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소송] 특허소송, 수준 높은 서비스 바라보다

특허법원·특허청 제4회 특허소송 변론 경연대회 공동 개최

특허뉴스 박미희 기자 | 기사입력 2017/08/17 [12:09]

[특허소송] 특허소송, 수준 높은 서비스 바라보다

특허법원·특허청 제4회 특허소송 변론 경연대회 공동 개최

특허뉴스 박미희 기자 | 입력 : 2017/08/17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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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법원과 특허청은 법학전문대학원 학생들이 모의재판을 통해 실력을 겨루는 ‘제4회 특허소송 변론 경연대회’를 8월16일 오전 11시 개최했다.
 
이 대회는 특허법원과 특허청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며,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가 후원했다.
 
특허소송 변론 경연대회는 지식재산권과 관련한 분쟁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현실에 대응하여 예비 법조인에게 특허소송 실무체험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었다.
 
대회의 진행방식은 특허법원 판사들과 특허심판원 심판관들에 의해 출제된 모의 사례에 대해 참가자들이 준비서면을 작성하고, 실제 절차에 따라 소송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심사는 특허법원 판사들과 특허심판원 심판관들이 재판부를 구성하여 이루어졌다.
 
올해 대회에는 전국 25개 법학전문대학원 중 17개 대학원에서 48개 팀이 접수했으며, 서면심사를 통해 특허분야 16개팀, 상표분야 8개팀이 본선 진출팀으로 선발, 8월 16일 특허법원 법정에서 본선인 모의 변론을 통해 수상자를 결정했다.
 
변론 경연자 중 각 분야의 상위 2개 팀에게는 각각 특허법원장상, 특허청장상과 상금 400만원이 수여되는 등 총상금 4000만원이 주어지고, 특허 4팀, 상표 2팀에게는 특허법원 실무수습 기회가 주어지고 모든 수상팀에게는 특허청 채용 지원 시 우대 등의 특전도 함께 제공되었다.
 
특허법원과 특허청은 이 대회가 지식재산권분야 실무역량을 갖춘 법조인 양성에 기여하고, 나아가 향후 국민과 기업들에게 수준 높은 지식재산권 보호 서비스를 제공하는 밑바탕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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