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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 고분자 태양전지 소자 특허출원↓ 광전변환효율 극복이 관건
특허뉴스 이성용 기자 기사입력  2017/09/25 [10:15]


정부의 에너지 정책이 탈석탄, 신재생에너지(태양전지) 등의 ‘에너지 전환’ 정책으로 바뀌고 있다. 그런데 유기 고분자 태양전지에 소자로 사용되는 전도성고분자 특허출원이 최근 ‘14년 이후로는 감소 추세에 있다. 이는 ’14년 이후 국제유가 하락으로 유기 고분자 태양전지 소자분야의 연구개발 투자가 상대적으로 감소한 것으로 판단된다. 친환경·탈화석 연료 시대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유기 고분자 태양전지 소자의 신기술 개발로 특허출원의 강화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특허청에 따르면, 최근 10년간(2007년~2016년) 유기 고분자 태양전지용 전도성고분자 특허출원은 397건으로 ‘07년 이후 ’12년까지 지속적으로 증가되어 왔다. 하지만 ‘14년에 53건, ’15년에는 43건이고, ‘16년에는 9건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나 최근 관련 특허출원이 급속하게 감소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 중 최근 5년간 외국인의 특허출원건수는 52건으로 전체출원 건수 대비 24%인 반면, 내국인의 특허출원건수는 161건으로 과거 5년(2007년~2011년) 대비 11% 증가해 국외출원인보다 국내출원인에 의해 기술개발이 활발히 진행되었으나, 감소 또한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특히, 최근 5년간 국내 대학/연구소의 특허출원건수는 개인/기업의 특허 출원건수대비 약 1.8배로, 대학/연구소가 기술개발을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최근 5년간의 다출원인 현황을 살펴보면, 엘지화학 (25건), 부산대(10건), 한국과학기술연구원(10건), 한국화학연구원(10건), 건국대(7건), 연세대(7건), 포항공대(6건), 한국과학기술원(5건) 순으로 조사 되었다.
 
전도성고분자가 포함된 유기 고분자 태양전지는 경제성과 범용성, 특히 저가 및 유연성을 갖고 있어 웨어러블 컴퓨터 등의 휴대용 전자기기에 널리 적용이 가능하다.
▲     ©특허뉴스
 
사물인터넷(IOT, Internet of Things) 시대에 센서 및 디지털 장비를 구현하기 위한 에너지 소스는 필수적이며 휴대용 전자기기에 적용이 간편한 유기 고분자 태양전지 소자기술은 필연적일 수밖에 없다.
 
최근 국내 울산과학기술원(UNIST) 및 부산대 연구팀은 1.72V의 높은 개방 전압과 11.4% 효율을 갖는 적층형 유기 고분자 태양전지를 개발하여 유기 고분자 태양전지의 낮은 광전변환효율을 극복하고 사물인터넷 시대를 성큼 앞당기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특허청 고태욱 고분자섬유심사과장은 “유기 고분자 태양전지의 문제점으로 지적되는 낮은 광전변환효율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기업과 대학 및 연구소가 협업을 통하여 관련 기술개발에 박차를 가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기사입력: 2017/09/25 [10:15]  최종편집: ⓒ e-paten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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