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특허뉴스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스트레스, 우울증, 우엉으로 해결
한국식품연구원, 부작용 없는 항스트레스 및 항우울 기능성 식품 소재 개발
특허뉴스 박진석기자 기사입력  2017/09/28 [17:55]

한국식품연구원(원장 박용곤, 이하 식품연) 특수목적식품연구단 이창호 박사팀은 일상적으로 섭취하고 있는 식품인 우엉의 항스트레스, 항우울 효능을 동물실험 및 뇌신경 세포 분석을 통해 과학적으로 입증하였다.
 
연구팀은 우엉의 항스트레스, 항우울 효능을 규명하기 위해 장기간 스트레스 부여에 따른 우울증 동물모델을 이용하여 우엉 추출물이 우울증 완화에 탁월한 효능이 있음을 확인하였고, 이러한 효능은 우엉뿌리에 다량 함유되어 있는 클로로겐산(chlorogenic acid)등과 같은 폴리페놀(polyphenol)에 의해 나타나는 것이라 밝혔다.
 
장기간 스트레스를 부여받은 흰쥐는 불안, 인지기능 저하, 학습된 무기력, 포기 등 사람의 우울증 증상과 유사한 행동을 나타내게 되는데, 우엉 추출물을 섭취한 흰쥐는 이러한 행동들을 스트레스를 부여 받지 않는 정상 흰쥐의 수준으로 완화시킨 것을 확인하였다.
 
우엉에 다량 함유되어 있는 클로로겐산을 섭취한 흰쥐에서도 우울증 증상에 나타나는 행동들이 현저하게 개선되었으며, 세포실험 결과 우울증 발현에 큰 영향을 끼치는 활성산소와 모노아민 산화효소(Monoamine oxidase)를 뇌 영역에서 억제시킨 것을 확인하였다.
 
현재 연구팀은 우엉 이외에도 스트레스 및 우울증을 완화 시키고, 기분전환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소재 개발 및 산업화 연구 등의 후속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이창호 박사는 “일상에서 쉽게 섭취할 수 있는 우엉을 통해 현 시대에 큰 문제인 스트레스 및 우울증 개선의 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을 것” 이라고 밝혔다.
 

▲   우엉 뿌리 추출물의 우울증 완화 효과   © 특허뉴스

그림설명 : 우엉 뿌리 추출물의 우울증 완화 효과
항우울증 효능평가에 주로 사용되는 행동실험인 강제수영법에서 우엉 뿌리를 섭취한 군에서 부동시간이 유의적으로 감소하였으며, 설탕물 섭취량이 유의적으로 정상군 수준으로 증가하였다. 세인트존스워트와 동일 농도에서 유사한 효능을 나타내었다.

1) 강제수영법: 우울증 관련 대표적인 행동실험으로, 물속에서 움직이지 않는 행동(부동자세)은 우울증과 유사한 현상을 나타낸다.
2) 동물실험에서 설탕물 섭취의 감소는 대표적인 우울증 행동 양상을 나타낸다.
3) 서양고추나물(Hypericum perforatum) 추출물로 항우울, 진정 작용 등에 전통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   우엉 뿌리 추출물의 불안감 완화 효과   © 특허뉴스

그림설명 : 우엉 뿌리 추출물의 불안감 완화 효과
스트레스, 불안감 등을 느끼는 흰쥐의 경우 정해진 틀 안에서 움직임이 적어지고 중앙에 위치하기를 꺼리게 되는데, 우엉 뿌리를 섭취한 군에서는 흰쥐의 움직임이 정상군 수준으로 나타났다.
 


기사입력: 2017/09/28 [17:55]  최종편집: ⓒ e-patentnews.com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목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