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은 서울디자인재단, 부산디자인센터 , 대구경북디자인센터, 광주디자인센터, 아시아문화원과 공동으로 지역 순회 디자인보호포럼을 열었다. 행사는 지역 디자인창출의 허브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지역 디자인센터 및 아시아문화원과의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의 디자인 권리 보호 인식을 높이고 중소·벤처기업과 스타트업에게 필요한 디자인권리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행사는 디자인센터의 수요 및 지역특화산업과 연계해 서울은 공예·생활용품산업, 부산은 디자인산업, 대구는 섬유·패션산업 등 지역 맞춤형으로 주제를 선정해 진행됐다. 특히 첫 행사인 광주포럼은 ‘광주디자인비엔날레’와 연계해 개최함으로써 행사 간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했다. 이번 지역별 행사에서는 디자인창작자라면 반드시 알아둬야 할 국제디자인출원제도, 디자인맵을 통한 선행디자인조사 등 디자인 보호제도와 산업별·물품별 침해사례 및 지재권 보호전략 등 생생한 실전사례가 소개됐다. 한편 특허청은 현장에서 디자인보호제도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즉문즉답으로 참석자의 궁금증까지 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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