이며, 실용적인 제품의 선택이 고려되고 있는 지금, 세명사는 고객이 원하는 판촉 제품 연구에 매진하고 있는 기업이다”고 말하며 “오랜 시간 동안 오직 판촉 제품과 아동문구 제품의 색다른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노력해왔다”고 기업성장의 목표에 대해 피력했다.
지우현 기자
www.giftsm.co.kr
051-463-86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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