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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김주회 교수] 미래 먹거리 창조적 발명
우리 민족은 창조적 발명의 DNA를 가진 민족이다
특허뉴스 이성용 기자 기사입력  2015/06/01 [22:47]


▲ 필자 김주회 교수는...대한민국 신지식인 / 특허경영지도사 / 국가(IP)전문교수 / (사)한국대학발명협회 홍보이사     © 특허뉴스
나는 몇 일전(5월13일) ‘똑똑한 아시아, 세계 OECD 국가별 학교 순위 1~5위까지 아시아 휩쓸어’ 란 제목으로 영국BBC가 보도한 내용을 인용해 기사화된 내용을 보았다.
1위 싱가포르, 2위 홍콩, 3위 대한민국, 4위 일본, 5위 대만 순 이였다. 기사를 보면서 많은 것을 생각했다. 아무리 노력해도 안 되는 것이 있다. 옛 어른들께서는 손재주 있는 사람을 보면 “눈썰미가 타고났네” 하고 말씀하셨던 기억이 난다. 일찍이 우리 민족은 500년 전부터 세계최초의 금속활자, 측우기, 거중기, 거북선 등 수많은 것들을 발명한 아주 훌륭한 민족이다. 우리 민족은 조상님들로부터 눈썰미란 감각적인 능력과 유전적 DNA를 가지고 태어 낳기 때문일 것이다. 우리의 역사를 돌이켜 보면 참으로 기구하다 할 만큼 외부로부터 잦은 침략과 내부 분열로 국란을 겪으면서도 끈질기게 극복했다. 이러한 시련과 아픔을 겪어오면서 1988년 올림픽을 치르며 대한민국의 위상이 전 세계에 알려지기 시작했고 비메모리 반도체를 생산하면서 아날로그 세상에서 디지털 시대로 (Turning point) 전환시켜 IT강국으로 자리매김 하였으니 말이다.
그럼에도 우리 민족은 존경과 칭찬에는 너무도 메말라 있다. ‘실패 없는 성공이 있을까?’ 생각해 보라? 실패가 있기에 도전하는 것 아닌가를.
실패는 과거이다. 실패자라 낙인찍지 말아야 한다. 재도전이란 어느 장소, 어느 울타리 안에 있느냐에 따라 그 경험은 탄탄한 성장의 길로 나아갈수도 있고, 나아가 또 다른 이의 귀인이 되어 돌아올 것이다.
대한민국을 건국하신 초대 이승만 대통령께서는 6.25전쟁의 잿더미 속에서 온 국민이 전쟁의 아픔에서 고통 받고 있을 때, 민족의 유전적 우수성과 선조 때부터 계승된 발명사상을 이어 발명의 의욕을 장려하고 보호 육성함으로써 기술의 진보 발전은 물론 국가 산업발전에 이바지 할 목적으로 1957년 5월 19일을 법정 기념일인 발명의 날로 제정했다. 5월 19일로 제정한 것은 세종 23년(1441) 음력 4월 29일(양력 5월 19일) 측우기를 발명한 날이기 때문이다.
 
기회는 오는 것이 아니라 준비하고 만들어 가는 것이다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는 도전과 변화를 두려워해서는 결코 성장할 수 없다. 세계는 엄청난 속도의 라이프사이클(Life cycle)이 변해가고 있다. 성장의 요소는 여러 분야가 융합하여 변화시키지만 그 속에서 변화 할 수 있게 앞서 가는 창조적 DNA을 가진 연구원, 과학자, 발명가들이 있기 때문일 것이다. 이들이 신지식인이 아닌가 생각한다.
여기서 신지식인이나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기업이나 개인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이 있다.
IP, 지식재산권(Intellectual Property)은 산업재산권, 신지식 재산권, 저작권으로 분류된다. 특허(Patent)를 출원하여 등록받게 되면 출원일로부터 20년간 사용할 수 있는 권리를 갖는다.
대부분의 특허권자 즉 출원인은 특허만 가지면 세상을 다 얻은 것처럼 착각하고 여기저기 동분서주(東奔西走)하며 공사다망한 이들을 주변에서 많이 보게 되는데 참으로 안타까워 지적하는 것이며, 특허를 보유했다고 모두가 돈으로 연결되는 것이 아님을 이야기 하는 것이다.
여기서 등록된 특허는 공개가 되는데 이를 보고 (upgrade) 진보된 기술은 언제든지 어디서나 존재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완전한 무형의 자산, 나만의 고도로 특화된 기술로 보유하려면 특허를 출원하기 전 철저한 선행기술조사를 통하여 검색하고 특허전문가의 기술적 자문을 얻어 세부적이고도 독창성을 가진 아주 강한 특허로 출원해야 지속성을 유지할 수 있다. 참고로 모방할 수 있는 것으로 판단되는 부분에서는 모방으로 존재할 수 있는 것까지 포괄적으로 청구항에 표기해야 하고 별도의 특허를 출원하는 것이 옳을 것이다.
 
나눔으로 공유하고 극복하라
그동안 숱한 시련과 경험을 통해 얻은 것이 있다면 내게서 풀어지지 않는 것이 또 다른 누군가는 너무나도 쉽게 풀어가는 것을 여러 번 보았다.
경제적으로나 사업으로 연결(성장)시키지 못하는 특허를 움켜지고 있는 것은 국가 산업을 후퇴시키는 것임을 개개인 각자가 분명히 알아야 한다.
내 것이라 틀어쥐지 말고, 미련 없이 개인이나 기업에게 공유(나눔)으로 시작하라. 그런 마음과 행동으로 선행된 기업은 위기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지속발전 가능한 기업으로 성장하여 고용을 일으키고 개개인과 기업은 물론이고 국가 산업에 크게 이바지 하게 되는 것이다.
일확천금 뭉텅이 돈이 내게로 곧바로 오는 경우는 아마도 없을 것이다. 기회나 돈이란 사람과 사람을 통해서 온다는 것이다.
손안에 모래를 쥐고 놓지 않으려고 힘을 주어 틀어쥐면 쥘수록 손안에 있는 모래는 새어 나가게 마련인 것이다.
연구원이나 과학자, 발명가는 그 자리에서 빛을 내야 한다. 이어 경영자 또한 도덕적 사고로 사회 책임경영을 다할 때 비로소 하나로 융합·통합된 사회로 변화 시킬 것이다.
 
 

 

기사입력: 2015/06/01 [22:47]  최종편집: ⓒ 특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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