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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과 노동의 미래’정책토론회 개최
산업의 자동화 및 인공지능화에 의한 노동시장 영향과 대응방안 논의
특허뉴스 이성용기자 기사입력  2017/07/27 [12:01]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7월 26일 오후 3시,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산업의 자동화 및 인공지능화에 의한 노동시장 영향을 논의하기 위한‘4차 산업혁명과 노동의 미래’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관계부처, 학계전문가, 유관기관 및 업계종사자 등 산·학·연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하여 자동화 기술이 노동시장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심도 있는 토론을 펼쳤다.
 
과기정통부 지능정보사회추진단 김정원 부단장은 개회사를 통해 많은 국민들이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해 일자리가 사라지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다며, “4차 산업혁명이 일자리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새로운 일자리를 예측하며 이에 필요한 지식과 기능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국민들이 미래 변화에 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라고 토론회의 취지를 설명했다.
 
‘산업 자동화와 일자리의 영향’을 발표한 한국뉴욕주립대 박문수 교수는 전자, 자동차, 화학, 금속, 석유 등 5대 제조분야에서 지난 5년 간 자동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며, 고용보험 DB 분석 결과, ‘09~’16년 동안 자동화 지수가 높은 전자업종과 자동차업종의 근로자 수가 감소 또는 정체되는 등 자동화에 따른 생산인력은 감소하는 추세인 반면, 생산인력 대비 경영·기술지원 종사자 비중이 ‘12년 17%에서 ’16년 26%로 급격히 증가하면서 제조분야 일자리 구성이 바뀌고 있다고 진단했다.
 
‘인공지능 자동화가 일자리에 미치는 명암’을 발표한 한국고용정보원 박가열 박사는 골드만삭스는 600여명의 주식중개인을 인공지능으로 대체하는 등 이미 인공지능을 이용한 금융상품 거래가 일상화되고 있다며, 국내 금융업 종사자의 규모를 분석한 결과, 2013년 이후 매년 증권 중개업 종사자는 3.7%, 보험 영업직 종사자는 3.5%씩 감소했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 지능정보사회추진단 최상운 과장은 인공지능 등 자동화기술은 일자리를 감소시키는 동시에 기술 개발·활용·유지보수·기반구축 등 다양한 분야의 일자리를 창출하기도 한다며,무인 정찰기 도입 결과, 조종사는 1명 감소하지만, 수집한 영상을 분석하거나 무인기를 정비하는 지원인력이 300여명 늘어나는 효과를 거둔 미국 공군의 사례를 인용했다.
 
성균관대학교 전용일 교수가 사회를 맡고 한국노동연구원 김세움 박사, 동아대학교 오민홍 교수 등이 참여한 토론에서 참석자들은 자동화로 인한 실직자들의 재취업을 지원하고, 신산업·신직업 분야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직업훈련 사업의 질적 고도화가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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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7/27 [12:01]  최종편집: ⓒ e-paten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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