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4차 산업혁명, 소프트웨어에서 답을 찾다!

제4회 대한민국 SW융합 해카톤 대회 개최

특허뉴스 이성용 기자 | 기사입력 2017/08/31 [18:21]

[종합] 4차 산업혁명, 소프트웨어에서 답을 찾다!

제4회 대한민국 SW융합 해카톤 대회 개최

특허뉴스 이성용 기자 | 입력 : 2017/08/31 [18:21]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생활 속 아이디어를 소프트웨어(이하 SW)로 구현하여 SW중심사회를 지역으로 확산하고 신산업을 발굴하기 위하여 ‘제4회 대한민국 SW융합 해카톤 대회’를 8월 31일부터 9월 2일까지 대구 경북대학교 글로벌 플라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카톤이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마라톤처럼 42.195시간동안 쉬지 않고 아이디어를 기획하여 프로그래밍 과정을 거쳐 창작제품(프로토타입)을 만들어 내는 협업 프로젝트다.
     
대회는 과기정통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전국 8개 SW융합클러스터가 공동 주관한다.

이번 대회는 4차 산업혁명의 원동력인 SW융합을 부각시키고 해카톤 대회를 통해 해법을 도출하자는 의미로 “4차 산업혁명, 소프트웨어에서 답을 찾다!”라는 슬로건으로 SW를 활용한 다양한 분야의 문제해결 서비스를 개발 한다.
 
올해 대회는 전국 각지의 SW개발자, 예비창업자, 학생 등 60개팀 300여명이 참가하며 대회기간 동안 SW전문가, SW기업 대표, VC·창업기획사 등으로 구성된 전문 멘토단(15명)이 참여하여 참가자들의 아이디어 독려, 시제품 제작 관련 애로사항 해결 등을 지원한다.
 
금번 대회는 정부의 일자리 창출 정책 기조에 부응하여, 부대행사로 전국 SW융합클러스터 기업과 K-SW포럼의 27개사가 함께하는 “SW기업 홍보·채용 전시회”를 개최하여 대회 참가자 및 일반인에게 기업정보 및 일자리 제공의 장을 마련한다. 제세한 내용은 제4회 대한민국 SW융합 해카톤대회 홈페이지(www.sw-hackathon.com)로 들어가면 된다.
 
* K-SW포럼 : 국내 SW산업의 새로운 가치 창출 및 인재양성,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14년 12월 출범한 대한민국 SW 전문기업 협의체로 60개 회원사로 구성
 
과기정통부 노경원 소프트웨어정책관은 “SW가 전 산업에 융합되어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이번 대한민국 SW융합 해카톤 대회가 국민이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기회의 장(場)으로 자리매김하고 SW를 활용한 신(新)서비스 모델 발굴과 일자리 창출의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제4회 대한민국 SW 융합 해카톤 대회   © 특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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