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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정책] 해외특허출원, 이제 인터넷으로 편리하고 쉽게
10.1일부터 PCT 해외특허 인터넷 전자출원 서비스 개시
특허뉴스 박미희 기자 기사입력  2017/09/26 [13:24]

앞으로 특허협력조약(PCT)을 통해 해외에 특허를 출원할 경우 인터넷 으로 간단하게 출원서류를 작성할 수 있게 된다.

특허청은 최근 세계지식재산기구(WIPO)와 협력해 ePCT 서비스를 국내 출원인에게 제공한다고 밝혔다. ePCT는 인터 넷에서 PCT 출원서를 작성하고 출원 진행상황을 출원인이 직접 실시간 으로 조회할 수 있는 PCT 정보시스템이다.

기존에는 출원인이 직접 자신의 컴퓨터에 PCT 출원서 작성용 소프트 웨어(PCT-SAFE)를 설치하고 WIPO로부터 전자서명용 인증서를 발급 받아야 하는 등 준비 절차가 다소 복잡했다.
또한 최신 법·제도가 적용된 PCT 서식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출원인이 자신의 PC에 설치된 동 소프트 웨어를 3개월마다 직접 업데이트해야만 했다.

반면 인터넷 기반의 ePCT를 이용하는 출원인은 더 이상 소프트웨 어 설치와 업데이트 등 번거로운 작업을 수행하지 않아도 된다.

ePCT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WIPO ePCT 웹사이트에 접속해서 사용 자 계정을 생성한 후 로그인하면 된다. 로그인 후에는 사용자 계정이 도용돼 이용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추가 인증 절차가 진행된다.

추가 인증 절차는 문자메시지 또는 스마트폰에 설치 가능한 일회용 비밀번호(OTP) 앱을 이용해 간단하게 처리할 수 있다.

따라서 ePCT를 이용하면 더 이상 WIPO 인증서를 발급받고 갱신해야 하는 불편함이 없어지게 된다.

ePCT의 모든 기능들을 문제 없이 사용하려면 인터넷 익스플로러와 파이어폭스 웹브라우저를 사용해야 한다. 구글 크롬과 애플 사파리 웹브라우저도 사용할 수 있으나 아직까지는 일부 기능들이 제대로 동 작하지 않을 수 있다.

성윤모 특허청장은 “그간 해외특허출원 시 다소 불편했던 사항들이 이번 ePCT 서비스 개시를 통해 상당히 해소될 것으로 기대 한다”면서 “우리 출원인들이 해외에서 보다 편리하게 특허를 확보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WIPO는 물론, 해외 특허청들과 긴밀히 협력해 나 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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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9/26 [13:24]  최종편집: ⓒ 특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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