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지식재산 활용해 부가가치 창출할 수 있어

‘2017 지식재산(IP) 활용전략 콘퍼런스’ 개최

특허뉴스 염현철 기자 | 기사입력 2017/11/28 [11:22]

[종합] 지식재산 활용해 부가가치 창출할 수 있어

‘2017 지식재산(IP) 활용전략 콘퍼런스’ 개최

특허뉴스 염현철 기자 | 입력 : 2017/11/28 [11:22]

특허청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요구되는 지식재산 활용 전략을 통해 거래 및 사업화에 성공한 사례를 공유하고, 민간과 대학·공공연의 지식재산·기술 거래 관계자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수요기업 발굴에서부터 실제 거래를 성사시키기까지의 노하우를 제공하기 위해 28일 ‘2017 지식재산 활용전략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엔 중소·벤처기업, 지식재산 거래회사, 대학·공공연구기관 기술이전·사업화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다. 
 
특히, 지식재산 거래를 통한 신사업 발굴, 기술혁신형 M&A, 기술특례상장 등 우수 중소기업 CEO의 특허기술 이전·사업화 성공 스토리 소개를 비롯하여, 이종 기술분야 특허융합으로 중소기업의 기술적 난제를 해결한 ‘IP 활용전략 지원’ 우수 제품의 전시도 이루어진다.
 
이번 컨퍼런스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IP 활용전략’과 ‘우수 지식재산 거래 사례 공유’ 라는 두 가지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IP 활용전략’의 세부 주제로는 △스타트업의 지식재산 거래를 통한 성공전략(발명진흥회 황수민 특허거래전문관), △IP-PLUG 및 제품단위 특허포트폴리오 구축 성과(특허전략개발원 권병기 팀장), △이종 기술분야 특허융합을 통한 신제품 개발전략(발명진흥회 조석현 변리사) 등을 발표하며, 현장 참석자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우수 지식재산 거래 사례’의 세부 발표는 중소기업의 지식재산 거래를 통한 신사업 발굴(㈜제이디솔루션), 기술내재화 및 M&A(㈜휴럼), 기술특례 상장(㈜아이큐어), 우수조달 인증 및 매출 확대(㈜컴트리) 등으로 산업계 현장의 생생한 IP 비즈니스 사례를 공유한다. 
 
김태만 특허청 차장은 “연결과 융합을 통해 새로운 시장이 형성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특허기술의 전략적 사업화를 통한 부가가치 창출이 중소·벤처기업의 혁신성장과 일자리 창출의 원동력”이라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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