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과학기술유공자에 대한 맞춤형·총괄 지원 체계 구축

과기정통부 지정 과학기술유공자지원센터가 문을 열었다

특허뉴스 박미희기자 | 기사입력 2017/08/09 [11:18]

[종합] 과학기술유공자에 대한 맞춤형·총괄 지원 체계 구축

과기정통부 지정 과학기술유공자지원센터가 문을 열었다

특허뉴스 박미희기자 | 입력 : 2017/08/09 [11:18]
과학기술정보통신부지정 '과학기술유공자지원센터'가 8월 7일 정식으로 문을 열었다.
 
과학기술유공자지원센터는 ‘과학기술유공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올해부터 시행되는 과학기술유공자 제도 운영을 위해 수탁기관인 한국과학기술한림원 내에 설립되었다.
 
후보자 발굴 및 지정심사 지원, 예우 및 사회적 인식 제고 등 총괄 지원 기능을 수행, 개별 과학기술유공자의 수요에 맞춰 맞춤형으로 사회적 활동을 지원한다.
 
지원센터 공식 개소를 기념하여, 이 날 오후 2시 경기도 성남시 분당 한국과학기술한림원회관에서 현판제막식이 개최되었다.
 
이진규 과기정통부 1차관을 비롯해 이명철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원장, 장규태 과학기술출연기관장협의회 회장, 김이환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상임부회장, 이은우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사무총장, 차국헌 한국공학한림원 상근부회장 등 과학기술계 주요 인사 20여명이 참석했다.
 
현판제막식에서 지원센터를 소개하고 과학기술유공자 제도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간담회가 이어졌다.
 
이진규 1차관은 “대한민국 과학기술 발전에 공헌한 과학기술인을 예우하고 지원하는 것은, 새 정부의 과학기술 기본철학인 ‘사람 중심의 과학기술’ 실현”이라며, “과학기술인에게 응원과 감사를 전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과 격려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과기정통부는 과학기술인의 명예와 긍지를 높이고 과학기술인이 존중받는 사회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올해부터 지원센터를 중심으로 과학기술유공자 제도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 과학기술유공자지원센터 조직 및 기능     © 특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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